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추석선물 소개
- Daily
- 2019. 9. 11. 18:28
안녕하세요. 두동이맘이에요.
이번 추석엔 알찬 선물이 들어와서 소개할려구요. 매번 명절마다 똑같은 종합선물세트는 안녕~!!
월요일 작은 꼬맹이 하교한 후 함께 집에 왔는데 문 앞에 커다란 박스와 꼬맹이가 읽고싶어하던 책이 와 있었어요.
저번 주 동생에게 온 문자내용.
동생네가 보내온 추석선물인 걸 알았죠.
부피가 너무 커서 미리 택배로 보낸다고 했어요.
상자 한가득~!!!
헐~ 화장지 릴레이하는 줄 알았어요. 안 그래도 화장실서 쓸 휴지가 떨어져 큰 아들이 화장지 사오라고 했는데 동생이 센스있게 보내줬네요. 화장지, 키친타올, 각티슈, 물티슈, 여행용 물티슈, 여행용 화장지가 세트로 되어 있네요.
애터미 화장지는 마트에서 사는 화장지와는 품질이 다르더라구요.
먼지도 안 날리고 아이들 입 주변이나 엉덩이 닦일 때 마음이 놓여서 사용하기 좋아요.
그리고 명절마다 빠짐없이 선물 챙겨주는 이웃집 동생.
무엇일까요? 이젠 사이즈만 봐도 알아요. 바로 소면이에요.
요 국수면 덕분에 비빔국수와 온국수를 반개월동안 맛있게 해 먹어요. 요게 똑 떨어지면 아쉽답니다. 면발이 쫄깃하거든요. 아마 아실 분들은 알지 싶은데 효천 푸드에서 나오는 면이 맛있다는 걸~
효천푸드
www.xn--hy1bj46bqrf7jc.kr
마지막으로 몇 달동안 화장품 대리점에서 알바를 했는데 추석선물로 받았어요.
항상 직원들 잘 챙기시는 사장님. 직접 감사인사를 못하고 문자만 보냈습니다. 한번 뵐 때 인사드려야겠네요.
폼 클렌저 한번 사용해봐야겠어요. 40대가 되고 나서 피부에 남게되는 색조화장의 잔여물이 항상 걱정이에요. 화장이 잘 되지 않아 고민인데 잔여물을 얼마나 잘 지워내는지 확인해봐야겠어요.
매번 명절마다 마트에서 사는 햄, 식용유, 김, 샴푸 등의 세트 선물을 받으면 서로 나눠가져요. 이렇게 직접 친척분들 뵈면 서로 주고 받는 선물도 감사하지만 미리 이렇게 챙겨주시면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왠지 서프라이즈 같은 기분이랄까?
추석을 보내고 난후 직접 만나 감사인사하고 다른 방식으로 보답해야겠어요.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예쁜카페, 블룸(Bloom) 수제케잌 맛난 곳 (4) | 2019.10.07 |
---|---|
부산시민공원, 아이와 소풍가기좋은곳 (4) | 2019.10.06 |
예쁜 컵 디자인 따라 그리기 (6) | 2019.08.30 |
청소 후 갑작스런 아들 친구방문 (6) | 2019.08.27 |
바지락넣은 음식으로 풍족하게 (8) | 2019.08.22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