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영화추천 콰이어트플레이스 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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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플레이스 줄거리결말

 

 

3월에 개봉될 예정이던 콰이어트플레이스2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개봉을 연기하였습니다. 콰이어트플레이스1 2018년에 개봉되었고 저는 우연찮게 넷플릭스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소리입니다. 소리를 내는 순간 어디에선가 괴생물체가 나타나 공격을 하는 극한의 공포를 즐기는 스릴있는 스토리죠. 공포와 스릴러를 함께 즐기는 영화 콰이어트플레이스를 추천합니다. 콰이어트플레이스2가 나오기 전 콰이어트플레이스1을 미리보시면 어떨까요?

 

  

콰이어트플레이스의 영화소재는 소리와 침묵입니다. 즉, 콰이어트플레이스 뜻은 '침묵의 장소','조용한 장소' 입니다. 단 한번의 소리로 바로 죽음을 불러올 수 있는 세상에서 한 가족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생존하기 위해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소리도 내지 말고, 말도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붉은 조명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을 가 숨죽여 숨어야 합니다. 긴장감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스릴러영화입니다. 

  

 

콰이어트플레이스 영화를 보면서 음량을 최대한 높여도 어떤 소음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들리는 소리라고는 숨소리와 발자국소리, 그리고 내 가족을 구해야 할 때 외에는 소리를 낼 수 없죠.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저도 모르게 숨죽이면서 보게 되었고, 작은 소리에도 영화 속 인물들과 함께 공포를 느껴야 했습니다

 

  

콰이어트플레이스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다면 나의 시각과 청각의 예민함을 즐길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영화 콰이어트플레이스 줄거리와 결말을 보면서 잠시라도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이끌어가는 동시에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평온함마저 느낄 수 있는 영화이기에 콰이어트플레이스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영화 콰이어트플레이스 줄거리시작부터 결말까지 이끌어가는 괴생물체는 시각을 잃고 청각이 발달하여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움직이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신체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요. 단단한 외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 에어리언과 흡사합니다. 

 

  

콰이어트플레이스 감독은 존 크래신스키입니다. 그는 폴란드계 미국인 아버지와 아일랜드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미국출신의 배우겸 영화감독입니다. 콰이어트플레이스에서 존 크래신스키는 감독과 각본, 연출, 그리고 극 중 아빠 역을 해내는 능력자입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리 애벗의 아내 역을 맡은 에밀리 블런트가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진짜 부인이었습니다.

 

  

존 크래신스키는 미국드라마 《오피스》의 짐 헬퍼트 역으로 유명해졌죠. 감독으로서의 작품은 콰이어트플레이스가 첫 작품입니다. 그리고 콰이어트플레이스 영화를 저예산으로 만들었음에도 흥행에 대성공 하였죠. 그 외 배우로 활동한 작품으로는 「알로하」, 「13시간」, 「디트로이트」, 「넥스트 젠」등이 있습니다. 

 

 

 

영화 콰이어트플레이스 소개

 

장르 : 공포, 스릴러

감독 : 존 크래신스키

출연 : 존 크래신스키 (리 애벗 아빠 역), 에밀리 블런트, 밀리센트 시먼즈, 노아 주프,케이드 우드워드

 

  

소리내면 죽는다!!”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을 받는 극한의 공포체험.

평범한 한 가족이 살아남기 위해 숨막히는 사투를 그리는 영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의 사랑.

 

영화 콰이어트플레이스는 네티즌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그렇게 후한 평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평점 7.3정도 나왔네요. 하지만 처음에는 무엇을 얘기하는지 몰라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이 영화를 봤을 땐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죠. 

 

 

영화 콰이어트플레이스 줄거리결말

 

영화 콰이어트플레이스는 어느 작은 마을의 대형마트에서 까치발을 하고 조심조심 걷는 큰 딸 리건과 아픈 아이가 먹을 약병을 찾을 때 약병이 떨어질까 조심스러운 엄마 애벌린,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막내 보의 움직임에 긴장감이 흐르면서 시작이 됩니다.

 

  

막내가 마트에서 비행기장난감을 갖고 싶어하는데 아빠가 건전지를 빼고 갖다 놓습니다. 리건은 동생 보의 마음을 헤아려 건전지만 뺀 비행기를 주죠. 집을 향해 일렬로 걸어서 가는 가족은 다리를 건너기전 비행기장난감의 요란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온 가족이 경악을 하는 사이 아빠 리는 아픈 마커스를 내려놓고 죽을 힘을 다해 달려갑니다. 하지만 코 앞에서 괴생명체가 막내 보를 데리고 가버리죠

 

  

시간이 흘러 엄마 애벌린은 임신을 하고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빠의 하루 일은 구조요청과 괴생명체로부터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그리고 청각장애인인 리건의 보청기를 새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아빠는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막내의 유품을 태워 막내아들을 멀리 떠나보냅니다. 그 사건으로 아빠는 죄책감에 시달리죠. 딸 리건은 동생 보가 그렇게 된 데에는 자신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하고 아빠가 자신을 원망하며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들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엄마는 지하방에 아기가 태어나서 눕힐 커다란 나무상자에 산소통을 갖다놓고 호흡기를 준비합니다. 아이들은 방음이 되도록 신문에 풀을 발라 겹겹이 바르고, 아빠는 오고 가는 길에 새 모래를 깔아놓습니다.

 

 

아빠는 리건에게 소형증폭기를 쓴 보청기를 만들어 주지만 리건은 이제 그만하라며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귀가 들리지 않아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화가 나고 아빠에게 짐이 되고 싶어하지 않아 괜히 투정을 부립니다. 

 

 

아빠는 마커스에게 냇가에 그물망에 있는 물고기를 잡으러 함께 가자고 하지만 마커스는 두려워합니다. 생존하려면 아들 마커스는 배워야 할게 너무 많습니다. 아빠는 아들을 폭포로 데리고 와서 작은 소리에도 놀라는 아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큰 소리가 나는 곳에서 작은 소리는 괴생명체에게 들리지 않으니깐요.

 

 

엄마는 빨래를 하고 젖은 옷들을 자루에 넣어 계단을 오르는데 자루가 계단 못에 걸리면서 못이 밖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 사이 큰 딸은 가방을 메고 혼자 어디론가 가죠. 엄마는 빨래를 다 널고 2층 막내 방으로 갑니다. 막내를 그리워하며 우는 엄마. 그리고 큰 딸이 혼자 몰래 간 곳은 막내동생이 죽은 다리 건너편에 앉아 막내가 그토록 갖고 싶은 비행기 장난감을 그 곳에 놔둡니다.

 

 

해가 저물어갈 즈음 엄마는 양수가 터저 지하 계단으로 내려오는 중 밖으로 삐져나온 못을 밟으면서 놀라 액자를 떨어뜨립니다.  고통을 참으며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것을 가족들에게 알리기 위해 빨간 조명 스위치를 켭니다. 그리고 나가려는데 액자유리 깨지는 소리를 들은 괴생물체가 집으로 들어오죠.

 

  

밖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아빠와 마커스는 건물 전체가 빨간 등이 켜진 것을 보고 위험을 알아차립니다. 괴생물체는 지하방까지 내려오죠. 엄마는 곧 진통이 시작된 가운데 어떤 소리도 낼 수 없어 숨어있습니다. 괴생물체는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열어 소리에 집중합니다.

 

  

알람시계를 맞춰 가스관 옆에 놓은 알람이 세게 울리자 괴생물체는 공격하다 가스관을 건드립니다. 이틈에 엄마는 2층으로 올라가 욕조에 숨어 아이를 낳을 준비를 하는데 괴생물체는 서서히 2층 엄마에게로 접근을 합니다. 아빠는 마커스에게 폭죽을 터뜨려 큰 소리를 내게 해달라고 하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총을 들고 옵니다.

 

 

폭죽소리에 엄마는 신음소리를 내며 아기를 출산하고 아빠는 아내와 아기를 데리고 나옵니다. 그리고 작은 아들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괴생명체의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무서움에 옥수수밭으로 숨어 달립니다동생무덤 앞에서 잠깐 잠든 리건은 폭죽소리에 놀라 집으로 달려오다 손전등이 켜진 곳으로 방향을 돌립니다.

 

 

그 곳에 무엇이 있는지 조심스레 지켜보다 리건 뒤쪽 옥수수밭에서 괴생물체가 나옵니다. 하지만 청각장애인 리건은 그 소리를 듣지 못하는데 갑자기 보청기에서 고음의 전자파 소리에 괴로워합니다. 괴생물체가 귀를 열고 소리에 집중하는데 갑자기 보청기의 전자파 소리에 괴로워하며 달아납니다. 옥수수밭에서 발견한 마커스를 데리고 옥수수 저장고 위에 올라가 불을 피워 아빠에게 알리려고 하죠.

 

  

아이들을 찾기위해 아빠는 모니터로 아이들 위치를 파악해냅니다. 그 사이 물 저장고에서 물이 새고 아이와 엄마가 있는 지하방으로 물이 새어들어오죠.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지하방에 물이 차올라 엄마는 아기를 안아 올리는데 갑자기 물 속에서 괴생물체가 나타납니다.

 

 

엄마는 엄마대로 아기를 구하려고 하는데 괴생물체가 지하방으로 들어오고 옥수수 저장고에서 실랑이를 벌이던 중 아들은 저장고속으로 떨어집니다. 저장고 철문이 부딪히는 소리에 엄마에게 다가가던 괴생물체는 옥수수저장고로 달려갑니다.

 

 

리건에게 다가가는 괴생물체는 다시 보청기 전자파 소리에 괴로워하며 달아나죠. 밖으로 나와 아빠를 만나지만 주변에는 괴생물체가 자신들을 노릭고 있었죠. 그래서 아빠는 트럭으로 애들을 보내고 도끼를 들고 괴생물체를 찾는데 창고 지붕에 있던 괴생물체에게 공격받아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아들이 트럭 문을 열며 아빠를 외쳐대자 괴생물체는 지체없이 트럭으로 향합니다. 괴생물체가 트럭을 공격해대자 아빠는 일어나 큰 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언제나 널 사랑했어라고 말하며 온 힘을 모아 소리를 지릅니다. 괴생물체는 바로 아빠를 공격해버리죠. 이 모든 걸 모니터로 지켜보던 엄마는 눈물만 흘립니다.

 

 

엄마와 아이들은 아빠의 작업실로 숨어들었어요. 아빠 작업실까지 찾아들어온 괴생명체를 보고 리건은 아빠의 메모를 보다 알게 됩니다. 괴생명체의 약점이 무엇인지..엄마는 정신차린 괴생명체에게 총을 쏩니다. 그리고 그 소리에 주변의 모든 괴생물체들이 집으로 몰려오죠.

 

  

영화의 결말은 이렇게 끝납니다. 콰이어트플레이스에서는 아빠의 희생으로 가족들이 안전하게 되고 결국 아빠의 노력으로 괴생명체 약점을 알게되는 리건은 집으로 모여드는 괴생물체 무리들을 처리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영화의 결말이 어정쩡하게 끝나 영화가 끝나고 뭐지? 라는 생각에 멍했습니다. 하지만 콰이어트플레이스2가 나오면서 그 뒤 이야기가 펼쳐질 걸 생각하니 얼른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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