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드라마 종이의집 시즌2 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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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시즌2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추천작 종이의 집 시즌2의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종이의 집 시즌2에서 범죄 스릴러임에도 불구하고 결말 부분에서 눈물이 났답니다. 그들은 단순히 은행강도들이 아니었죠. 그들은 자신들을 자본주의에 대한 저항군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 범죄 스릴러 드라마 종이의 집 시즌2에서 8인의 공범들이 경찰을 따돌리고 탈출할 수 있을까요? 한번 보겠습니다. 

종이의 집 시즌2의 전반적인 내용은 조폐국에서 인질들을 잡고 있는 8명의 공범들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그들은 계획한 대로 영웅이었고 저항군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울려 퍼지는 저항군의 노래가 귓가에 계속 맴돌았고 8인의 공범들은 작전 수행 중 많은 일이 있었지만 서로가 전우였습니다. 함께 있던 인질들에게 인질이 아닌 개인의 임무를 주면서 보상을 받게 함으로써 인질범들이 탈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종이의 집 시즌2 줄거리

 

톨레도 부지에 있는 숙소에 경찰과 과학수사대가 몰려와 범죄현장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라켈경감과 함께 숙소로 온 교수는 차 안에서 긴장하며 경찰의 수사내용을 무전기로 듣고 있었습니다. 라켈경감은 범죄현장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거라 기대를 했지만 조사하는 내내 이상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 외에는 어떤 것도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 

교수는 경찰을 톨레도 부지로 유인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웠고, 지문과 물건들을 모두 계획한 대로 설정하였습니다. 이 계획이 성공한다면 사흘의 시간을 벌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더 이상 단서가 나오지 않자 라켈경감은 전남편인 비쿠냐 경감을 부르도록 합니다. 비쿠냐 경감은 과학수사대 팀장을 맡고 있어서 그에게 부탁해서 단서를 찾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죠. 

라켈과 비쿠냐 경감은 지금 양육권과 폭행으로 소송이 걸린 상태라 라켈 경감이 큰 마음을 먹은 것입니다. 비쿠냐 경감은 현장에 도착해서 조사한 바 라켈경감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조사해봤자 소용이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비쿠냐 경감은 벽난로를 조사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때 교수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라켈경감에게 인사하러 가는데 비쿠냐 경감이 벽난로를 조사하고 단서를 찾아내는 것 같아 불안해합니다. 

교수는 라켈에게 버스를 타고 가겠다고 하자 비쿠냐는 자신이 태워주겠다고 하죠. 라켈은 싫다고 하지만 교수는 괜찮다며 비쿠냐의 차를 타고 갑니다. 가는 도중 배탈 났다며 차를 세우고 쓰레기 통을 뒤져 신문지를 태워 벽난로에서 찾은 단서와 비슷하게 가짜 단서를 만듭니다.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교수는 비쿠냐 경감에게 아내를 폭행한 것에 대해 시비를 걸죠. 화가 난 비쿠냐 경감은 교수와 차에서 내려 싸우자고 하지만 교수는 비쿠냐 경감을 기절시킵니다. 그 사이 가짜 증거를 진짜와 바꿔치기합니다. 

한편 6시간마다 교수로부터 확인 전화를 받기로 했는데 세 번 모두 전화연결이 안 되어 조폐국 인질범들은 불안해하고 바깥 상황을 알 수가 없어서 언제 경찰이 닥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참을성이 없는 도쿄는 혼자 곰곰이 생각하다 일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우선 TV를 켜서 바깥 소식을 듣습니다. 그런데 톨레도 부지에 경찰들이 몰려와 있고 그곳에 교수가 있는 것을 보고 교수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생각합니다. 

베를린은 투표로 결정하자고 합니다. 투표 결과는 교수를 믿고 계획대로 움직일 사람이 4명이고, 도쿄, 리우, 덴버는 반대를 합니다. 하지만 도쿄는 자신의 의지대로 밀어붙이죠. 결국 베를린에게 총을 들이대며 계획에 실패할 때 하기로 한 체르노빌 작전에 대해 알려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베를린은 절대 말할 리가 없습니다. 베를린의 목숨이 위태로울 때 나이로비가 들이닥쳐 이 상황을 중재시킵니다.

결국 도쿄의 일방적 행동으로 계획대로 할 수가 없자 베를린은 도쿄를 간이침대에 묶어 조폐국 바깥으로 보내버립니다. 이를 본 리우는 울부짖으며 무너집니다. 경찰에 잡힌 도쿄는 절대 입을 열지 않습니다. 교수가 자신에게 한 말이 기억이 난 것이죠. 

 

"도쿄, 난 운 좋은 사람이야."

"실망하게 하지 않을게. 그것만 기억해줘."

 

라켈은 도쿄를 심문하고 있을 때 교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비쿠냐 경감이 자신을 경찰에 수감을 시킨다는 것이죠. 경찰 폭행죄입니다. 문제는 교수의 위조 신분증과 지문을 경찰에 넘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라켈이 오기 전 교수는 화장실로 가서 양말에 비누를 넣은 후 자신의 복부를 힘껏 때립니다. 그리고 라켈이 도착하자 교수의 몸을 본 라켈은 비쿠냐 경감에게 고소취하를 해달라고 합니다. 라켈은 경찰권한남용으로 맞고소를 합니다. 결국 비쿠냐 경감은 교수를 풀어주고 지문과 신분이 적힌 서류를 없애버립니다. 

 나이로비와 리우는 베를린의 독재적인 행동에 화가 나서 골탕 먹이려고 계획합니다. 인질들에게 100만 유로를 주기로 하고 협조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 인질들에게 리우는 100만 유로 준다는 거 거짓말이라 하죠. 인질들에게 우리가 탈출할 통로는 따로 있다는 사실까지 말해버립니다. 베를린이 자신을 도쿄처럼 경찰에 넘길 거라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베를린은 리우를 처형하려고 합니다. 또다시 그때 나이로비가 등장해서 베를린을 저지시키죠. 

 

 

 

라켈은 교수가 누구인지 밝히기 위해 도쿄에게 사랑하는 리우도 감형해주겠다고 합니다. 교수의 행방도 모르는 상태에 도쿄는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고 교수가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해서 교수의 본명을 말해줍니다. 

 

"세르히오 마르키나!"

 

그때 교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라켈이 교수와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자 교수는 침묵을 합니다. 그리고 도쿄가 들을 것을 알고 말하죠.

 

"나는 운 좋은 사람이란 거 잊지 마."

 

나이로비가 베를린이 독자적으로 도쿄를 내보내고 리우를 처형하려는 사실을 교수에게 알립니다. 그리고 교수와 통화하는 베를린을 기절시키고 말하죠. 

 

"베를린은 상태가 안 좋아. 내가 이제부터 책임질게."

 

리우는 인질들과 함께 지내게 되고 교수는 계획이 틀어지자 자신이 약해짐을 알고 라켈경감에게 갑니다. 점점 라켈경감에게 사랑을 느끼고 교감을 하게 된 것이죠. 하지만 아직도 라켈경감은 교수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단지 앙헬이 가져온 숟가락 지문과 경찰차에서 발견된 지문이 일치한다는 정보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죠. 

조폐국 국장은 인질들에게 진짜 총과 가짜 총을 바꿔치기한 후 정문으로 나가자고 자신의 계획을 알립니다. 조폐국 국장은 모니카를 시켜 덴버의 총을 바꿔오라고 시킵니다. 덴버와 모니카는 서로 사랑하지만 덴버는 모니카가 진짜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져서 자신을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것이라 모니카를 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에 속상한 모니카는 조폐국 국장의 말에 따르기로 합니다. 

나이로비가 책임자가 되자 베를린에게 체르노빌 작전을 묻습니다. 체르노빌 작전이란 현금이 든 풍선을 날려 터뜨리면 시민들이 돈을 주우러 몰려들 것이고 그러면 경찰들이 우왕좌왕하는 시민들을 어찌하지 못할 것이다. 그때 우리는 유유히 시민들 속에 숨어 탈출할 것이다라는 작전입니다. 

라켈과 교수는 함께 밤을 지새우고 각자의 일을 마무리 짓고 여행을 떠나자고 합니다. 기대에 부푼 라켈은 출근하자마자 일을 빨리 진행해서 마무리 지으려고 하죠. 그때 교수에게 연락이 옵니다. 인질 11명을 풀어주겠다고요. 돈 대신 자유를 선택한 인질 11명을 풀어주기로 한 것인데 경찰에게 한 가지 요구를 합니다. 생방송 기자를 불러달라고 합니다. 

인질들을 풀어주고 생방송 기자에게 조폐국 내부를 촬영하며 인터뷰를 합니다. 베를린은 인질들에게 인사를 하며 보내줍니다. 베를린은 지금은 아주 위태로운 상황이고, 모두에게 끝을 알리는 표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항복할 것이다라고 언론에 알리게 됩니다.

 

 

 

저희는 단지 단순한 사람들이고 온갖 역경을 겪은 사람들이며 경찰이 베를린에 대해 가짜 뉴스를 퍼뜨린 것에 대해 진실을 말하겠다며 자신의 병을 알립니다. 그리고 자기는 강도이지 절대로 인신매매며 매춘부 포주가 아니라고 강한 어조로 알립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경찰이 나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좋은 뉴스였죠.  

라켈경감은 더 이상 인질극을 끌어선 안된다는 생각에 함정을 준비합니다. 앙헬부경감이 깨어났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죠. 교수는 뉴스를 통해 그 사실을 알고 99% 함정이라는 것을 알지만 1%는 진실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병원에 직접 확인할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병원에 광대들이 몰려들게 한 후 자신도 광대로 변신하여 소아병동으로 갑니다. 그리고 한 아이에게 카메라가 든 인형을 주며 앙헬부경감에게 찾아가라고 부탁하죠. 인형 속 카메라를 통해 앙헬부경감이 아니고 경찰이라는 것을 알고는 병원을 빠져나갑니다. 

광대 복장을 한 교수는 얼굴 화장을 지우고 라켈 경감을 만나러 갑니다. 교수에게 빠져있던 라켈경감은 교수의 옷에 오렌지 색 머리카락을 본 순간 교수는 화장실로 가서 확인합니다. 광대의 가발 색이 무엇인지 수아레스 경찰에게 물어보죠. 광대머리카락의 색과 일치하자 라켈경감은 교수가 인질범들의 책임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교수를 붙잡아 톨레도 부지로 가서 심문을 합니다. 자신이 속인 것에 대해 너무 화가 난 것이죠. 하지만 마음속엔 이미 자신이 교수에게 사랑에 빠진 것도 압니다. 

조폐국에서는 조폐국 국장이 모니카가 바꿔치기 한 진짜 총을 가지고 있다가 탈출하려고 하지만 덴버에게 총을 겨누자 모니카가 조폐국 국장의 머리를 파이프로 쳐버립니다. 인질들은 모니카의 행동에 놀라워하고 그 행동에 덴버는 모니카의 진심을 알게 됩니다. 

교도소로 이송되던 도쿄를 잊지 않은 교수는 세르비아인 4명을 시켜 탈출시킵니다. 도쿄는 경찰복장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교수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교수는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교수는 라켈경감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켜버려 잡혀있으니깐요. 도쿄는 케이지 작전을 수행하는 경찰을 피해 달리다 생각합니다. 다시 조폐국 안으로 들어가기로 말이죠. 

라켈에게 잡혀있던 교수는 라켈이 거짓말탐지기로 심문하는 사이 라켈을 기절시킵니다. 그리고 깨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화가 난 라켈에게 당신을 죽이거나 도망갈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며 당신에 대한 내 마음은 진실이라고 전합니다. 총을 겨누는 라켈을 뒤로하고 교수는 그곳을 나옵니다. 라켈은 그런 그에게 차마 총을 쏘지 못하죠. 라켈은 교수가 돈이 탐나서 조폐국을 습격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고 싶어서였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경찰들 사이로 비인가 차량이 들어서자 경찰들은 오토바이를 제지시키려고 달려들자 도쿄는 속도를 내서 조폐국 정문으로 돌진합니다. 리우는 도쿄가 들어오자 버튼을 눌러 문을 열어주죠. 그 사이 덴버와 모스크바가 나서서 엄호사격을 해대기 시작합니다. 도쿄가 성공적으로 조폐국 안으로 들어서고 모두들 환호하고 기뻐하는 가운데 엄호를 했던 모스크바 배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합니다. 

조폐국 인질범들은 탈출할 터널을 뚫는데 속도를 내기 시작합니다. 인질들에게 터널을 빨리 뚫어라고 하고 덴버는 아버지 모스크바를 살리기 위해 진짜 터널을 쉼 없이 파내기 시작하고 반대편에서 교수와 세르비아인들이 합심해서 터널을 파냅니다. 하지만 덴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스크바는 마지막 인사로 숨을 거두게 됩니다. 

종이의 집 시즌2 결말

 

종이의 집 시즌2의 결말은 인질범들의 탈출극이 펼쳐집니다. 도쿄에겐 아버지와 같았던 모스크바가 자신 때문에 죽자 슬퍼하고 마지막까지 곁에 있어줍니다. 라켈경감은 하노이 카페 CCTV를 검사하던 경찰들에게 교수와 함께한 라켈경감을 의심하고 수사에서 손을 떼게 했어요. 하지만 라켈경감은 자신이 꼭 교수가 있던 거처를 찾으려고 800m 근방 CCTV 를 모두 수거해갑니다. 

터널을 뚫은 교수와 인질범들은 계획했던 액수는 아니었지만 기계를 중단시키고 탈출을 하고 있었습니다. 라켈경감은 교수의 거처를 확인하고 몰래 잠입해서 들어오지만 세르비오인들에게 잡혀버리죠. 그런 라켈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돈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유동성 자금을 투입하는 거야. 나라에서 찍어대는 돈이 모두 부자들의 주머니로 들어간 것처럼. 

경찰은 교수의 거처를 알아내기 위해 의식을 찾은 앙헬에게 물어보지만 앙헬은 답하지 않습니다. 앙헬을 보러 온 라켈경감을 경찰이 붙잡아갔고 라켈경감이 누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다며 말하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질범들에게 협조했던 인질들은 풀려나고 경찰은 무력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교수와 도쿄, 리우, 헬싱키, 나이로비, 덴버, 모니카는 터널을 탈출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베를린은..... 마지막 장면에서 베를린의 용기에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종이의 집 시즌2는 긴장감이 가득했고 스릴 있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종이의 집을 보면서 인질범들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며 공감하고 있어서인지 그들의 성공스토리에 기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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