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빈센조 4회 줄거리 재방송

드라마 빈센조,
빈센조 4회 줄거리 재방송

 

 

드라마 빈센조 4회를 마무리하면서 이제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누아르가 시작됨을 알려줍니다. 빈센조 1회가 시작되면 이탈리아 마피아를 처단하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무겁게 흘러가는 줄 알았는데 한국에 도착하면서 거의 코믹해져 다소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빈센조 4회에서 흑막에 있던 보스의 정체가 나타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럼 빈센조 4회 줄거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드라마 빈센조 4회 줄거리]


 

빈센조와 홍유찬변호사가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면서 극이 점점 심각하게 흘러갑니다. 홍차영은 아버지에게 상처 준 말을 하고 후회를 하며 빈센조와 아버지가 있을 식당으로 걸어오는데... 차디찬 바닥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아버지.

 

목숨을 건진 빈센조는 열흘동안 깨어나지 않고 혼자 쓸쓸히 장례를 치르는 홍차영은 아버지의 죽음이 궁금하여 빈센조를 특실에 입원시키며 깨어나길 기다립니다.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홍차영은 눈물을 흘리며 혼잣말을 하는 그때 갑자기 멀쩡히 눈을 뜨는 빈센조를 보며 놀라죠. 

 

홍유찬변호사의홍유찬 변호사의 죽음으로 바벨에서는 언론에 홍유찬 변호사의 조작된 비리를 보도하며 명예훼손을 시키는데 그에게 도움을 받았던 유가족들은 굳게 닫힌 지푸라기 사무실 앞에서 조의를 표합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빈센조를 본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어처구니없게도 그에게 자신들에게 약속한 거 지켜줄 수 있냐고 묻습니다. 이기적인 사람들의 모습을 본 빈센조는 피곤함을 느껴 다음에 얘기하자고 했지만 불안하고 두려운 그들은 빈센조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홍차영은 우상 로펌에 사직서를 내고 돌아서는데 인턴 준우가 홍차영을 못 가게 말려봅니다. 홍차영을 졸졸 쫓아다니던 준우는 이대로 나가면 선배를 다시 보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콧방귀 뀌며 유유히 나가버리죠. 결국 홍차영이 아버지 집으로 이사하는 곳까지 따라옵니다. 너무 귀여운 인턴 준우. 

 

언론에 계속적으로 홍유찬변호사의 조작된 비리가 보도되고 바벨 제약에서 마약성 진통제 RDU-90이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가자 빈센조는 이에 굉장히 화를 냅니다. 그리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트럭기사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조 사장에게 일을 부탁하죠. 본격적으로 빈센조의 복수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바벨회장의 집 안방 침대 베개에 고슴도치처럼 꽂힌 주사기들. 우상 로펌 대표와 최명희 변호사는 누구의 짓인지 추측해보는데... 그 옆에서 대표 승혁의 컴퓨터를 고치고 있는 인턴 준우. 위협을 느낀 바벨 회장은 홍차영이 한 짓으로 생각하고 경찰에 집어넣으라고 하죠. 

 

지푸라기 법인사무실을 다시 재개하겠다고 나서는 홍차영은 세입자들에게 명함을 돌리며 인사를 하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형사들. 사무장은 경찰에 잡혀간 홍차영을 구해달라며 빈센조에게 부탁해보지만 빈센조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돌아서버리네요. 그리곤 밤새 미안했는지 경찰서로 가 홍차영의 무죄를 증명할 CCTV 영상을 건네줍니다. 

 

홍차영을 도우러 온 준우는 빈센조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는데. 정확한 발음으로 빈센조 까사노씨라고 하자 빈센조는 한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한 사람은 처음이라며 인사를 받아주죠. 유학생활을 하여서 그런지 발음도 좋나 봅니다. 

 

까페 들린 빈센조는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주문하자 홍차영이 다가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 시키죠?'라고 하자 이탈리아에선 아메리카노는 구정물이라고 직구를 날립니다. 홍차영은 거기다 '전 아이스 구정물 하나요.' 라네요. 두 사람의 이런 대화 너무 재미있네요. 

 

이번 사건으로 빈센조가 벌린 일이라는 것을 안 홍차영은 왜 그딴 짓을 왜 한거냐고 물어보는데 빈센조는 그게 내 방식이라고 합니다.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거"

그리고 홍차영에게 지푸라기 정리하라며 우상과 바벨 그룹과 상대하지 말고 다른 소송을 맡으라고 충고합니다.

 

빈센조는 거절하는 홍차영에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진실을 말합니다. 

"홍 변호사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누구한테 전화 왔는지 아십니까?"

"발신자명 RDU.. 연구원 유민철 씨입니다."

 

 

홍 변호사와 유민철 씨가 연결되어 있다는 거 그때 알았다고 하죠. 빈센조는 우상과 바벨에게 도전해봤자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걸 홍차영에게 인지시켜줍니다. 그리고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함께 하겠다고 합니다. 변호사가 아닌 억울하게 아버지를 잃은 딸로서. 

 

감옥에 들어간 트럭 운전기사 이충일을 만나러 온 두 사람은 충일을 협박해서 배후의 인물을 알아냅니다. 바로 표부장. 정보를 알아낸 빈센조가 홍차영에게 나가자고 하자, 홍차영은 눈물을 글썽이며 내 아버지를 죽인 사람을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가야 하냐고 합니다.

 

빈센조는 큰 소리로 이충일에게 고맙다며 협조 감사하다며 감시하고 있던 교도관에게 들리도록 말합니다. 이충일은 너무 당황스러워하며 위협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날 밤 이충일은 교도소에서 살인을 당하게 되죠. 이를 보고 받은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사람을 해치지 말자는 약속을 받아냅니다. 

 

"표부장.. 이름표 혁필"

그를 찾으러 나서는 찰나에 갑자기 사무장에 잠에서 깨어 자신도 함께 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곤 자신의 전직의 기술을 펼칠 기회라면서 의미심장하게 나서는데요. 도박장에서 도박을 하던 혁필은 화장실에 잠깐 들린 사이 빈센조가 나타나 그를 제압합니다. 

 

혁필을 이용해 황규를 유인해 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을 묶은 후 황규의 총으로 배후의 진짜 인물이 누구인지 말하라고 하는데 황규는 입을 꾹 다물어요. 빈센조가 총을 쏘지 못할 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반대편 묶인 혁필에게 총을 쏘아 죽이자 황규는 겁을 먹고 다 불어버립니다. 

 

어두운 밤 세탁실에서 여전히 줌바 춤을 추는 최명희에게 누군가 몰래 빨래 바구니를 갖다 놓습니다. 이상함을 느낀 그녀는 빨래 바구니를 들춰보니 피 묻은 옷가지들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데요.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이 전송됩니다. 바로 표혁필과 황규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사진입니다. 

 

그리고 전화벨이 울리죠. 

"인간이 태어나는 방법은 한 가지지만 죽는 방법은 수만 가지야."

"누구야, 너?"

"당신이 겁내야 할 사람"

 

갑자기 세탁실 밖에서 트럭 한 대가 서 있더니 라이트를 켭니다. 바로 최명희 변호사가 홍유찬 변호사를 죽일 때 그 상황을 연출한 것이죠. 트럭이 달려오자 최명희는 급한 대로 원하는 게 뭐냐고 하자 트럭이 멈춥니다. 빈센조는 차명희에게 내일까지 홍유찬 변호사와 피실험자 사망자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놓고 자수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명희 변호사는 절대 따르지 않을 겁니다. 

 

RDU-90 원료를 보관하는 창고에 야간 정기 방역하러 온 사람들. 연구원들은 방역을 위해 모두 밖으로 나가고 방역하는 사람들은 창고 구석구석 방역을 하며 무언가를 뿌립니다. 그리고 방역을 끝내고 차에 탄 그들 중 한 명은 라이터를 켜며 던져버리죠. 바로 빈센조. 그리고 홍차영과 피실험자들의 유족들입니다. 

 

활활 타오르는 창고에 급하게 달려온 바벨 회장은 어쩔 줄 몰라하며 우왕좌왕하며 전화를 합니다. 

"형님, 형님, 큰일 났습니다. 형님"

 

그리고 잠시 후 한 대의 차가 도착하며 내린 한 사람. 바벨의 진짜 보스. 바로 인턴 준우였습니다. 허둥대는 바벨 회장을 보고 진짜 보스는 한 마디 합니다. 

  

"닥쳐"

 

저 멀리 불타오르는 창고를 보며 원한을 푼 듯한 유가족들과 속 시원한 홍차영. 그리고 빈센조. 


"지거라, 별들아!"

"동틀 녘에 내가 승리하리라"

"승리하리라(빈체노)"

 

 

빈센조 드라마 1회 등장인물 줄거리

빈센조 드라마 2회 줄거리

빈센조 드라마 3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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