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플레이스2 출연진 줄거리 결말스포

콰이어트플레이스2
출연진 줄거리 결말스포

 

 

콰이어트플레이스2 영화를 1년 넘게 기다려왔는데 6월 개봉 후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콰이어트플레이스를 보고나서 정말 인상 깊었던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영화에 출연했던 출연진들의 연기력 덕분에 가슴을 울리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소개


개봉일: 2021. 06. 16

장르 : 공포/ 스릴러

감독 : 존 크래신스키

출연진 :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밀리센트 시몬스, 노아 주프, 킬리언 머피, 디몬 하운수

러닝타임 : 97분 (15세이상)

 

 

"소리를 내지마라!"

 

소리를 내는 순간 괴생명체가 나타나 공격할 것이다. 두렵지만 가족을 구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아빠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가족들은 괴생명체에 위협을 받지만 갓 태어난 아기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엄마 에블린은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나서는데...

 

 

 

 

 

콰이어트플레이스2 출연진


존 크래신스키

 

영화 속 가족의 아버지인 리 에보트 역을 연기하면서 영화 감독과 각본까지 맡은 존 크래신스키입니다.  리 에보트 역을 맡은 그는 에보트 가족의 가장으로 1편에서 자식을 위해 희생을 하고 콰이어트 플레이스 2편에서는 괴생명체가 나타나는 당시의 모습으로 잠깐 출연을 했습니다. 

 

에밀리 블런트

 

가장의 빈자리를 대신해 갖 태어난 아기를 안고 두 자녀를 데리고 길을 떠납니다. 그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말이죠. 자신의 실수로 소리를 내었고 그로 인해 도망치다 아들이 덫에 걸려버립니다. 이 상황을 현명하고 대담하게 헤쳐나가는 엄마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밀리센트 시몬스

 

리건 애보트 역을 맡았고 에보트 가족의 청각장애를 가진 첫째 딸입니다. 아빠가 만들어준 보청기 덕분에 괴생명체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었던 행운아라고 할 수 있고 주인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노아 주프

 

마커스 에보트 역을 맡았고 에보트 가족의 장남으로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보다 많이 성장한 게 눈에 보입니다. 아빠를 따라다니며 생존법을 배웠고 엄마와 누나를 묵묵히 도와주는 역할로 다친 몸으로도 막내 동생을 꿋꿋이 지켜냅니다. 괴생명체로부터 도망치다 곰덫에 걸려 다리를 다치게 되었습니다.  

 

킬리언 머피

 

리 에보트의 친구로 에밋 역을 맡았고 영화에서 가족들을 잃은 후 홀로 살아남았습니다. 에보트 가족들을 구하기는 하지만 자신 혼자서도 벅차 그들에게 떠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착한 사람이었죠. 결국 리건을 돕기로 하고 괴생명체를 없애는데 함께 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줄거리


사건 발생 1일 차 에보트 가족들은 마커스 에보트의 야구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동네 경기장에 갔습니다. 조금 늦은 리 에보트는 관중석에서 친구 에밋과 인사를 합니다. 마커스가 홈으로 달리는데 슬라이딩하지 않고 들어오자 리 에보트는 다이빙을 하지 그랬냐고 아쉬워합니다. 

 

에밋은 다이빙을 수화로 어떻게 하냐고 묻자 리 에보트는 두 손을 맞대고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양새를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마커스가 타석에 올라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데 저기 하늘에서 커다란 운석이 떨어집니다. 

 

사람들은 불길한 예감을 느꼈는지 자리에 일어나 모두들 집으로 향하는데...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괴생명체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휘젓고 죽여버립니다. 

 

사건 발생 474일 차에 집을 습격한 괴생명체를 죽였으나 안전하지 않은 집을 떠나기로 하고 에블린은 아이들을 데리고 길을 나섭니다. 저 멀리 불이 피어오르는 곳을 향하는데 모래를 뿌린 길을 따라 걷습니다. 불이 피어오른 곳은 버려진 제강 공장이었고 그곳에 도착하다 트랩을 건드려 소리를 내자 가족들은 다급하게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곰덫에 걸려 넘어진 마커스는 고통스러움에 소리를 지르고 마는데요. 에블린이 겨우 달래지만 아기가 울기 시작합니다. 그때 리건이 인공와우와 앰프를 이용해 괴생명체를 무력화시키고 에블린은 괴생명체를 총으로 쏩니다. 그 소리에 또 다른 괴생명체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죠.

 

멀리서 지켜보던 에밋은 마커스를 엎고 가족들을 데리고 피신합니다. 에블린은 에밋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하는데 에밋은 지켜줄 수 없다며 떠나라고 합니다. 리 에보트가 불을 피워 구조신호를 보냈었지만 구조하러 올 생각도 하지 않았던 에밋에게 이유를 물었지만 에밋은 구할 용기가 없었던 듯 보입니다. 

 

벙커 밖에서 다친 발을 치료하던 마커스는 리건에게 백색소음을 들려주는데 채널을 돌리던 중 음악소리가 흘러나와 생존한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리건은 밤에 몰래 마커스에게 음악소리가 나는 곳이 어떤 섬의 방송국이라고 알려주며 그곳으로 가서 인공와우로 방송을 하면 괴생명체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을 거라 합니다. 

 

무작정 기찻길을 따라 섬으로 향하는데 괴생명체에게 습격당한 기차를 지나다 놀라 소리를 내게 되었고 괴생명체가 나타납니다. 리건이 위험해지는 순간 에밋이 나타나 리건을 구해내는데요. 다시 돌아가자고 하지만 리건은 에밋에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해줍니다. 

 

그렇게 리건과 에밋은 함께 섬으로 향하게 되고 에블린은 아기의 산소통이 비워져 가고 마커스를 치료할 약이 없다는 것을 인지합니다. 마커스에게 아기를 지키라며 자신은 마을로 돌아가 산소통과 치료약을 구합니다. 

 

마커스는 엄마가 돌아오지 않자 불안함을 느끼고 아기에게 산소호흡기를 씌운 채 상자 속에 놓아두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죽은 사람들의 시체를 보고 놀라 엎어지면서 소리를 내게 됩니다. 마커스는 아기를 데리고 벙커 속으로 들어가는데 그만 빗장이 잠겨버립니다. 

 

공장으로 돌아오던 에블린은 괴생명체의 소리를 듣고 급히 뛰어와 괴생명체를 유인한 뒤 공장의 소화용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괴생명체를 교란시킵니다. 괴생명체 주의가 흐트러지자 에블린은 산소통을 들고 벙커 속으로 들어갑니다. 

 

한편 에밋과 리건은 선착장에서 생존한 사람들에게 위협을 받자 리에게 배운 수화로 리건에게 다이빙하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그리고 일부러 소음을 만들어 괴생명체를 불러들입니다. 바다에 빠져 살아남은 두 사람은 겨우 섬에 도착하는데 그곳엔 너무나 평화스러운 마을이 있습니다.

 

이 평화로웠던 마을에 선착장에서 떠밀려온 보트를 본 에밋은 마을로 달려가 구해보려는데 이미 늦었습니다. 에밋과 리건은 방송국 통제실로 달려와 인공와우의 노이즈를 방송하기 시작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결말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결말은 리건의 계획대로 방송국에서 인공와우 노이즈를 라디오 주파수로 흘려보내는 데 성공하고 영화의 끝을 마무리합니다. 갑작스러운 결말을 보고 어안이 벙벙했는데요. 아마 후속작에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에서만큼 긴장감과 인내심, 그리고 감동을 주지 않았지만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고 갇혀 지내야 했던 사람들에게 괴생명체를 없앨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이제야 이 영화를 보고 숨을 쉴 수 있게 되었으니깐요. 

 

콰이어트플레이스 1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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