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영원의 군주 2회 다시보기 줄거리

더킹:영원의 군주,
드라마 2회 다시보기 줄거리

 

 

더킹:영원의 군주 드라마 2회 다시보기를 위해 줄거리를 정리해봅니다. 더킹:영원의 군주 2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세계로 온 황제 이곤이 정태을 경위에게 자신을 알리지만 아직은 진심이 와 닿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더킹:영원의 군주를 보면 아직 황제 이곤의 대사에서 오글거리는 부분이 있지만 차츰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더킹2회다시보기- 예쁜장면

더킹: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시작하고, 시청률은 2회에도 11%대로 높은 편입니다.  2회까지 보시고는 돌아서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곤의 황제스러운 대사가 익숙하지도 않고 이곤과 정태을의 관계가 아직은 애매해서 그런가봅니다. 더킹:영원의 군주 2회에서는 주인공 이곤의 정체를 알 수 없어 혼란스러운 태을이와 금친왕 이림의 행보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더킹2회다시보기-두 주인공 정태을과 이곤

 

더킹:영원의 군주 다시보기 2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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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세계

 

광화문에서 여전히 두 사람은 티격태격합니다. 갑자기 껴안은 남자를 보고 기겁을 하고 무슨 짓이냐고 합니다. 그러는 정태을에게 이곤은 말합니다. 

 

"자넨 이렇게 우주 너머에 있었군."

"정말 존재하고 있었어"

"25년동안 여전히 경위고?"

더킹다시보기-정태을 신분증

 자신은 모르는데 웬 백마를 탄 남자가 다짜고짜 25년전부터 자신을 알고 있다고 하니 태을이는 믿지 않습니다. 신분증을 내놓으라고 하지만 이곤은 자신은 신분증이 없다고 하죠. 

 

"나는 나여서"

"나인 사람이라"

 

더킹 다시보기-광화문에서 

정태을은 이 남자가 하는 말 한마디한마디 무슨 말인지 알아들울 수가 없습니다. 혼란스러워하는 정태을에게 이곤은 상황을 설명합니다. 

 

 

"나는 대한제국의 황제이고"

"수상한 자를 쫓다가 천둥과 번개가 치는 차원의 공간을 넘어 이곳에 왔네"

"아마도 이곳은 평행세계인 것 같네."

 

더킹 다시보기-정7품의 백마

황제 이곤은 대한민국에 와서도 황제인 줄 아는가봅니다. 자신이 타고 온 말이 정7품 맥시무스라며 잘 마른 건초와 물을 내어달라고 하죠. 결국 정태을 경위는 황제 이곤을 경찰서로 데려가 철창에 가둬버립니다. 이름도 말 안해주고 뜬금없는 평행세계가 어쩌고저쩌고 하니깐요. 

더킹다시보기-경찰서에온이곤

경찰서에 온 황제 이곤을 조사하는 중 이곤의 이름이 뭐냐고 물어도 부를 수 없는 이름이라고 하고, 소지품을 검사해보니 보지도 못한 돈에 고가의 시계 등 신분을 알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결국 지문조회, DNA 채취까지 하게 되죠. 하지만 과학수사팀의 답변은 신분을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내 신원이 안 나왔군."

"두 세계가 완벽히 똑같진 않다는 얘기고."

"자네도 내 세계엔 없었어. 꽤 오래 찾고 어렵게 확인했지."

 

더킹다시보기-이곤의 옷 단추

더킹-금은방에서 다이아몬드 감식

정태을은 황제 이곤을 더 이상 구속시킬 사유가 없어 풀어줍니다. 그리고 DNA 결과 나오면 어디로 연락하면 되는지 묻죠. 이곤은 메모장을 보여주며 이곳으로 연락하라고 합니다. 로얄 인피니티 호텔.

 

"당신 여기 얼마짜리 호텔인줄 알아?"

 

"여기서 제일 가까운 금은방이 어디인가?"

"이거 다이아몬드거든"

 

"그게 다이아면 난 다이애나 비다"

 

더킹다시보기-조은섭 역의 우도환

더킹다시보기-정7품 백마

호텔에 온 황제 이곤은 조은섭을 데리고 한가득 쇼핑을 다녀와 선물을 주며 회포를 풀자고 하죠. 그러면서 가족사진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은섭의 가족사진을 보고 황제 이곤은 평행세계가 맞다는 것을 한번 더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은섭의 폰으로 전화 온 '태으리누나' 전화. 알고보니 말을 태을이 집 마당에 정7품 맥시무스의 집을 마련한 것이죠. 이에 분노한 정태을은 호텔을 찾아와 따지자 황제 이곤은 곧 떠나니 잠깐 맡아달라합니다. 

더킹다시보기-강신재와수사중

정태을은 죽은 사체의 부인과 연락이 되어 강력반 형사 강신재와 함께 증인을 만나러 왔습니다. 부인의 말로는 빚이 많았고 핸드폰을 두 개씩 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는 2G 폰. 그리고 과학수사팀 희주에게서 이상도의 머리 상처와 김복만의 머리 상처가 같다고 합니다. 신재와 태을이는 흉기를 찾기로 하죠. 

더킹다시보기-도서관에서

황제 이곤은 삼일 째 도서관에서 책만 읽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봤다며 대한제국의 역사가 달라진 시점을 얘기해줍니다. 두 대한의 역사는 소현세자부터 달라졌는데 대한민국에선 소현세자가 일찍 돌아가셨고, 대한제국에서는 영종으로 역사에 남으셨다고 합니다. 병자호란을 막아내었다고 하네요. 그때부터 두 세계의 역사가 조금씩 다르게 흘렀다고 합니다. 

더킹다시보기-혼자남겨진이곤에게 다시돌아옴

 황제 이곤은 태을과의 만남에서 계속 자신의 세계와 자신의 신분에 대해 말해주지만 믿지 않습니다. 태을은 지구가 둥글다고 하는 것도 못 믿는다고 하죠. 문과 출신이라 전혀 평행세계에 대해 믿지 않습니다. 황제 이곤은 다이아몬드로 된 단추를 모두 현금으로 바꿔버리고 써버려 돈이 떨어지자 태을이네 집에서 마냥 기다립니다. 하지만 태을이는 강신재와 은섭이랑 치맥하러 나가버리죠. 

더킹다시보기-이곤의 진심

더킹다시보기-혼란스러운태을

 "당신은 왜 날 아는데?"

 

"25년 전에 난 자네 신분증을 얻었으니까. 누가 흘리고 갔는데 자네와 관련있는 듯하고. 찾는 중이야"

 

"25년 전이면 나 5세야"

 

"내가 가진 신분증 발급일은 2019년 11월 11일이야"

 

 

아직 2019년 11월이 되지 않았기에 정태을은 이곤의 망상이라며 병원에 가보라고 합니다. 가족들이 걱정하고 있을거라고 하자 나에게는 부모가 없다고 하죠. 대한제국에서는 부모님을 잃고 혼자 노상궁과 부영군에 의해 컸습니다. 이곤은 마침 아주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며 너를 황후로 맞이하겠다고 하죠. 태을이는 반만 미친 줄 알았더니 완전히 미쳤다고 하면서 황제를 미친 놈 취급을 해버립니다.  

더킹다시보기 - 대한제국 이곤의 보호자

 

대한제국의 세계

 

대한제국에는 황제가 사라져 난리가 나고 노상궁은 폐하가 없어졌다고 부영군을 찾아가 보고가 아닌 하소연을 하죠. 황제의 궁밖 출입은 한두번이 아니어서 부영군도 이번엔 어디로 가셨나라고 농담을 하시네요. 속이 타는 노상궁은 이번에 폐하오시면 단단히 말씀 올리시라 합니다.

더킹다시보기-조영대장 역 우도환

한편 근위대장 조영은 사라진 대나무 숲에서 황제의 흔적을 수색하지만 CCTV에도 찍혀있지 않고 찾을 수가 없습니다. 황제가 시계토끼를 쫓아간 것을 알고 조영대장은 조폭을 만나 시계토끼의 존재를 물어봅니다. 이름은 루나. 절도, 폭행 등 어떤 범죄든 저지르고 다니죠. 신분을 알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더킹다시보기-대한제국의 총리 구서령

총리 또한 비서에게 황제의 부재를 보고 받게 됩니다. 황후가 되기로 마음먹은 야심 가득한 총리는 황제에게 다른 여자가 생기지 않았나 의심을 하죠. 그리고 대중의 심리를 이용해 뉴스기사나 SNS를 통해 황제와의 사진을 보여주기식으로 퍼뜨립니다. 

더킹다시보기-대한민국에서 이림

 

금친왕 이림의 행보

 

 

이림은 막다른 길에 몰린 사람들을 한명씩 구원을 한다는 명분 아래 자신의 손을 잡도록 합니다. 이림이 죽인 대한민국 세계의 이림과 그의 가족을 죽이고 용의자로 몰리게 될 이곤의 엄마에게 구함을 받겠느냐고 합니다. 

더킹다시보기-대한민국 이곤엄마

 

"미천한 것."

"한번 웃은 죄로 영원히 못 웃게 되었구나"

 

죽지못해 살아온 이곤의 엄마는 남편이 죽자 미친 듯 웃었습니다. 그리고 아주버님인 줄 알았던 이림 앞에서 웃는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만 것이었죠. 대한민국 세계의 이곤 엄마는 세월이 흘러 아들의 기일이 되자 꽃을 사들고 묘지로 향합니다. 

더킹다시보기-구원을 받는이림의 인물들 중 한명

휠체어에 앉아서 친구들과 놀 수 없는 아들의 생일을 위해 친구 세명을 불러서 파티를 합니다. 하지만 이 친구들이 준 선물을 받고 기뻐서 열어보는데 축구공이 있네요. 친구 세명은 재밌다며 사진을 찍어대고 가버립니다. 아들은 마음의 상처를 받고 화장실 가겠다며 엄마의 도움을 뿌리치죠. 그때 이림은 나타나 말합니다. 

 

"무슨 기도를 했습니까?"

"우리 아이가 걸을 수  있게 해달라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대신 저 아이들의 다리를 절게 할 순 있습니다."

"기도를 바꿔보시겠습니까?"

 

그리고 라디오에선 세 아이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다는 방송이 나옵니다. 

더킹다시보기

더킹:영원의 군주 드라마를 다시보기를 여러 번했더니 배우 이민호와 김고은의 연기가 얼마나 섬세한지 알게 되었어요. 이민호와 김고은이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는데 다시보니 너무 잘 어울리네요. 더킹:영원의 군주 3회 줄거리도 작성해야겠습니다. 29일 방송될 13회차를 기다리는 동안 다시보기를 또 해야겠어요. 

 

 

더킹:영원의 군주 1회 다시보기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