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빈센조 드라마 1회 등장인물 줄거리

넷플릭스 빈센조,
빈센조 드라마 1회 등장인물 줄거리

 

 

넷플릭스 드라마 빈센조는 대한민국의 법 위에 군림하며 법 정신을 거스르는 코리안 카르텔에 대한 분노와 무기력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드라마입니다. 빈센조라는 인물을 통해 대한민국의 마피아를 상대로 정의를 수호하고 진짜 마피아가 마피아를 궤멸시키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빈센조 드라마 소개]


tvN 방송 2021.02. 20 ~ (총 20회)

토,일 저녁 9시

현재 시청률 9.3%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콘실리에리. 한국에 착륙한 빈센조는 대한민국의 베테랑 독종 변호사 홍유찬과 함께 악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데...

 

 

[빈센조 드라마 등장인물]


빈센조 주요 등장인물 관계도

빈센조 역 (송중기)

냉혈한 전략가이며 완벽한 포커페이스의 소유자.

보스에게 절대적으로 충성을 하며 패밀리가 곧 법.

허를 찌르는 방법으로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는 최고 변호사로 그 누구도 그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다. 

 

악에는 악 ! 약에는 약! 

당한 것은 반드시 되갚아주는 복수주의자!

 

홍차영 역(전여빈)

악마의 혀와 마녀의 집요함을 가진 탑티어급 변호사.

지적인 미모에 냉정함과 강인함이 느껴진다.

대한민국 최고 우상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오직 성공과 목표만을 원동력으로 삼는다.

 

장준우 역(옥택연)

"나 선배 스파이도 해줄 수 있어. 제임스 본드처럼!"

 

순수하지만 일로서는 아직 서툰 로펌 우상의 훈남 인턴 변호사. 

사랑도 일도 오직 직진남인 준우. 

빈센조가 등장하면서 일도 사랑도 조금씩 삐걱거리는데..

 

홍유찬 역(유재명)

"그냥 지푸라기가 돼 주는 겁니다. "

"누군가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때 부여잡을 수 있는 지푸라기요."

 

법무법인 지푸라기의 대표이자 변호사. 

이타적이고 물욕없는 세상 사람 좋은 서민 변호사.

고집불통에 대쪽같고 불의와 타협이란 없다. 

빈센조를 변하게 하고 새로운 삶으로 이끄는 멘토.

 

금가프라자 세입자 외

 

[빈센조 드라마 줄거리]


빈센조는 자신을 키워준 마피아의 '까사노 패밀리' 의 고문변호사로 콘실리에리라 불립니다. 자신의 아버지 까사노 패밀리의 보스를 배신한 에밀리오를 찾아가 보스의 마지막 명령이라며 서류를 내밀지만 그는 동양인의 인종차별적인 말을 내뱉어버리고 마네요. 듣고만 있지 않는 빈센조. 

빈센조는 에밀리오 집을 나서며 그의 농장을 불태워 버립니다. 자신을 모욕한 대가는 반드시 치루게 하겠다는 게 비센조의 신념입니다. 까사노 패밀리의 보스 장례식장. 그의 친아들 파울로는 빈센조에게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하라고 하지만 빈센조는 얼마든지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죠.

 

"네가 자격이 갖추어진다면..."

 

파울로는 빈센조를 죽이려고 했지만 이를 간파한 빈센조는 죽지 않고 이탈리아를 떠납니다. 그리고 파울로에게 경고하죠. 다시는 찾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넌 보스의 자격이 없어."

 

 

한국에 도착한 빈센조는 택시 사기단에게 사기를 당하는데 이건 마피아 명함도 못 내밀정도로 너무 순수하게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희준씨와 전선규씨가 나와서 반가웠어요. 저는 계속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빈센조는 대한민국에 온 이유가 있습니다. 중국인의 비밀스런 의뢰를 맡았었는데 중국의 대부호였던 그가 갑작스런 죽음으로 숨겨둔 그의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버린 엄마의 소식이죠. 

 

청주 여자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오경자는 다른 교도소로 이감이 된다며 법무부에서 날아온 서류를 보는 빈센조.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쓰고 췌장암에 걸렸지만 자식을 버린 죄로 자신의 생을 그냥 받아들이며 살고 있습니다. 불쌍하게 여긴 홍유찬 변호사가 그녀를 변호합니다. 

 

3년 전 중국 대부호가 빈센조에게 찾아와 자신의 금괴를 숨길 수 있는 방법을 의뢰해 옵니다. 빈센조는 아주 낡은 건물 아래 밀실을 만들어 금을 숨기고 자신 외에 그 누구도 그 문을 열 수 없게 해야 한다고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그 밀실에는 특별장치가 설치되어 있어요. 

 

누군가가 그 밀실에 들어가려고 하면 밀실과 연결된 건물이 무너져 내리도록 설계를 해 놓았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중국의뢰인, 빈센조, 조사장뿐이었습니다. 중국 의뢰인이 죽자 빈센조는 조사장과 함께 이 금을 꺼내기로 합니다. 그런데 바벨건설에서 자꾸 이 건물을 노리네요.

 

 

 

빈센조와 조사장은 금가프라자의 세입자들을 만나보지만 하나같이 모두 기묘한 행동을 보이고 금이 묻혀있는 밀실 위에는 절이 들어와 있습니다. 대스님은 아래에 부처님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진다며 열심히 기도를 하십니다. 그 모습을 씁쓸히 지켜보는 빈센조. 

 

금가프라자 건물에 3층 세입자들만 나가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바벨건설에서 건물주인 조사장에게 거액의 금액을 제시하지만 빈센조와 조사장은 거절하죠. 왜? 금 13톤이 묻혀있거든요. 바벨건설이 그냥 물러설 리가 없죠. 조사장의 가족들을 납치하여 강제로 매매계약서에 사인하도록 유도합니다. 

 

건물개발반대위원회 위원장이자 변호사인 홍유찬변호사는 빈센조를 의심합니다. 빈센조와 조사장은 건물을 새로 지어 재입주 시켜주겠다고 약속을 하지만 의심만 할 뿐입니다. 빈센조는 세입자들 다치지 않고 금을 빼낼 수 있는 방법이 재개발이거든요. 하지만 바벨건설에서 이 건물을 무너뜨리려고 하니 빈센조는 바벨건설을 막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바벨건설에 어쩔 수 없이 계약을 하게 된 조사장은 빈센조에게 사과하며 반드시 되찾겠다고 약속을 하는 중 교통사고가 나게 됩니다. 조사장이 죽었을지 아니면 만신창이가 되어있을지 궁금하네요. 

 

한편 바벨건설에서 깡패들이 금가프라자에 몰려왔습니다. 세입자들과 홍유찬변호사들이 막아서는데 무시무시한 무기를 들고 온 깡패에게 대항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베테랑이자 독종인 홍유찬변호사가 경고를 하지만 우습게 듣는 깡패들. 

 

무력을 행사하려는 깡패들을 멈추게 한 빈센조. 행동대장 석도를 세탁실 주인의 줄자로 그를 묶어 창밖으로 던져버립니다. 창 밖에 매달린 석도에게 경고합니다. 

 

"반드시 이 건물을 되찾을거야. "

"그리고 그 대가는 치르게 할거야"

 

자신의 계획과 다르게 히어로가 되어버린 빈센조의 짜릿한 엔딩이었습니다. 빈센조를 연기한 송중기의 연기변신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마피아의 변호사였던 빈센조의 냉철하고 어두운 면과 반대로 코믹스러운 반전이 숨어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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