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를 보았다 줄거리 결말

 

 

한국영화 스릴러 추천,
영화 악마를 보았다 줄거리 결말

 

한국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추천합니다. 한국영화 범죄스릴러물로 볼만한 영화죠. 특히나 이병헌과 최민식의 연기로 2시간 24분동안 굉장히 몰입해서 봤습니다. 악마같은 연쇄살인범보다 더한 악마의 모습으로 연쇄살인범에게 복수를 하는데 정말 속이 후련했습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잔인한 범죄스릴러물로 청소년관람불가입니다. 한국영화 범죄스릴러 악마를 보았다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줄거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영화 악마를 보았다 소개

 

개봉년도 : 2010년 8월 12일

장르 : 스릴러 (한국)

감독 : 김지운

주연 : 이병헌, 최민식 

악마를보았다 등장인물

"악마같은 연쇄살인마"

"사랑하는 이를 잃은 그는 뼛속 깊은 복수를 하는데..."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범죄스릴러라는 장르에 맞게 연쇄살인범이 나오지만 사실 두 남자의 감정과 광기어린 행동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인간이 분노를 넘어선 강렬한 복수를 꿈꾸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부분을 이 영화가 대신 통쾌하게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영화 악마를 보았다 줄거리 

 

영화 악마를 보았다 줄거리를 작성하는 동안 잔인함과 인간이 가지고 있는 도덕성을 파괴하는 장면들을 글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하여 주세요. 2010년도 개봉된 영화이기 때문에 줄거리를 통해 다시보기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눈이 날리는 시골도로를 달리는 차안에는 천사날개 등이 켜져있고 조용히 와이퍼가 움직이며 눈을 닦아내고 있습니다. 한적한 도로가에 하얀 차가 길 한쪽에 세워져 있는 곳에 차를 세웁니다. 그리고 하얀 차에는 한 여인이 전화를 하고 있지요. 그녀는 바로 국정원 팀장 경호요원 수현의 약혼녀 주연입니다. 그녀는 수현과 통화를 하며 견인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낯선 남자가 다가와 친절하게도 대신 차 상태를 봐주겠다고 하지만 주연은 공손히 거절을 하지요. 그러자 갑자기 어둠속에서 남자는 무기로 차 유리를 부셔 주연을 두드려 패고는 그만의 장소에 데려가 토막을 냅니다. 아기를 가졌다며 살려달라고 했지만 전혀 공감과 죄의식을 못느끼는 사이코패스죠.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강에서 발견된 주연의 시신 일부가 발견되어 경찰들이 모여 나머지 시신을 찾지만 강물속에 빠진 머리만 있을 뿐입니다. 주연의 아버지와 수현은 망연자실하고 그녀의 장례식에서 수현은 주연이 받은 고통보다 더한 고통을 돌려주겠다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수현은 후배에게 GPS 캡슐을 받고 주연의 아버지 장반장에게 4명의 용의자 사진을 받습니다.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수현은 한명씩 처리하기로 하고 첫번째 용의자를 찾아가 그의 급소를 망가뜨리고 두번째 용의자도 길가에서 구타하여 주연의 용의자를 찾아나섭니다. 그리고 세번째 용의자 장경철. 경철의 부모님 집에 찾아가 경철이 부모님을 위해 보험을 계약했다며 경철의 위치를 물어봅니다.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한편 경철은 밤늦게 학원차를 몰며 차가 끊긴 길에 서 있는 여자에게 다가가 그녀를 태워 구타를 하고 그만의 장소로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똑같은 수법으로 그녀를 죽입니다. 아무일 없다는 듯 깨끗이 씻고 기타연주를 하며 조용한 밤을 보내는 경철의 모습에 섬뜩합니다.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장경철의 집에 들어온 수현은 이곳저곳을 뒤지며 증거를 찾는데 자물쇠로 잠궈놓은 서랍장에는 여자들의 속옷과 소지품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삐걱거리며 열리는 문소리에 돌아보니 다른 공간이 나타나죠. 그 공간에는 피로 물들은 바닥이 보이고 수로에 반짝이는 물건을 꺼내들죠. 바로 약혼녀 주연의 반지입니다.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학원차량 운전사로 일하는 장경철은 오후수업을 마친 아이들을 태우고 하원시키는 사이 경찰들은 장경철이 일하는 학원으로 찾아와 찾습니다. 아이들 태우고 나갔다고 하자 경찰은 장경철에게 연락해보라고 합니다. 날이 저무는 시간 천사날개 등은 켜지고 뒤에 홀로 잠에 빠진 여학생을 태우고 은밀한 곳으로 데리고 갑니다.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장경철은 여학생을 성폭행하려하자 여학생은 소리를 지르고 거부합니다. 그런데 나지막하게 들리는 소리 "장경철!". 그 소리에 장경철은 멈추고 낫을 들고 서서히 일어납니다. 그리고 비닐하우스의 불을 켜죠. 반대편에 선 수현은 경철을 보자 냉엄한 살기를 띕니다. 

 

"야, 경찰이야? 대한민국 경찰이 이렇게 빨리 찾아? 그건 그렇고..."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경철은 낫을 들고 수현에게 덤벼듭니다. 하지만 국정원 출신인 수현에게 싸움으로는 이길 수가 없죠. 일방적으로 수현에게 당하고 쓰러진 경철을 죽이지 않고 후배에게 받은 GPS 캡슐을 먹입니다. 그리고 경철의 손을 부러뜨리죠. 깨어난 경철에게 놓여있는 현금봉투. 그는 그곳을 나와 학원차에서 모자를 꺼내 쓰고 이동을 합니다.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도로가를 걸어가며 차를 잡아탈려고 하는데 택시 한대가 지나가다 멈춥니다. 남자 두명이 타고 있던 택시에 올라탄 경철은 택시기사와 뒷 좌석에 탄 남자를 보고 감을 잡습니다. 같은 과라는 것을요. 말많은 택시기사와 뒤에서 자신을 노리는 승객을 무차별적으로 칼로 찔러 죽입니다. 트렁크를 열어보니 죽은 택시기사가 있었고 그 옆에 가방을 꺼내 그곳을 빠져나옵니다.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GPS 로 지켜보던 수현은 경철이 멈춘 곳으로 이동합니다. 경철이 버린 택시기사와 두 범인의 시신을 지켜보고 다시 경철의 방향대로 이동합니다. 작은 동네 의원에 들러 다친 손을 깁스하고 간호사에게 접근합니다. 밖에서 도청하던 수현은 바로 의원으로 달려가 경철에게 두번째 훈계를 합니다. 바로 작살내죠. 간호사가 충격받을까 눈감고 귀를 막고 기다리라 하며 경철의 치료를 부탁합니다. 그리곤 경철의 아킬레스건을 잘라버립니다. 

 

"기억해둬. 점점 끔찍해질거야."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경철은 어떻게 자신을 찾아내는지 도청장치를 찾아보려고 하지만 찾지못하고 친구 태주를 찾아갑니다. 경철을 따라가던 수현에게 장반장에게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경찰에서 눈치를 채고 있다고 이쯤에서 그만두자고 하지만 수현은 묵무부답입니다. 옆에 있던 처제는 수현에게 그만두라, 이런다고 언니가 돌아오진 않는다,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합니다. 

 

"미안한데. 처제한테 해줄 말이 없어. 이 일 그렇게 의미없지 않아."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친구 태주집에서 그는 자신을 이 지경으로 만든 수현의 의도를 태주를 통해 듣게 됩니다. 

 

"죽은년들 가족 중 하나겠네."

"즐기는거지. 사냥할 때 느끼는 짜릿 쾌감말야. "

"잡았다 풀어주고 잡았다 풀어주고. 사냥놀이하네."

"괴물출현이네. 재밌다."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수현은 태주 또한 경철처럼 사이코패스임을 알고 그를 속시원해질만큼 두들겨 패준 다음 경철 또한 잡습니다. 다음 날 태주네에 경찰이 출동했고 태주와 그의 여자친구를 병원으로 후송합니다. 수현은 경철과 함께 병원으로 와 치료를 받는데 수현의 국정원 후배가 와서 말 실수를 합니다. 설사약을 먹어야 캡슐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요.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경철을 쫓던 경찰의 오과장은 장반장을 만나 수현의 행동을 알리며 수현을 멈추게 해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만두게 해요. 사람이 짐승을 상대하자고 짐승이 되면 되겠어요?"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버려진 터널에서 깨어난 경철은 바로 작은 동네 약국으로 달려가 설사약을 먹고 캡슐을 빼냅니다. 수현의 정체를 알게 된 경철은 수현이 도청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말하죠.

 

"연희동의 장주연. 죽기전에 말하더군. 임신했다고."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수현은 경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게 되자 병원에 입원한 태주에게 가서 경철의 다음 행동을 물어보자 비웃으며 말합니다.

 

"너 잘못 걸렸어. 경철이는 받은만큼 고대로 갚아주는 성격이야."

"그리고는 자수하겠지."

 

악마를보았다 줄거리

불안한 수현은 장반장에게 전화를 하지만 장반장은 받지 않자 오과장에게 전화를 해서 알립니다. 화가 난 오과장은 장반장에게 무슨 일 생기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며 장반장의 집으로 달려갑니다. 

악마를보았다 결말

영화 악마를 보았다 결말

 

영화 악마를 보았다 결말을 자세히 적지는 못하겠지만 수현의 통쾌한 복수는 정말 볼만했습니다. 오과장은 수현의 행동에 사람이 짐승을 잡자고 짐승이 되면 되겠냐고 했지만 악마를 잡기 위해서는 선과 악을 모두 가진 더 강인한 영웅이 악을 잡는다고 생각을 했어요. 영화 악마를 보았다 결말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악마를보았다 결말

연희동 주연의 집에는 이미 경철이 들어와 장반장을 폭행하고 처제를 데리고 도망갑니다. 뒤늦게 도착한 수현은 자신 때문에 장반장과 처제가 당했다 생각하자 괴로워하죠. 수현은 경철이 경찰에 자수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경찰들은 경찰서 주변에 둘러싸 경철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죠. 대로 한 가운데 정차해서 내린 경철을 수현은 차에 태우지도 않고 질질 끌고 가버립니다. 

 

"난 니가 죽은 후에도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다."

 

그리고 마지막 복수를 합니다. 경철의 가족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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