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치킨, 치킨더홈 추천 메뉴
- Daily
- 2019. 10. 17. 14:15
경북도청 치킨,
치킨더홈 추천 메뉴
"치킨더홈 메뉴를 추천한다."
"치킨더홈" 치킨을 주문하다.
경북도청 치킨가게 중에 최근에 새로 생긴 치킨 집이 "치킨더홈" 이다. 치킨더홈은 하림에서 100% 무항생제 친환경 치킨을 사용한다고 태진아가 광고하는 치킨 집이다. 하림에서 나온 치킨이라면 어느정도 믿음이 가기 때문에 아이들과 먹기에도 마음이 편하다. 경북도청 치킨가게들 중 치킨더홈을 선택한 것이 잘한 것 같다.
몇일 전 아들이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친구네에서 시켜먹었다는 치킨이 너무 맛있다고 시켜먹자고 졸라대서 주문한 것이다. 작은 아들은 무조건 양념치킨이고 큰 아들은 새로운 치킨을 먹고 싶어했다. 먹는 취향이 다른 두 아들 덕에 합의점을 찾으려고 할 때마다 머리가 아프다.
치킨 메뉴 추천과 가격
큰 아들이 먹고 싶다던 후라이드와 간장 맛 치킨, 그리고 작은 아들이 원하는 양념 치킨을 고민하던 끝에 후라이드를 강력하게 추천하니 후라이드는 한 마리, 그리고 간장치킨과 양념 치킨 반반을 해서 두 마리를 시켰다. 가격은 36,000원.
치킨더홈 가격은 다른 치킨가게 가격과 비슷비슷하다. 전 메뉴 반반치킨이 가능하다. 어떤 치킨 가게는 반반치킨이 안되는 경우도 있던데 모두 반반이라 다른 맛의 치킨을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
치킨 배달 소요 시간
배달은 30분에서 40분 소요가 되는 것 같다. 그렇게 오래 기다리는 시간은 아닌 듯하다. 배달되자마자 아이들을 불러 판을 벌였다. 두 마리 치킨을 본 아이들은 서로 각자 취향대로 선택해서 먹는다. 우리 집 배달 음식 중 최애는 치킨인 것 같다. 밥 먹기 싫으면 무조건 치킨이니깐.
다양한 치킨 맛 평가
후라이드가 맛있다고 해서 먼저 먹어보았다. 우선 닭고기가 신선했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한 최고의 맛이다. 기름 냄새도 덜하고 고소한 것이 깨끗한 기름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양념치킨은 너무 달지도 너무 뻑뻑하지도 않은 맛있는 맛이었다. 양념치킨도 집집마다 틀리는데 양념치킨은 내가 먹어본 것 중에 멕시카나와 치킨더홈 양념이 맛있는 것 같다.
간장치킨은 우리가 자주 먹던 단짠단짠 맛은 아니었다. 기대한만큼 조금 실망스럽지만 간장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전통적인 간장양념 치킨 맛인 것 같다.
소스는 무난하게 매운 맛의 소스와 머스타드 소스 두개가 있었고, 소금과 양념 무, 그리고 작은 콜라 2개가 포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먹고 난 뒤 느끼하고 더부룩한 느낌보다는 속도 편했고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저녁 식사 대용으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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