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드라마추천,킹덤시즌2 줄거리결말
- Movie & Drama
- 2020. 4. 7. 18:57
넷플릭스드라마추천,
킹덤시즌2 줄거리결말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한국드라마를 제작한 킹덤시즌2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킹덤시즌1을 보고나서 연이어 킹덤시즌2를 보았는데요. 킹덤시즌1에 비해 킹덤시즌2에서는 좀비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고 나라를 바로 세우려는 왕세자를 따르는 이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배반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은 일반 좀비물에 비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킹덤시즌2가 현재 방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킹덤시즌2의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넷플릭스드라마 킹덤시즌1 다시보기
넷플릭스 킹덤시즌1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킹덤시즌1을 읽고 킹덤시즌2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넷플릭스드라마 킹덤시즌2 등장인물
킹덤시즌2에서 등장인물들이 더 많이 소개가 되었고 극에서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인거죠. 조연 한명한명 모자란 부분없이 다들 열연하는 모습에 재밌게 봤습니다. 왕세자역의 주지훈씨는 아실것이고, 조학주대감은 류승룡 배우가 맡았습니다. 의녀 서비역의 배두나씨, 그리고 무영 역의 김상호씨가 맡았습니다. 왕세자의 편에 선 스승 안현대감의 역은 허준호씨가 맡았으며 안현대감의 충신 진선규씨가 맡았죠.
착해서 해원 조씨 가문이 아닌 것 같은 범팔의 역은 전석호씨가 맡았구요. 어영대장의 박병은, 계비 조씨 역의 김혜준씨가 맡았습니다. 제가 볼 때 조연 중에 가장 돋보이는 배우는 영신인 것 같습니다. 영신 역으로 나오는 김성규씨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날렵한 액션씬에서 흠뻑 빠져들게 만들더라구요. 킹덤시즌2 결말부분에서 복수를 위해 이를 갈던 영신이 무영 대신 왕세자를 따르며 생사초의 비밀을 풀어나가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넷플릭스드라마 킹덤시즌2 줄거리 간단정리
넷플릭스드라마 킹덤시즌2의 줄거리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세상에 홀로 남겨진 왕세자가 백성들을 아끼며 보살펴주는 모습에 하나둘 그를 따르는 자들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왕세자를 한몸으로 따르던 무영은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세자 저하를 배신하게 되는데 그런 무영의 행동에 눈치를 챘지만 그를 용서합니다.
무영은 임신한 안사람을 위해 세자의 다과상에 몰래 손을 대지만 세자는 그에게 화를 내는 대신에 다음부턴 먼저 먹어본 후 안사람에 주라고 합니다. 독이 들었을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앞으로 자신의 옆에 있어라고 하고 무영은 충성을 맹세합니다. 무영의 안사람에 대한 사랑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왕세자였습니다.
그리고 잔악한 해원 조씨 가문이 망하게 되죠. 조학주대감은 자신의 핏줄에게 살해를 당하고 계비 조씨는 자신의 욕심으로 좀비들에게 당하게 됩니다. 뱃속 아이를 잃은 계비 조씨는 임산부들을 내선재에 불러들여 사내아이를 낳을 때까지 임산부들과 갓난아기를 죽입니다. 그리고 무영의 아들이 태어나자 자신이 데려가 원자라 하고 나머지 임산부들을 죽이는데 다행히 왕세자가 무영의 안사람을 구해냅니다.
"백성을 하늘같이 섬겨야 한다고"
유배된 세자의 당숙이 말했습니다. 그의 말에 왕세자는 자신이 왕위에 올라 백성들을 구할 것이라고 다짐했는데 마지막에는 왕위를 내려놓고 사라집니다.
의녀 서비는 자신의 직업에 맞게 치료법에 매진하고 생명을 살리는 것에 최선을 다합니다. 생사초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물리치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하지만 모든 비밀이 밝혀지지 않아 조사를 하러 떠납니다. 이 사건의 모든 비밀은 의녀 서비에 의해 밝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넷플릭스드라마 킹덤시즌2 줄거리
넷플릭스드라마 킹덤시즌2의 자세한 줄거리를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 글을 계속 읽어나가시면 됩니다. 킹덤시즌2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부분을 알리기에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상주읍성 주위로 떼거지로 몰려든 좀비들을 진압하는데 애를 먹으면서 운포늪과 병성천이 좀비에게 함락되면서 세자일행들은 모두 퇴각을 하게 됩니다. 성주읍성 성문쪽은 이미 병성천이 무너지며 좀비들이 몰려와 있었지요. 세자일행은 수로를 통해 상주읍성으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좁은 수로를 따라 좀비들이 몰려오는 중에 잠겨있는 문을 열기 위해 무영은 온 힘을 다합니다. 문이 열려 모두 수로로 들어가는데 안현대감의 가노 중 한명이 자신의 손이 물린 것을 알고 문을 자신의 몸으로 막아 세자일행을 구해냅니다. 영신은 좀비로 변하기 전 가노의 목을 그으려는데 수망촌의 사건으로 영신에게 미안하단 말을 합니다. 영신은 그를 죽여주므로써 용서를 한 것 같습니다.
상주읍성에 갇힌 후 식량을 나눠먹고 있는데 갑자기 식량창고에 불이나게 됩니다. 경상 땅에서 도망온 사람들을 읍성으로 들여보낸 후 식량이 부족하게 된 것이지요. 세자는 문경새재로 가기로 합니다. 그곳엔 조학주대감이 있어 그를 만나 죽이겠다고 합니다. 조학주를 죽이고 식량을 가지고 올 생각이었습니다.
세자, 무영, 영신, 안현대감과 그 가노들은 좀비들을 피해 문경 새재로 달려갑니다. 문경새재에는 중앙군이 주둔하고 있어 안현대감과 가노들은 보초를 선 병사들을 맡았고, 무영과 세자는 바로 조학주대감의 거처로 향하였습니다. 영신은 보초병사를 처치하고 천막으로 들어가보는데 천막 안에는 아무도 없음을 알고 급히 안현대감에게 달려갑니다. 안현대감은 세자가 함정에 빠진 것을 알고 세자에게 달려갑니다.
세자는 조학주대감의 거처로 들어가는데 바로 뒤에서 문을 잠그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경계를 하며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엔 아바마마가 서 있었지요. 좀비로 변한 아바마마는 세자의 피와 살을 탐하려 달려듭니다. 차마 아바마마를 베지 못하고 도망다니다 멀쩡한 아바마마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살아남아라. 넌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 너는 저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라"
안현대감은 조학주대감의 거처로 달려오는데 숨어있던 병사들이 그들을 제압합니다. 조학주대감은 안현대감에게 포기하면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그런 조학주대감에게 안현대감은 임진왜란 때 당신에게 속았지만 지금은 속지 않겠다며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임금은 승하하셨고 조학주대감이 죽은 임금을 되살려 괴물로 만들었다며 알립니다. 그리곤 세자를 구하기 위해 뛰어갑니다. 조학주대감의 명령으로 조총의 총알받이가 되었고, 피를 흘리며 세자가 있는 거처의 문을 열어줍니다.
세자는 임금의 목을 벤 채 그 곳에 서 있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아바마마를 베었다는 죄책감에 정신을 놓고 있는데 안현대감은 마지막 힘을 모아 세자에게 가서 말합니다.
"저하의 잘못이 아닙니다. 저하는 이 나라의 왕이십니다"
조학주대감은 만족스런 표정을 짓다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며 대역죄인들이 전하를 시해하였다며 모두 포박하라고 명합니다.
감옥에 잡혀있던 세자에게 의녀 서비가 다가와 치료를 해주려고 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물로 글자를 쓰며 해야 할 일을 전합니다. 다음 날 조학주대감은 한양으로 돌아갈 채비를 마치고 죄인들을 끌고 오라고 하는데 영신과 안현대감의 가노대장이 조학주에게 복수를 할 계획을 세웁니다. 감옥에서 풀려나가자 곧 바로 조학주에게 달려가 그에게 화살을 겨누는데 조학주대감 부하가 그를 가로막아 대신 죽고 맙니다.
그때 멀리서 좀비의 그르렁거리는 소리에 놀라 모두 그곳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안현대감이 좀비가 되어 날뛰고 있습니다. 영신의 총에 맞은 부하의 피가 조학주대감에게 튀어 피냄새를 맡은 좀비 안현대감은 조학주대감에게 달려와 그의 얼굴을 물어 뜯습니다. 그러자 세자가 다가와 안현대감을 죽여주죠. 사실 안현대감이 죽기 전 세자에게 "저하가 살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저를 되살려 괴물로 만드십시오. 그리하여 진실을 알리셔야 합니다." 라고 마지막 말을 남기고 죽은 것입니다.
이 광경을 본 훈련도감의 대장과 병사들은 왕세자를 따르기로 합니다. 의녀 서비는 조학주대감을 치료해 다른 사람들의 병을 고치려고 합니다. 서비가 약초를 구해야겠다고 나서는데 범팔이 이상한 약재를 꺼내며 서비에게 이걸로 큰아버님 치료해달라고 합니다. 그 약재는 유산하거나 출산한 후 어혈을 제거하기 위한 약이었습니다. 그것이 중전의 명령으로 구해다 주었다고 하죠.
그때 무영이 세자가 시켰다며 조학주대감과 의녀 서비, 그리고 범팔을 데리고 한양으로 갑니다. 쉬지 않고 달리다 조학주대감이 위독해지자 근처 인가로 가 그를 눕혀 치료합니다. 서비는 무영에게 약재를 보여주며 중전이 이 약재를 먹고 있었다며 이상하다고 알립니다. 무영은 자신의 안사람을 내선재에 보내었죠. 그 곳에 여러 임산부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안사람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로 그때 갑자기 화살이 날라와 무영이 맞으며 쓰러지고 모르는 군사들이 들어와 조학주대감을 데려갑니다. 범팔은 무영을 놓지 못하는 서비를 데려가려는데 무영은 서비에게 한양으로 가서 모든 것을 알아내라고 하며 함께 가라고 합니다. 사실 조학주대감 아들 범일이 무영에게 협박하여 내선재에 아내를 두고 왕세자를 따라가 이동하는 곳을 자신에게 알리라고 하죠. 아내가 위험해질까 왕세자를 배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항상 안사람을 위하던 무영을 아는지라 자신을 배신했음에도 눈물을 흘리며 보냅니다. 무영은 세자에게 중전의 음모를 알리고 죄송하다며 숨을 거둡니다. 그리고 조학주대감은 한양에 도착하여 의녀 서비가 치료하기 위해 계속 생각을 해냅니다.
좀비들이 왜 물을 싫어한 것이지 고민 끝에 조학주를 목욕물에 담가 지켜보는데 물을 싫어하는 좀비 특성 상 조학주대감은 발버둥을 칩니다. 서비가 그를 물속에 빠뜨려 지켜보는데 조학주대감의 상처에서 이상한 충이 기어나오기 시작하는 것이죠.
한편 궁에서는 좌의정, 우의정 등 대신들이 중전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학주대감의 편으로 이미 전하가 승하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다음 왕위를 이을 원자아기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 왕자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하지만 병판은 어영청의 어영대장에게 이상한 사건에 대해 들었습니다. 중전의 사가에서 임산부와 갓난아기들이 숨져있었다는 것이죠. 병판은 어영대장에게 은밀하게 조사하라고 합니다.
조학주대감은 좀비되는 것에서 벗어났지만 완치하지 않은 몸으로 궁으로 들어왔는데 대신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중전이 낳은 아기가 전하의 피가 아니라는 것을요. 조학주대감은 의녀 서비를 데리고 중전으로 가 중전의 진맥을 짚어보게 합니다. 서비는 놀라 출산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조학주대감은 분노하며 이 사실을 아는 모든 이들이 죽을 것이고, 중전은 서궁에 유폐되어 평생을 보낼 것이라 하며 돌아서는데 갑자기 조학주대감이 피를 토하며 죽어버립니다. 자신의 딸로부터 살해당한 것이죠.
왕세자는 한양수도의 모든 성문을 닫고 내금위 병사들을 밖으로 유인해 궁에는 세자와 훈련도감 병사들을 막을 군이 없었습니다. 그 소식이 중전에게 전해지자 중전은 아들을 맞이할 채비를 하자며 정전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세자는 정전으로 향하는데 그곳엔 중전이 어좌에 앉아있죠. 중전은 세자와 대신들이 내려오라고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당당합니다. 곧 밖에서 괴물들의 소리가 들리자 세자는 무슨 일인지 직감을 하고 중전에게 무슨 일을 꾸몄냐고 묻지만 그녀는 내가 가질 수 없다면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다고 하죠.
그때 중전에게 잡혀있던 서비는 잡혀있던 지하감옥에 좀비들이 풀려난 것을 알고 세자에게 역병이 퍼졌다며 달려옵니다. 세자는 궁궐의 모든 문을 걸어 잠궈라 명하고 좀비를 처리하러 달려갑니다. 궁궐의 모든 궁인들은 좀비로 변하여 수많은 좀비들이 궁궐의 사람들에게 달려듭니다.
넷플릭스드라마 킹덤시즌2 결말
정전에 있던 중전과 아기, 그리고 서비와 병사들은 곧 들이닥치는 좀비들에게 물려뜨는데 서비는 좀비가 불을 무서워하는 것을 알고 불을 지핍니다. 중전은 물어뜯기면서 아기를 놓치게 되고 서비는 그 아기를 품에 안고 밖으로 뛰쳐나와 숨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좀비들을 감당하기가 어려워지자 어영대장은 세자를 후궁으로 피신하라고 합니다. 세자는 곧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좀비들을 후원 연못으로 이끕니다.
넷플릭스드라마 킹덤시즌2의 결말은 좀비를 모두 퇴치하게 됩니다. 속시원한 마무리가 되었지만 한 가지 왕세자가 왕위에 오르지 않고 사라지게 되어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만 제 생각엔 킹덤시즌3에서 또 다른 활약을 펼칠 것 같다는 생각에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리고 결말부분에 의녀 서비가 범팔에게 생사초에 대한 모든 기록을 보여주는데 완전하게 비밀을 파헤치진 못했다고 합니다. 그럼 킹덤시즌3에서는 그 비밀을 풀 수 있다는 것이겠죠.
넷플릭스드라마 킹덤시즌2의 자세한 결말은 직접 넷플릭스에서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한 장면장면이 펼쳐질 때 느껴지는 감동이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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