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들어오는 집 만들기 #1

안녕하세요! 경제 초보 아줌마예요. 

 

오늘도 어김없이 더위에 시달리면서 머릿속은 항상 어떻게 하면 돈을 아낄 수 있을까? 생각만 하다가 속에서 더위가  확~ 올라와 시원한 물에 샤워를 해버렸습니다. 

 

그리곤 선풍기 앞에 앉아 머리를 말리며 집을 둘러보다 집 곳곳에 쌓여있는 물건들을 치우는 것만 해도 재물이 들어올 수 있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앉아있으면 뭐하겠습니까? 움직여야지요. 

 

가장 돈과 관련이 있는 집은 "주방""화장실"이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현관"도 중요했습니다. 

 

'음...그래? 오늘 프로젝트는 주방이야' 

 

무거운 엉덩이를 일으키며 머리를 끈으로 질끈 매고 앞치마를 두르며 불끈 주먹을 쥐었더랬죠. 뭔가 대단한 각오를 하는 듯하네요..

 

 

 

  • 싱크대 안에 사용한 그릇들은 바로바로 씻어서 깨끗이 정리할 것.

 

 

  • 다 씻은 그릇은 물기를 닦아서 정리 정돈할 것.

 

 

  • 컵은 컵 홀더에 바로바로 걸어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 있게 준비를 해 놓아요.

 

 

  • 싱크대 상판은 자질구레한 물건들은 치워서 싹~ 닦아놓을 것.

 

 

대리석 상판이 반짝거리는게 새집 같네요.

 

 

 

 

여기가 끝이 아니에요.

  • 정수기나 생수 같은 경우 절대 가스레인지와 같은 불 성향을 가진 물건과는 가까이 놓지 말아야 해요.
  • 전자레인지와 냉장고는 마주 보면 안 된다 해요.
  • 주방 창문 앞에 가스레인지가 있으면 좋지 않아요. 
  • 싱크대와 가스렌지가 나란히 붙어있으면 가운데 화분을 놔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요즘은 생수를 많이 사 먹기 때문에 주방 옆 뒷 베란다에 놔두는 사람도 있고 현관에 놔두고 있는 사람도 있겠죠?

물은 재물과 관련이 있어서 놔두는 곳은 항상 청결해야 되고 현관에 놔두는 것도 괜찮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현관에 생수 놔두는 건 비추에요. 현관에 물건이 쌓이는 걸 좋아하지 않거든요. 

 

참~ 이 참에 현관도 정리를 했어요. ^^

 

 

저기 얼룩이 보이시나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다가 물이 흐른 자국이에요.. T.T

당장 물티슈로 닦아냈답니다. 그리고 신발을 집으로 들어오는 방향으로 정리.

그리고 안 신는 신발은 신발장에 넣어서 정리했어요.

 

 

집은 얼마나 부지런하냐에 달려있는 것 같아요. 작은 습관의 힘이 얼마나 큰 일을 해내는지 깨닫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네요. '티끌모아 태산'이란 말은 저축에서 뿐만은 아니에요. 우리 생활 곳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명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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