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청약하는 방법(공모주 청약)

주식 청약하는 방법,
공모주 청약에 대해 알자.

 

 

주식 청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또는 공모주 청약한다고 하는데 공모주 청약은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주식 청약의 줄임말로 좀 더 쉽게 말하자면 한 회사가 상장할건데 투자할 주주들을 모집하는 청약입니다. 

 

공모주 청약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이해해 봅니다. 

 

청약 방법 - 증권사 계좌 개설


공모주 청약을 주관하는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해당 청약을 주관하는 증권사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새로운 계좌를 개설하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는 계좌를 통해 청약신청이 가능합니다. 주식을 청약하고 싶어서 아무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여 투자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투자할 회사의 청약을 주관하는 증권사가 정해지는데 그 증권사의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우선 내가 청약할 기업의 청약을 주관하는 증권사가 어디인지 확인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네이버의 증권(금융) 탭으로 가면 '국내 증시' 메뉴가 있습니다. 국내 증시 메뉴 중 'IPO' 가 있는데 이곳에 청약가능한 기업들이 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예를들면, 'xxx' 기업의 기본정보를 보면 주관사로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증권사가 2개 이상일 경우에는 어떤 증권사가 경쟁률이 낮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청약방법 - 청약 경쟁률 확인


공모주 청약할 때 내가 원하는 주식 수를 청약할 수 있는데 기존에는 비례배정방식을 이용했다면 최근에는 비례배정방식과 균등배정방식 이 두 가지 방식으로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배정해줍니다. 비례배정방식으로 많은 주식을 배정받고 싶은 투자자들은 증권사별 경쟁률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약일에 실시간 경쟁률을 확인하면서 어떤 증권사가 경쟁률이 낮은지 확인합니다. 증권사별로 공모주를 받는 수가 다르고 투자자들이 청약하는 수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증권사별 앱마다 확인하는 곳이 조금 다르지만 '공모청약신청'하는 화면에서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약방법 - 청약 증거금


청약증거금이란 해당 기업에 청약을 신청하기 위해 증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투자자가 청약의 일부 금액을 이체하는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약 물량의 50%만 입금해야 합니다. 

 

청약증거금 = 공모가 X 희망 주식 수 X 50%

 

예를들면, 공모가 20,000원이고 희망 주식 수는 100주 일 때, 20,000 X 100 주 X 50% = 1,000,000원을 청약증거금으로 해당 계좌에 이체를 시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내가 100주를 신청하더라도 100주 모두 배정 받을 수 없습니다. 

 

 

 

청약 방법 - 청약 신청


청약을 할 때 첫 날에 청약신청을 많이 하는데 비례배정방식으로 신청을 하게 되면 둘째날 마지막 마감 전에 경쟁률을 확인해서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에 청약을 합니다. 경쟁률에 따라서 배정받는 주식 수가 다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경쟁률을 보고 눈치싸움을 하며 청약을 하죠. 그래야 주식 1주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 방법 - 환불금 확인 


청약한 기업의 배정주가 확정이 되면 나머지 청약증거금은 환불이 됩니다. 예를 들면, 공모가 20,000원에 최소 10주를 신청했는데 배정된 주식이 2주일 때, 내가 신청한 1,000,000원 중 주식 2주에 해당되는 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환불해 줍니다.  

 

이렇게 청약 증거금이 환불이 되어야 청약신청이 마무리가 된 것입니다. 여기까지 청약하는 법을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는데요. 청약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인 흐름을 익히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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