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8화 육군vs해군의 연합작전 그리고 707 기권?

강철부대 8화
육군vs해군의 연합작전 그리고 707 기권?

 

 

강철부대 8화가 시작되면서 7화에서 살아남은 UDT, SSU, 707, 특전사 부대는 육탄전과 본미션을 하게 되면서 육군과 해군의 연합작전 대결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707이 갑자기 기권을 하면서 대결이 차질이 생기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육탄전에서 승리한 팀에게 주어지는 강력한 베네핏과 본미션의 야간 연합작전에서 승리는 어느 팀이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철부대 8화 육탄전의 베네핏은?


 

 

 

강철부대 8화에서는 7화에서 마무리되지 못했던 육탄전이 펼쳐집니다. 데스매치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UDT 가 상대팀을 고를 수 있는 베네핏이 주어졌습니다. UDT는 상대팀으로 707을 선택하여 SSU와 특전사가 육탄전에서 붙게 되었습니다. 

 

특전사 박준우는 그의 전략대로 SSU의 황충원이 대장으로 나올 것을 예상하고 체급에서 차이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리를 노릴 것을 팀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SSU는 황충원을 중심으로 주변으로 포진해서 특전사를 공격할 작전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박준우의 전략대로 SSU의 김민수, 정해철, 정종훈을 모두 OUT 시켜버렸습니다. 혼자 남은 황충원은 대장 박준우를 집중해서 공격하였지만 4:1로는 당해낼 수 없었습니다. 결국 박준우의 전략대로 팀웍으로 황충원을 OUT 시켰고 결승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UDT와 707의 대결을 기대하던 모든 사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육탄전에서 707이 기권을 해버린 것입니다. 체력을 아껴 본미션 수행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것이죠. UDT 입장에서 나쁠 건 없었습니다. 그만큼 체력을 아낄 수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부전승으로 결승전에 오른 UDT 는 특전사와 타이어대결을 하게 됩니다. 커다란 타이어를 가운데 놓고 참호 밖에 있는 상대팀 깃발을 먼저 뺏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UDT 김상욱이 선두로 나서면서 팀원들에게 '물 안 묻히게 해줄게~'라는 말을 하며 자신감있게 참호로 들어갑니다. 

현재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는 김상욱은 특전사 김현동과 먼저 맞서 싸워 이기면서 기선제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내 정태균, 박도현, 박준우까지 혼자서 4명을 모두 이겨버리자 모두들 김상욱의 괴물같은 체력에 경악할 정도로 놀랬습니다. 

하지만 박준우는 최선을 다해 김상욱과 마지막 결투를 벌였고 강철부대 팀원들의 분위기가 긴장되자 흙탕물을 마시며 '믹스커피 맛있네~' 라는 위트있는 말로 분위기를 바꾸는 모습이 꽤 멋졌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참호에 기대 누운 박준우의 모습에서 아쉬움을 느꼈는지 김상욱은 박준우 옆에 함께 누워 어깨동무를 하며 전우를 느끼게 해 주었는데 그 모습이 정말 멋진 남자구나 싶었습니다.

그런 전우의 모습에 박준우는 김상욱의 볼에 뽀뽀를 해버려 경쟁자가 아닌 전우애를 보여주어 사람들의 긴장된 마음을 한번에 녹여버렸습니다. 강철부대 출연한 모든 대원들이 이렇게 하나같이 멋있다니...

 

 

강철부대 8화 야간연합작전


강철부대 8화의 본미션 작전 키워드는 야간연합작전입니다. 육탄전에서 승리한 UDT에게 강력한 베네핏이 주어졌는데 함께 연합할 부대를 직접 고르는 것입니다. MC 들과 707, 특전사 팀원들은 UDT가 대테러 임무에 뛰어난 707이나 특전사를 고를 것이라 예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본미션에서는 진 팀이 동반탈락이라는 운명을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UDT는 고심 끝에 자신들과 합이 잘 맞을 것 같은 팀으로 SSU를 선택하면서 707과 특전사는 소름이 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군의 성향을 가진 UDT가 SSU를 선택하면서 해군의 연합결성이 되어버렸고 특전사와 707이 연합하면서 육군의 연합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육군과 해군의 자존심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먼저 707과 특전사가 연합하면서 내심 승리할 수 있겠다고 느끼고 UDT가 SSU와 연합하면서 자충수를 둔 것이 아닌가 염려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본미션이 시작되는 밤에 최영재 마스터는 각 팀 8명 중 5명만 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결 장소는 교도소!! 작전 수행 중 대항군의 총에 맞으면 패널티를 부여합니다. 한번에 60초라는 패널티~!! 그리고 동반 탈락이 걸린 미션!!

 

특전사와 707에서 누가 나왔을까요?

박준우는 모두들 이번 작전을 수행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리더답게 팀원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자존심 상하지 않게 팀원을 구성하려고 합니다. 707에서 세 명, 특전사 2명이 출전하기로 합니다. MC 김동민은 이번 작전에 박준우가 팀원에서 빠지기로 하면서 팀원들에게 맡겨두기로 했습니다. 

 

 707&특전사 작전 팀원 : 707 이진봉, 임우영, 특전사 박도현, 김현동

 

SSUDT 팀에서는 누가 나왔을까요? 

UDT에서는 야간연합작전이라는 키워드만으로 어떤 미션이 주어질 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인원을 뽑기로 합니다. UDT의 김상욱은 전략 작전에선 자신이 없다며 빠지고 SSU의 정성훈 팀장도 빠지기로 합니다. 그럼 SSU의 정해철은 어떤 선택을 할지 모두가 궁금한 가운데 SSUDT 팀이 출전합니다. 

 

SSUDT 작전 팀원 : UDT 김범석, 정종현, 육준서, SSU 김민수, 황충원

 

강철부대 8화 결말


강철부대 8화 결말도 무척 아쉽게 편집을 하신 스탭분들이 야속해질려고 합니다. MC들도 707&특전사팀의 결과를 알고 싶어하던 찰나에 끝이 나버려 너무너무 아쉬워한 순간이었습니다.

야간연합작전 수행을 707&특전사 팀이 먼저 시작하게 됩니다. 707&특전사팀은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속도전으로 나갈 생각으로 시작부터 달리면서 대항군을 쓰러뜨리며 작전을 수행합니다. 연합작전 수행능력이 뛰어난 팀이라서 그런지 실수만 없다면 정말 승리를 따놓은 것인데요. 중간중간 시간이 지체되는 돌발상황이 펼쳐집니다. 

인질로 잡힌 전우를 구출하여 마지막 결승점까지 도착을 한 707&특전사팀은 아차 싶었습니다. 한 명이 도착하지 못한 것이지요. 전우를 구출할 때 열쇠가 처음 진입하였던 감시탑 위 대항군의 주머니에 열쇠가 있었던 것을 놓쳤고 임우영대원이 다시 감시탑에 올라가 열쇠를 대원들에게 던져 주었습니다. 그리고 감시탑에서 내려오는 중 안전고리에 걸려버렸습니다. 

결승점에서 목놓아 임우영 대원을 불러보지만 임우영 대원은 진퇴양난에 빠져 매달린채 내려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급박한 상황에서 임우영 대원은 자신이 늦으면 안된다는 말만 속으로 되뇌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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