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12회 4강 토너먼트 스포 707 새멤버

강철부대 12회 
4강 토너먼트 스포 707 새 멤버 등장

 

 

강철부대 12회 4강 토너먼트가 시작하기에 앞서 네 팀은 힐링타임을 가졌습니다. 그곳에서 최강 베네핏을 얻은 UDT의 김범석 팀장이 대항군 키워드를 선택한 이유를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707의 뉴페이스가 등장했습니다. 그럼 결승전을 앞두고 서울함 탈환작전이 시작되었고 UDT와 특전사 중 어느 팀이 승리를 하였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바다로 간 UDT


결승전을 앞둔 네 팀 중 UDT는 바다로, 특전사는 산으로 향했습니다. 벚꽃이 피는 봄날이었는지 UDT의 육준서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자 함께 따라 부르는 정종현. 그만 감미로움이 확 깨지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육준서는 이전에 약속했던 대원들을 그려주기로 그림을 지금 그리겠다며 스케치북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대원들은 서로 각자 그려주기로 했는데 미술을 따로 배운 적 없는 육준서는 터치가 강하면서 멋지게 대원들의 특징을 잘 잡아 그렸습니다. 

 

 

 

족구 하려던 그때 반가운 손님이 나타났는데요. 바로 SSU 대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저녁 차리기 내기로 걸면서 수영장에서 IBS 점령 작전을 펼쳤는데 이건 게임인지 미션인지 모르게 정말 열심히 해내었습니다. 

 

 

대항군 키워드를 선택한 이유


SSU의 정성훈 팀장은 김범석 팀장에게 대항군 키워드를 선택한 이유가 있느냐고 묻자 김범석의 대답에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1,000kg은 우리가 자신있다. 하지만 대항군 같은 전략 키워드를 SSU에게 줘버리면 707과 갭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아서"

 

이건 완전 SSU를 배려한 것입니다. UDT는 무조건 이기고 보자가 아니라 사나이답게 배려하며 결승전에서 SSU와 시원하게 한 판 붙어보자는 거 아니겠어요. SSU는 감동받았을 것 같습니다. 이 말 들은 SSU는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아 결승전에서 UDT와 만나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707 새멤버 김필성 등장


힐링타임을 가지러 온 대원들은 난데없는 거대한 군용 텐트를 보며 표정이 조금 굳었습니다. 그래도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특전사 대원들은 텐트를 치는데 힐링이 아니라 미션 수행하듯 열심히 해머질을 하는 김현동을 보고 미션 수행하냐며 놀립니다. 

 

특전사에게도 손님이 찾아왔는데요. 바로 707입니다. 그런데 못 보던 뉴  페이스가 등장합니다. 바로 707 예비역 중사 김필성씨인데요. 현지 해양경찰특공대이고 SSU의 김민수 대원과 선후배 사이랍니다. 최영재 마스터는 김필성 씨에게 대해 전직 707에서 에이스였다고 하는데 실력이 만만치 않은가 봅니다. 

 

그런 새멤버 김필성 씨를 주시하던 박준우는 내기를 거는데 허벅지 게임을 합니다. 박준우는 꼼짝을 못 하자 그 상황을 재치 있게 넘겨버렸는데요. 다리에 쥐가 났다며 웃음을 주면서 그 상황을 빠져나옵니다. 역시 박준우 팀장.

 

대항군 키워드 중 선박 탈환이 가장 유력하다고 예상하던 특전사들은 선박 탈환 작전에 김필성 대원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김필성 대원은 선박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조타실을 점령하는 것이라 팁을 알려줍니다. 

 

 

 

서울함 탈환작전 특전사


서울함 탈환작전이 시작되는 밤 먼저 작전수행하는 특전사는 2개의 조로 나뉘고 활동합니다. 1조 인 박준우와 김현동은 문서와 탈환품 A를 맡고 2조는 내부 소탕을 맡기로 합니다. 그들은 대항군을 한 명씩 제거하고 2조는 목표지점인 4층 조타실로 향합니다. 

 

한편 선박 앞부분에서 탈환품A를 취하고 내부로 들어온 1조는 2층 전탐실에 있는 탈환품 B를 확보하려고 합니다. 사각지대에 있던 대항군에게 맞았는지 계속 총상을 확인하는 박준우는 대항군을 제거하고 탈환품 B를 확보합니다. 

 

3층에서 조타실을 재빨리 제압하는 박도현과 정태균은 탈환품C를 확보하고 첫 장소로 복귀를 합니다. 2조와 합류하고 임무 완료함과 동시에 추가 임무가 전해지는데 대항군의 보스를 제거한 후 USB를 확보해라고 합니다. 

 

보스 주변으로 대항군이 많이 포진해있지만 특전사는 지체없이 달려가 대항군을 진압하고 보스를 사살합니다. 그리고 USB를 확보하고 최선을 다해 최종 지점에 도달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까요? 정태균이 총상 3개를 입어 페널티 3분 추가로 10분 29초.

 

 

서울함 탈환작전 UDT


선박 대테러 작전을 많이 해 온 UDT는 작전이 시작되면서 디테일하게 작전을 펼쳤습니다. 주변 경계를 하고 선박의 위치를 모두 파악하고 달렸는데요. 재빨리 탈환품A를 확보하고 특전사처럼 두 개조로 나뉘어 행동했습니다. 

 

김범석과 정종현이 1조로 김상욱과 육준서가 2조로 나뉘었습니다. 너무 자신 있던 작전이라 무조건 이겨야 했고 그에 따른 부담감을 가졌다고 합니다. 속도전으로 나가느냐 안전으로 나가느냐 딜레마에 빠진 UDT. 속도전으로 선두로 달리던 정종현은 숨어있던 대항군에 총상을 입었고 바로 김범석이 대항군을 제거합니다. 

 

거침없이 대항군에게 접근하던 UDT는 속도전으로 전탐실을 장악하고 탈환품B 확보 후 육준서 혼자 조타실을 향합니다. 혼자서 대항군을 제거하던 중 총기 고장이 나고 김범석이 지원하러 달려갑니다. 하지만 보조 총기 권총으로 나머지 사살하고 탈환품 C를 확보합니다.

 

이 와중에 정종현 혼자 퇴출로에 있던 대항군 세 명을 모두 제거하고 대원들이 모두 최종 지점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추가 임무가 있죠. 선두로 나선 정종현은 보스와 대항군 모두를 제거해버리는 모습. USB 확보하고 모두 마지막 질주를 합니다. 

 

UDT의 총상개수는 얼마일까요? UDT도 정종현 2발, 김범석 1발로 총상 3개를 입었습니다. 8분 26초. 

 

서울함 탈환작전 최종승리


서울함 탈환작전의 최종 승리는 2분 3초를 앞지른 UDT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승전에서 SSU와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SU와 707 작전의 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렇게 된 이상 SSU를 응원해서 UDT와 SSU가 결승을 치르길 바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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