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빈센조 3회 줄거리 재방송

드라마 빈센조,
3회 줄거리 재방송

 

 

드라마 빈센조 3회 줄거리에서는 빈센조와 홍유찬 변호사에게 큰 위기가 닥치게 되고 바벨기업의 엄청난 카르텔의 힘을 깨닫게 됩니다. 빈센조 3회를 보고 마지막 결말에서 갑작스런 충격을 받았는데 다음 회가 기다려집니다. 바로 빈센조 3회 줄거리 시작하겠습니다. 

 

 

[드라마 빈센조 3회 줄거리]


 

 

이탈리아 축제를 빈센조가 사비로 개최하였고 이에 홍차영은 그를 의심합니다. 명품 양복을 입고 왜 개인 돈으로 축제를 열어 금가프라자를 지키려 하는지 그 목적이 뭐냐고 묻지만 빈센조는 능청스럽게 사랑하게 되었다 합니다. 

 

홍차영은 연구원이 탈출한 사실을 대표 승혁에게 알리지 않았고 연구원이 언론이나 피해자 측에 알리게 될까봐 승혁은 화가 났습니다. 차영은 그녀만의 연기로 이 위기를 넘어가려는데 최명희 변호사가 해결하지 못하면 모가지를 내놓으라고 하죠. 차영은 연구원 지인들에게 돈을 주고서라도 연구원의 위치를 파악하려고 합니다. 

 

바벨제약은 신약개발에서 신약 진통제 RDU-90을 무한정 투약해 사람이 어디까지 견디는지 실험하였습니다. RDU-90은 바로 마약성 진통제로 국내에 유통이 되기 시작하면 청소년들도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더 이상 참지 못한 민철은 탈출하였던 것입니다. 

 

제약회사, 마약성 진통제 출시 계획, 보이지 않는 정관계 로비스트, 엄청난 리베이트, 재판의 조작 등 이 자체가 코리안 카르텔. 빈센조는 바벨기업의 힘을 깨닫고 무대포로 덤비는 홍유찬 변호사에게 그만 손 떼라고 충고를 하지만 홍유찬 변호사는 뒤로 물러날 줄 모릅니다. 

 

홍유찬 변호사는 급한 전화를 받고는 빈센조를 데리고 병원으로 데리고 갑니다. 응급실엔 유경자 여사가 누워있죠.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빈센조는 엄마에게 아는 체도 못하고 돌아섭니다. 그리고 유경자 여사도 자신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너무 많은 세월이 흘렀나봅니다.

 

빈센조는 어떻게 해서든 금가프라자 철거를 미뤄야 했습니다. 그래서 바벨의 개발팀장을 만나 협박성으로 비리 자료를 들이밀죠. 코웃음치는 개발팀장은 자료를 보자마자 빈센조에게 슬슬 깁니다. 그리고 빈센조는 두 가지 조건을 제시합니다. 

 

 

첫째, 철거를 두 달동안 금가 프라자가 철거되지 않게 하는 것.

둘째, 프라자 철거 시 내가 아는 업체거 철거하게 할 것.

 

빈센조는 금가프라자 세입자들에게 옆 건물 상가로 이전시켜줄 거라고 제안을 합니다. 아무조건없이요. 

 

홍유찬 변호사는 딸 홍차영을 불러 바벨의 마약성 진통제 유통의 심각성을 말해보지만 차영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아버지가 바벨에 대한 음모론에 빠져있다고 생각합니다. 빈센조는 홍차영에게 충고를 합니다. 거짓으로 진실을 다루다보면 진실을 보는 눈의 시력은 약해지는 법이라고. 

 

바벨 회장의 별장에서 지내고 있던 신약개발 연구원 14명이 모두 가스폭발사고로 죽게 되자 유민철은 용기를 내어 증언을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이에 화가 난 홍유찬 변호사는 사건현장에 도착해서 분노하지만 빈센조는 바벨 사람들을 의식하여 그를 데리고 나오며 왜 무모한 짓을 하느냐고 말하는데...

 

"이 세상을 소유한 건 똑똑한 사람들이지만 이 세상을 지키는 건 나처럼 무모하고 꽉 막힌 사람들입니다. "

 

 

최명희는 홍차영을 불러 바벨 소송건에 대해 손을 떼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설 홍차영이 아니지요. 아버지가 자신의 앞길을 막고 있다고 생각하여 화풀이를 아버지에게 하는 홍차영. 엄마가 돌아가실 때 다른 사람 구한다고 엄마와 함께 하지 않았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큽니다. 

 

홍유찬 변호사는 유민철이 증언한다고 나서자 기분이 좋아진 것일까요? 빈센조에게 한잔 하자며 술자리를 마련하는데. 비가 내리는 저녁 빈센조와 홍유찬 변호사는 술잔을 나누며 서로의 깊은 얘기를 나눕니다. 홍유찬 변호사는 유경자 여사의 아들이 빈센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같은 날 비가 내리는데 최명희 변호사가 사무실에 앉아 마법의 구슬에게 전화를 할죠. 

"응, 구슬아...일 시작해라.....둘 다!"

 

그와 동시에 모텔에 숨어있던 연구원 유민철씨에게 괴한들이 들이닥치고 눈치를 챈 민철은 가방을 메고 창밖으로 뛰어내립니다. 그리고 살기위해 달리죠. 배에 숨어들어 홍유찬 변호사에게 전화를 하지만 그는 받지 않습니다. 

 

술을 마시던 홍유찬 변호사는 얼큰하니 취기기 올라 담배 한대를 피러 밖으로 나갔는데 한 남자가 접근하여 자신도 담배 한 개를 달라고 하죠. 음흉한 눈빛의 그 남자. 

 

' RDU' ... 홍 변호사의 휴대폰에 전화벨이 울리는데 빈센조는 받을까 하다 그만두기로 합니다. 그리고 담배 한 대 피고 온 홍유찬 변호사에게 전화가 왔다며 알리는 동시에 가게 안으로 들이닥친 트럭 한대. 그리고 유리파편과 함께 홍유찬 변호사와 빈센조는 피를 흘리며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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