넷플릭스미드추천 아웃랜더시즌3 시대적배경 줄거리결말

넷플릭스 미드 추천,
아웃랜더시즌3 시대적배경 및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미드아웃랜더시즌3을 보면서 시즌1과 시즌2에서 시작과 끝을 이번 시즌에서 마무리를 한 시즌이었습니다. 시즌1에서는 새로운 세계로 와서 한 남자와 결혼을 하고 그 곳 생활에 정착을 합니다. 그리고 시즌2에서는 역사적인 전투 컬로든전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지만 역사는 결국 역사로 끝이납니다. 그러면서 여 주인공이 원래의 세계로 오게 되면서 시즌이 끝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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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미드추천 아웃랜더시즌1 시대적배경 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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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미드추천 아웃랜더시즌2 시대적배경 줄거리결말

 

넷플릭스 미드 아웃랜더 시즌3 시대적 배경

 

1. 서인도제도

 

서인도제도는 아메리카 대륙 카리브 해와 대서양 연안 지역을 가리키는 곳입니다.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인도를 항해하겠다면 나섰다가 상륙한 곳이 산살바도르섬인데 이 곳이 인도인줄 알았다고 하죠. 17세기에서 19세기까지 유럽이 서인도 제도에 식민지를 건설하면서 프랑스령 서인도제도, 영국령 서인도제도, 덴마크령 서인도제도, 네덜란드령 서인도제도, 스페인령 서인도제도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유튜브  <데이터다람쥐> 참조

2.  조지아 식민지

 

북아메리카 내 영국령 식민지는 영국의 마지막 식민지였습니다. 그 당시 영국의 왕은 조지 1세부터 조지3세까지 이어집니다. 1732년 영국 조지2세가 제임스 오글소프에게 칙허장을 발급하여 북아메리카 남부식민지를 조지아 식민지로 명하였습니다. 오글소프는 스페인령 플로리다에서 영국령 식민지를 침범받게 될 것을 두려워하여 양국이 충돌하는 지역에 완충지 역할을 할 식민지를 건설하고, 영국에서 불필요한 부채자들을 모아 정착시키기로 합니다. 1763년에 스페인으로부터 플로리다를 합의하여 받아내고 스페인은 미국독립전쟁동안 영국에 충성을 유지했습니다. 

3. 노예제도 

 

아웃랜더 시즌3에서 자메이카 섬에 도착하면서 노예시장이 활발하게 거래되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노예제도는 인간이 다른 인간을 재산, 가축처럼 취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1750년에 노예제도는 13개 아메리카 식민지 전체에서 합법적인 제도였습니다. 대서양 노예무역은 18세기 말에 정점에 이르렀고, 노예를 거의 대부분 서아프리카 내륙에서 벌어진 약탈 원정에서 사로잡힌 아프리카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1760년대 당시부터 대영제국에서는 노예제도가 70년후에 끝나게 되고, 아메리카에서는 100년후에 끝난다고 클레어는 얘기합니다.  

 

넷플릭스 미드 아웃랜더 시즌3 줄거리

  

넷플릭스 미드 아웃랜더 시즌3 줄거리는 클레어가 원래의 세계로 돌아와 제이미의 아이를 낳고 프랭크와 함께 키웁니다. 과거의 세계에서 제이미는 컬로든 전투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감옥에 수감되면서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두 사람이 다른 시간대의 세계에서 살다가 20년만에 재회하게 되는데요.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클레어가 사는 세상은 1948년부터 다시 시작이 됩니다. 딸 브리애나를 프랭크와 같이 키우죠. 프랭크는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클레어는 제이미를 잊을 수 없습니다. 프랭크는 다가가려 하지만 클레어는 자신도 모르게 프랭크를 멀리합니다.

클레어는 앞으로 더 큰 일이 있을 것 같아 의학을 공부하게 됩니다. 의과대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합니다. 그동안 가정에 소홀한 사이에 프랭크는 다른 여인과 사랑에 빠지지만 프랭크는 브리애나를 자신의 친딸처럼 사랑합니다. 그래서 클레어와 이혼하고 싶어합니다.

브리애나가 18살이 되고 학교를 졸업하게 되자 프랭크는 클레어에게 이혼을 요구하면서 브리애나를 영국 옥스퍼드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클레어는 브리애나를 데려갈 수 없다고 하지만 프랭크는 브리애나가 자신을 따라갈거라 단언하죠. 이혼을 요구한 프랭크에게 제이미를 아직 잊지 못하고 있음을 얘기하죠. 프랭크는 많이 지쳤습니다. 

클레어는 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보호자를 만나는데 동료의사가 다가와 말합니다. “프랭크야. 그가 교통사고를 당했어.” 라는 말에 클레어가 달려갑니다. 프랭크는 차갑게 누워있죠. 그녀는 프랭크에게 정말 사랑했었다라고 합니다. 사실 이부분에서 클레어가 이기적인 것 같아 좀 씁쓸했습니다. 프랭크가 가엽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 후 스코틀랜드에서 만난 로저 맥켄지가 미국으로 와서 클레어 집을 방문합니다. 방문목적은 브리애나 때문이기도 했지만 제이미가 1765년 알렉산더 맥컴의 이름으로 인쇄업자로 에든버러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브리애나는 엄마를 제이미의 곁으로 보내줍니다.

제이미의 세상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컬로든전투로 황폐화가 되었습니다. 컬로든 황야에는 스코틀랜드인의 죽은 시체로 덮혀있었고, 전투 중에 제이미는 블랙 잭 랜들과 싸우며 둘 다 치명상을 입으며 쓰러집니다. 블랙 잭 랜들의 시체아래 있던 제이미도 다리에 큰 부상을 입어 꼼짝할 수 없었죠.

동료들에 의해 황야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곧 영국군에게 들킵니다. 모든 동료들이 총살을 당하던 가운데 제이미의 이름을 듣던 소령은 제이미에게 자신의 동생 존 그레이를 기억하느냐고 합니다. (시즌2에 나옴) 소령은 자신의 동생이 목숨의 빚을 졌다며 몰래 제이미를 빼돌려 랄리브로크로 보냅니다. 

랄리브로크로 온 제이미는 3년동안 숲에서 숨어지내죠. 새로 부임한 영국 수장은 제이미를 찾으려 안달입니다. 그 곳에서 퍼커스를 미행하던 영국군인에게 퍼커스의 손이 잘리게 되자 더 이상 제이미는 숨어 지내지 못하고 누나 제니에게 신고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고, 영국군인들이 더 이상 제니와 가족들을 괴롭히지 않고 편하게 살 수 있을거라 하죠. 그렇게 아즈뮤어 교도소로 들어온 제이미는 머터와 함께 만납니다. 감옥에 젊은 소령이 새로 부임했는데 알고 보니 그는 존 그레이였습니다.

영국의 국왕은 프랑스 왕이 찰리왕자에게 금괴를 줬는데 전투 후 사라졌다고 금을 찾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몇 년동안 찾던 사람들은 헛수고라 생각해서 단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영국군대가 행군을 하는데 허름하고 아픈 남자가 다가오며 “금이 저주를 받아다” 라는 말만 반복합니다. 게일어를 들을 수 있는 제이미를 불러 그의 말을 통역해달라합니다.

그 남자의 이름은 던컨 커 입니다. 그는 “금이 저주를 받았다. 하얀여인이 돌아온다….” 등의 말을 합니다. 그 말을 듣고 제이미는 탈출한 후 다시 교도소로 돌아오죠. 제이미는 존 그레이 소령에게 사실 하얀여인을 찾으러 갔는데 그 여인이 자신의 아내이다. 하지만 그런 여인을 찾지 못했다 라고 하면서 사파이어 보석을 존 그레이 소령에게 줍니다. 사실 존 그레이는 동성애자라서 제이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죠.

1756년 교도소가 폐쇄되고 죄수들은 이송하는데 존 그레이의 호의로 제이미는 영국 헬워터의 던세이니 경을 섬기며 지내게 합니다. 던세이니경의 첫째 딸 제네바는 결혼하기 전 자신의 순결을 나이많은 엘즈미어 백작에게 바칠 수 없다며 제이미와 하룻밤을 청합니다. 그렇게 낳은 아들이 윌리입니다. 윌리를 낳고 제네바는 숨을 거두죠. 존 그레이는 제네바의 동생 이소벨과 결혼하여 윌리를 자신의 아들처럼 키워줍니다.

1765년 에든버러에 도착한 클레어는 "알렉산더 맬컴 인쇄 및 서점"을 찾아갑니다. 인쇄소에서 일하던 제이미는 클레어를 보고 기절해버립니다. 서로를 만나 반가워하지만 떨어져있는 세월동안 자신의 삶을 살았기에 서로 서먹하죠. 클레어는 제이미에게 브리애나 사진을 보여주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말해줍니다. 제이미도 자신에게 아들이 하나 있다는 것을 숨김없이 얘기를 하죠.

그동안 인쇄업자로 일하면서 반역을 일으킬만한 전단지를 만들고 밀수업을 하여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제이미는 한 가지 사실을 클레어에게 말하지 못합니다. 퍼거스, 제이미의 조카 이안, 그리고 중국인 월러비는 제이미의 밀수업을 돕고 있는데 그들과 클레어는 인사를 나눕니다. 그러면서 클레어에게 얘길 했냐고 묻지만 제이미는 말을 못했다고 합니다. 

밀수업을 눈감아 주던 퍼시벌 경이 제이미가 준 이익금을 더 받으려고 제이미의 밀수업을 파낼려고 합니다. 그의 심복이 제이미의 방을 뒤지는 것을 클레어가 목격하죠. 클레어에게 장부를 달라며 덮치려는 것에 그녀가 저항하다 그를 밀어버렸습니다. 그리곤 그 남자는 바닥에 머리를 박고는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클레어는 머리를 다친 남자를 치료해주기 위해 약재상에 갑니다. 그 곳에서 자신의 동생을 치료하고 싶은 남자에게 먼저 약재를 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면 동생 캠벨을 치료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돌아와 그 남자를 치료하려 하지만 뇌의 부종으로 죽게 되죠. 그 심복을 술통에 넣고 시체를 처리하는데 이안과 퍼거스가 그걸 장사치에게 팔게 되면서 나중에 제이미에게 살인혐의로 영장이 나옵니다.

클레어는 캠벨을 치료하러 그 남자의 집에 방문하는데 알고보니 마거릿 캠벨은 미래를 예언하는 점쟁이였습니다. 마거릿은 귀신들린 것처럼 클레어에게 예언을 합니다. “아반다웨가 널 잡아먹을거야” 라고. 그리고 그들은 서인도제도로 여행을 간다고 하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제이미의 인쇄업소에 불이 나 어쩔 수 없이 밀수업을 정리하고 랄리브로크로 떠납니다.

20년만에 만난 제니와 이안은 클레어를 마냥 좋게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밀수업에 아들 이안이 함께 했다는 것에 화가 많이 나있었죠. 제이미가 누나 제니에게 클레어가 왜 자신을 떠났는지 설명을 했지만 제니는 믿지 않습니다. 클레어는 절대로 제이미를 떠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죠.

 

나중에 클레어는 미래에서 왔다는 것만 빼고는 식민지에서 지냈고 제이미가 죽은 줄 알았기 때문에 오지 못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니는 클레어가 뭔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죠. 

아즈뮤어 교도소에 있을 때 던컨 커라는 사람이 말했던 하얀여인을 찾으러 셀키섬으로 헤엄쳐 갔다고 말해줍니다. 그 곳에서 매켄지 문장이 새겨진 돌을 꺼내보았더니 보석이 담긴 상자가 있었다고 하죠. 그리고 전부터 말하려던 게 있다며 네드 변호사를 만나봐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클레어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려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며 “아빠” 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 두명이 들어왔고 리어리가 분노하며 들어오죠.

리어리가 제이미와 클레어가 함께 있는 모습에 분노하며 바람난 남편 현장을 잡은 것처럼 클레어에게도 욕을 합니다. 그런 상황에 충격받은 클레어는 그 곳을 떠나려하는데 리어리가 총으로 클레어를 쏘려고 하자 제이미가 대신 총을 맞게 됩니다. 제이미를 치료하고 네드를 만났는데 리어리와의 결혼이 무효라고 합니다. 리어리와 딸들을 살리기 위해서 이혼수당으로 20파운드를 줘야한다고 합니다. 리어리의 딸들은 제이미의 자식들이 아닙니다. 

실키섬에 있던 보석상자를 가져와 프랑스에 있는 사촌 자레드에게 현금으로 바꿔달라고 해서 20파운드를 리어리에게 주고 끝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프랑스로 갈 때 이안을 데려가기로 결정합니다. 실키섬에 헤어쳐 가야하는데 다친 제이미는 헤엄칠 수 없어 이안이 대신 보석상자를 가져오기로 합니다. 그 때 바다에 갑자기 나타난 배에서 선원들이 이안을 납치해갑니다.

이안을 납치해간 배는 포르투갈 국적 범선으로 항해중인 배는 브루자호밖에 없다고 합니다. 브루자호는 자메이카로 향합니다. 제이미는 프랑스 자레드의 도움으로 배 한척인 아르테미스호를 빌려 자메이카로 향합니다.

그런데 배에는 퍼거스와 리어리의 큰딸 마살리도 함께 탔습니다. 퍼거스와 마살리는 서로 결혼하기를 바라지만 제이미는 허락할 수 없습니다. 항해하는 것이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잘가던 배가 바람이 불지 않아 멈추기를 몇 일째가 되자 누군가 갑판에 있는 말편자를 만지지 않아 불운이 생긴거라 믿습니다. 배 타는 사람들은 미신을 믿죠. 그때 중국인 월러비는 낮게 비행하는 새를 보고 바람이 곧 불거라는 것을 알게 되며 봉기를 든 사람들을 진정시킵니다. 곧 비바람이 불며 배는 다시 항해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국군함 포퍼스호가 따라붙으며 함장 토머스 레너드는 의사를 구합니다. 배에 장티푸스 전염병이 돌아 80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장티푸스 병이 알려지지 않아 이들에게는 원인모를 병이었습니다. 클레어는 백신을 접종했기 때문에 혼자 포퍼스호에 가서 환자들을 돌봅니다.

포퍼스호에서 치료하던 중 함장 토머스 레너드는 클레어를 보내지 않고 데리고 떠나버립니다. 제이미가 곧 따라잡으려 하지만 선장이 목적지를 알고 있으니 천천히 가도 된다고 서두르지 않습니다. 반란을 일으키는 제이미를 가둬두죠.

영국군함에서 환자들을 다 치료하고 함장실에서 제이미가 살인혐의로 체포되고 나면 교수형에 처해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제이미에게 알릴 방법을 찾지 못하자 클레어가 치료해준 남자의 부인이 클레어를 탈출하는데 도와줍니다. 육지와 가까운 곳을 지날 때 바다에 뛰어들어 육지에 떠밀려오게 되죠.

낯선 땅에서 몇날몇일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사막을 지나 정글로 들어온 클레어 다리에는 개미들이 떼지어 물어 뜯었죠. 그렇게 정신없이 도착한 마을에서 기절해버리죠. 영어를 하는 신부를 만나 치료를 받고 깨어난 클레어는 자메이카로 가는 배편을 구해야한다며 떠나려하지만 신부는 극구 말립니다.

신부가 아끼는 염소가 죽어있는 것을 보고 중국인의 소행인 걸 알게 됩니다. 해변에 선원들이 있다고 하자 클레어는 무작정 해변으로 뛰어갑니다. 해변에는 아르테미스호를 수리하기 위해 제이미와 그 외 선원들이 함께 쉬고 있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떠나는데 해변에서 클레어는 제이미에게 거울 빛을 반사시켜 자신의 위치를 알립니다.

제이미와 다시 재회한 클레어는 서로 다시는 떨어지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아르테미스호는 그렇게 자메이카에 도착하게 됩니다. 도착하자 노예시장에서 이안을 찾아나섭니다. 하지만 모두 흑인들만 있을 뿐 이안을 찾지는 못했죠. 노예시장에서 값을 매기고 있는 한 노예를 보고 클레어는 분노가 치밀어 싸움을 일으킵니다. 제이미가 클레어 이름으로 노예를 직접 사서 자유롭게 풀어주기로 합니다.  

자메이카에 총독의 연회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초대에 응하면서 이안을 다시 찾아보기로 합니다. 이 연회에서 떨어졌던 인연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서인도제도로 여행을 간다던 캠벨남매를 여기서 만나게 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연회를 연 총독에게 인사하려고 가는데 존 그레이가 서 있습니다.  총독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아들 윌리의 안부를 묻지만 함께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총독에게 조카 이안을 찾고 있다고 하니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죽었다고 생각했던 게일리스가 그 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놀란 클레어는 게일리스를 만나고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말합니다. 클레어는 게일리스에게 이안을 찾는다고 하지만 게일리스는 이안을 납치한 사실을 숨깁니다. 그리고 연회에서 존 그레이가 가지고 있는 사파이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캠벨 남매를 이용해 총독이 가진 사파이어로 예언을 해달라고 합니다.

게일리스는 스코틀랜드 왕이 왕좌에 올라야 한다면서 예언에 필요한 사파이어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예언은 남자의 공격과 여자의 저주 사이에서 1200개의 달이 두번 돌고(200년) 소생이 쓰러지면 스코틀랜드 사람이 즉위하리라 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면서 200년된 아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제이미와 클레어는 연회를 마치고 노예시장에서 산 노예를 풀어주기 위해 그 곳을 떠납니다. 이안을 찾기 위해서요. 노예를 풀어주고 게일리스 집으로 향하던 중 제이미는 영국군함 포퍼스호 함장에게 잡히게 되고 클레어는 게일리스 저택으로 가 이안을 찾습니다.

체포된 제이미를 끌고가는데 존 그레이총독의 힘으로 풀려나게 됩니다. 그 때 클레어는 게일리스를 만나 이안을 찾는다고 했고, 게일리스는 모른 척합니다. 그리고 게일리스는 왜 클레어가 이 곳으로 왔는지 의심하면서 스코틀랜드 왕을 즉위시키려는 자신의 계획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안을 찾으려고 왔다는 말을 믿지 않는 게일리스에게 자신의 얘기를 해줍니다.  

클레어는 게일리스와 똑같이 시간여행을 했고 자신의 딸 브리애나를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말해줍니다. 게일리스에게 브리애나 사진을 보여주는데 게일러스는 브리애나가 200년된 아기라는 것을 알고 사진 한장을 감춥니다.

클레어는 이안이 끌려가는 것을 목격하고 따라나서려는데 마침 제이미도 나타납니다. 함께 이안을 찾으러 나서는데 아반다웨 동굴에서 게일리스가 이안을 죽이고 미래로 가서 브리애나까지 죽일려고 주문을 외우고 있었습니다. 클레어는 브리애나를 지키기 위해 게일리스를 죽이게 되죠.

 

다시 스코틀랜드로 돌아가 이안을 랄리브로크로 돌려보내려 항해를 시작합니다. 그러다 폭풍우를 만나 배가 난파되고 클레어와 제이미는 낯선 이국땅에 다시 떠밀려옵니다. 정신을 차리고 클레어를 찾아 깨우는데 마침 그 곳 사람에게 물어보니 조지아 식민지라고 알려줍니다.

 제이미와 클레어는 스코틀랜드로 가지 못하고 조지아식민지로 와버렸네요. 이제 북아메리카에서 펼쳐질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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