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로크앤키 줄거리결말
- Movie & Drama
- 2020. 8. 5. 20:35
넷플릭스 미드 추천,
로크앤키(Locke & Key) 시즌1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 미드 로크앤키 시즌1은 2020년 2월에 방영된 판타지의 호러물이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로크가의 열쇠를 찾으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기상천외한 일들이 펼쳐지고 로크가 사람들만 찾을 수 있는 이 열쇠를 탐내는 이가 있으니 열쇠로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 그 비밀이 밝혀집니다. 넷플릭스 미드 로크앤키는 청소년 관람가로 10대들에게 추천하고자 합니다. 그럼 로크앤키의 간단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미드 로크앤키 시즌1 소개
방송 기간 : 2020년 2월 7일부터
방송 시즌 : 시즌1까지. 다음 시즌 확정!!
방송 횟수 : 10회
넷플릭스 미드 로크앤키는 조지프 힐의 그래픽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작품은 드라마 LOST, 더 헌팅 오브 힐 하우스의 프로듀서들이 제작 및 총지휘를 맡아 영상화하여 스펙터클한 판타지 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가족들은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을 알고 싶어 아버지의 본가인 키 하우스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오래되고 어두운 기운이 감도는 키 하우스에서 어디선가 속삭이는 소리에 귀 기울여 다가가 보니 그곳에는 마법의 열쇠가 숨어있었습니다. 로크가의 큰아들 타일러, 큰딸 킨제이, 막내아들 보디에게만 보이는 마법의 열쇠.
넷플릭스 미드 로크앤키 시즌1 줄거리
키 하우스로 이사
시애틀에서 학교 선생님이던 아버지 랜들 로크는 자신이 돌보던 학생 샘에게 총살을 당한 후 엄마 니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키 하우스로 이사를 갑니다. 남편을 살해한 학생 샘 레이서가 말한 키 하우스의 비밀을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타일러와 킨제이는 새로운 학교에서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사이에 막내아들 보디는 새로운 집을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우물 속 여자
키 하우스를 탐색하던 보디는 집 근처 우물가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한 여인이 집 안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유령이 되게 해주는 열쇠, 내 모습을 바꿔주는 열쇠, 그리고 원하는 어디든 데려다주는 열쇠가 있다고 하며 열쇠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면 찾게 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보디를 속여 열쇠를 찾도록 하지만 순진한 보디는 그녀의 속임수에 넘어가 열쇠를 찾습니다. 그녀는 보디에게 계속 접근하여 열쇠를 빼앗아 가려고 합니다.
보디가 찾은 열쇠들
누나의 팔찌 속에 숨겨진 열쇠 어디로든 열쇠는 문을 열면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찾은 열쇠는 거울 열쇠입니다. 집 안의 거울에 열쇠를 꽂으면 거울 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거울 앞에서 열쇠를 꽂은 보디는 거울 속에서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이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는데 겁이 난 보디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세 번째 찾은 머리 열쇠는 사람의 옆모습을 한 열쇠입니다. 머리열쇠는 우물 속 여자가 꼭 갖고 싶어 하는 열쇠지요. 누군가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기억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해골 모양의 열쇠는 유령 열쇠입니다. 보디는 고조할아버지 채임벌린 로크의 그림 속에서 유령 열쇠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해골 문양의 문을 열었더니 보디의 영혼이 빠져나가 육체와 분리됩니다. 하늘을 훨훨 날던 보디는 가족묘지로 가서 채임벌린 할아버지를 만나죠. 채임벌린 할아버지는 아버지 랜들과 삼촌 덩컨도 어릴 적 놀러 왔었다고 합니다.
랜들의 죽음
랜들과 니나는 시애틀에 있는 집수리를 하고 있었는데 랜들이 상담하고 관리하던 샘 레서가 집을 방문합니다. 샘은 총을 겨누고 키 하우스에 대해 물어보는데 랜들은 말을 할 수 없습니다. 타일러가 집으로 들어오려하자 당황한 샘은 총을 잡으려는 랜들에게 총을 쏘아 죽입니다. 그리고 니나의 허벅지에 총을 쏘아 쓰러뜨리죠. 키하우스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킨제이에게 다가가자 니나는 망치로 샘의 머리를 내리쳐 쓰러뜨립니다. 샘 레서는 감옥에 수감이 되고 랜들을 잃은 가족들은 그날의 기억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갑니다.
두려움
로크가의 아이들은 아버지 랜들의 죽음으로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타일러는 생활지도 선생님이던 아버지가 자신에게 잦은 훈계와 샘 레서와 친구로 지내며 그를 도우라고 하여 스트레스가 많았었습니다. 샘 또한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고 있었던 터라 아버지에 대해 불신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샘이 아버지를 죽이고 싶다고 하자 타일러도 반 농담으로 그다음에 자신의 아버지도 부탁한다고 했었죠. 샘이 랜들에게 총을 쏜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킨제이는 샘이 랜들을 죽이자 보디를 데리고 숨어있었습니다. 그때 보디를 꼭 안으며 두려움에 떨고만 있고 아버지를 구할 용기를 내지 못한 자신에 대해 화가 나 있었고 그 순간의 기억으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킨제이는 머리 열쇠로 자신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기로 마음먹습니다.
킨제이와 타일러는 킨제이 머릿속에서 다른 모습을 한 킨제이를 보게 됩니다. 그것은 킨제이의 두려움이었죠. 킨제이의 두려움이 타일러를 공격하고 현실로 돌아왔지만 그 상처는 그대로였습니다. 킨제이는 한 번은 마음을 먹고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두려움을 머리속 밖으로 꺼내 땅속에 매장시켜버립니다. 이사 온 이후로도 계속 우울했던 킨제이는 다음 날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오죠. 두려움 없이.
랜들과 친구들
키 하우스로 이사 온 후 자신들이 로크가 사람이고 키하우스로 이사온 것까지 마을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니나에게 찾아온 엘리. 그녀는 랜들 친구들 중에 유일하게 제정신으로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또 다른 한 명 에린이 있지만 그녀는 지금 정신병원에서 갇혀 지낸 지 오래되었습니다.
니나는 등록금 납부 관련 서류 때문에 학교에 들렀다가 랜들을 가르쳤던 조 리지웨이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랜들과 친구들의 죽음이 비극적이라고 하지만 니나는 랜들에게 이 곳 친구 얘기를 들은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집으로 찾아온 엘리에게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얘기를 듣지만 자세한 얘기는 해주지 않습니다. 단지 해식동굴에서 세 명이 익사로 죽었다는 말 밖엔. 그리고 엘리는 루커스를 사랑했었고 다정다감한 루커스를 아직 잊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타일러와 킨제이도 듣다
타일러와 킨제이도 열쇠의 속삭임을 듣게 됩니다. 가족묘지에서 들리는 속삭임을 따라가 보니 꽃 모양을 한 열쇠가 그곳에 있었고 근처 나무에 열쇠 구멍이 있어 꽂았더니 밝게 빛이 나는 유리병들이 땅 속에서 올라네요. 병 하나하나에는 삼촌 덩컨의 기억들이 담겨있었습니다. 그중 하나의 병에는 아버지의 끔찍한 모습이 담겨있어 두 사람은 충격에 빠지죠.
유리병에는 얼굴을 바꾸는 열쇠를 가진 루커스가 장난을 치고 있었고 갑자기 젊은 랜들이 친구 루커스를 때려서 죽이는 장면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봐 왔던 아버지의 모습이 진실이 아니라는 생각에 분노합니다.
해식동굴의 비밀
킨제이는 영화를 만드는 모임의 친구들에게 해식동굴에서 찍자고 제안을 합니다. 익사사고가 난 그 동굴에서 영화를 찍자는 제안에 친구들은 동의하지 않지만 게이브만 킨제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친구들을 설득합니다. 그렇게 동굴에 도착하지만 킨제이는 영화가 목적이 아니었죠.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밀물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동굴 내부에는 물이 차 오르는데 킨제이는 나오지 않습니다.
동굴 내부에 푸른빛이 새어 나오는 검은 문을 열려고 하는 킨제이에게 게이브가 물이 들어오니 나가자고 하지만 고집을 부리네요. 결국 포기하고 킨제이는 게이브와 함께 동굴을 빠져나오는데 죽을뻔하자 스콧과 그 외 친구들은 킨제이에게 화를 냅니다. 혼자된 킨제이 옆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게이브.
우물 속 여자의 목적
우물 속 여자는 해식동굴 속 검은 문을 열기 위해서는 오메가 열쇠가 필요합니다. 오메가 열쇠의 행방을 알기 위해서는 에린 보스의 머릿속으로 들어가야 하죠. 그래서 보디를 찾아와 머리 열쇠를 내놓으라고 합니다만 보디는 쉽게 내주지 않습니다. 도지는 보디에게서 열쇠를 뺏지 못하죠. 바로 로크가 사람에게서 열쇠를 뺏지 못한다는 사실!!
샘 레서의 탈옥
우물 속 여자는 감옥에 있는 샘을 만나 불꽃이 이는 열쇠를 줍니다. 애초에 샘을 유혹한 것은 우물 속 여자였던 것이죠. 샘에게 키 하우스 정보를 알아오라고 시킨 것도 이 여자였습니다. 샘은 감옥에 불을 지른 후 그곳을 탈옥하여 늦은 밤 샘은 키 하우스를 향합니다.
키 하우스에 몰래 들어온 샘은 엄마를 향해 머리 열쇠를 내놓으라고 총으로 협박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니나는 샘을 진정시키려하지만 샘은 열쇠를 달라고만 하죠. 이 때 보디는 유령의 문을 통해 나가 샘이 엄마를 향해 총을 쏘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돌아온 보디는 샘이 머리열쇠를 찾고 있다고 하자 킨제이는 샐리라는 인형에 몰래 숨겨둡니다. 그리고 엄마를 구하러 가요.
샘을 다른 열쇠로 유인해보려 하지만 그는 머리 열쇠 생김새를 알고 있었습니다. 킨제이는 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머리 열쇠는 타일러가 가지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는데요. 타일러는 그 시각 자신에게 접근한 여인과 차 안에서 스킨십을 하고 있었어요. 바로 우물 속 여자였죠. 시트에 떨어진 어디로든 열쇠를 발견하고 타일러는 그 여자가 우물 속 여자임을 알게 되고 어디로든 열쇠로 집으로 도망칩니다.
샘이 가족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을 본 타일러는 샘을 제압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결국 킨제이는 또다시 거짓말을 해서 샘을 밖으로 유인합니다. 자신의 두려움이 묻혀 있는 곳이죠. 숲 속에서 묻어둔 두려움을 꺼내자 곧 샘을 공격합니다. 두려움에게 총을 쏜 후 샘은 다시 저택으로 돌아와 니나와 타일러를 찾지만 그들은 이미 숨어버렸죠. 타일러가 샘의 목 뒤로 머리 열쇠를 꽂아버립니다.
머리 열쇠로 또 다른 내면의 자신으로 나타난 샘은 도지라는 여자가 자신을 도와줬고 자신만을 믿어줬다고 하며 랜들을 죽이게 된 이유를 말해줍니다. 도지가 바로 우물 속 여자였던 것이죠. 바로 그때 도지가 들어와 샘을 공격하고 머리 열쇠를 빼앗아 달아나버립니다. 그녀는 바로 에린 보스를 찾아갑니다.
도지의 정체
킨제이는 검은 문의 열쇠가 오메가 열쇠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비밀은 에린 보스만 알고 있다고 생각하죠. 병원으로 간 킨제이는 이미 도지가 다녀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에린은 힘겹게 한 마디 한 마디 합니다. "도~~ 지".
킨제이는 사진 속 루커스를 가리키며 도지가 아니라 루커스라고 하자 또 에린은 "도~ 지"라고 한 마디 하죠. 킨제이는 도지가 루커스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엘리는 죽은 루커스가 되살아나게 된 과정을 설명해주는데 알고 보니 엘리가 루커스를 못 잊어 메아리 열쇠로 그를 살려냈어요. 엘리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킨제이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습니다. 젊은 시절 랜들과 친구들은 검은 문을 열어었다고 해요. 검은 문을 열자 빛이 총알처럼 날아와 루커스 몸에 맞았고 그 후 루커스가 다른 사람마냥 변했다고 합니다.
루커스가 다른 친구들을 죽이자 랜들이 루커스를 죽인 것이죠. 그렇게 세 명이 죽고 나머지 친구들은 사람들에게 익사로 죽었다고 둘러댑니다. 메아리열쇠로 우물집으로 들어가 우물 속에 들여다보며 "루커스~"를 불러들였습니다. 그렇게 루커스가 다시 태어난 것이죠.
오메가 열쇠를 찾아라
보디는 새로 찾은 열쇠가 지하에서 발견한 캐비닛의 열쇠인 것을 알고 캐비닛을 열어보지만 어떤 쓰임새인지 몰라 엄마에게 줘버리죠. 니나는 남편에게 받은 컵을 깨뜨리고 엘리와 루퍼스가 찾아오지 급히 캐비닛에 숨깁니다. 그리고 얼마 후 캐비닛을 열어보는데 멀쩡한 컵. 니나는 랜들의 화장한 뼈를 넣어두면 랜들이 살아올 것만 같아 캐비닛에 넣어봅니다. 순간 타일러를 남편 랜들로 착각하며 달려가는데 아들의 모습에 망연자실해버리죠. 그리곤 항아리를 던져버립니다. 아버지의 재속에서 오메가열쇠를 발견합니다.
넷플릭스 미드 로크 앤 키 결말
넷플릭스 미드 로크앤키의 결말은 제가 예상한 대로 흘러갔습니다. 루커스를 쉽게 제거할 순 없었을 겁니다. 그럼 자세한 결말을 알아보겠습니다. 결말을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여기까지 읽어주시면 됩니다.
루커스는 그림자 열쇠를 손에 넣고 키 하우스로 쳐들어옵니다. 그림자들이 아이들을 위협하며 오메가 열쇠를 찾는데 그림자의 약점인 불을 켜자 그림자들은 사라지죠. 보디는 어린데도 용감하고 똑똑합니다. 불꽃 열쇠를 손에 넣은 보디는 자신의 장난감 검에 꽂아 다가오는 루커스 그림자의 가슴에 불을 붙여 해치우죠. 그리고 쓰러진 루커스를 학교 친구들의 도움으로 해식동굴 속 검은 문으로 데리고 갑니다.
킨제이와 타일러 그리고 학교 친구들은 함께 검은 문을 열어 루커스를 검은 문 너머로 보내버리고 문을 닫는데 총알처럼 빛이 날아옵니다. 과연 그 빛에 누가 맞았을까요? 게이브는 알고 있는 듯 살벌한 미소를 띱니다. 그리고 니나는 갑자기 사라진 엘리를 수소문하며 찾지만 그녀는 어딘가 사라져 버린 상태죠. 엘리는 어디로 사라졌을지 그리고 빛의 총알에 맞은 사람은 누구였을지 궁금해지네요.
로크앤키의 결말은 다음 시즌에서 또 다른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해결되지 않은 사건을 다음 시즌에서 속시원히 밝혀줬으면 좋겠네요. 로크앤키 다음 시즌이 확정되었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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