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추천 주간다이어리 Classy Wave Diary

다이어리 추천,
주간 다이어리 Classy Wave Diary

 

 

2021년 새해맞이하면서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이어리를 구입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새해엔 새로운 계획을 세워 나만의 꿈을 펼쳐줄 다이어리 하나쯤은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classy wave diary 를 하나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리도 나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구매전에 미리 생각을 해야겠죠.

다이어리를 선택할 때 자신이 무엇을 계획하고 있고 그것을 매일 계획해서 하루하루를 실행해야 하는지 아니면 주간 단위로 적은 후 체크해 나가야 하는지를 먼저 정해야 됩니다. 저같은 경우 매일 할 일을 적지만 주간단위로 흐름을 체크해야 했기 때문에 Classy Wave Diary 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이어리 Classy Wave Diary 구성]


다이어리 Classy Wave Diary 는 텐바이텐(10X10)에서 구입했습니다. 만년형 다이어리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쁘고 깔끔하네요. Classy Wave Diary 다이어리는 내가 원하는 날부터 기입하며 쓸 수 있는 6공 바인더 다이어리입니다. 

다이어리 가죽은 섬세한 퀼팅 라인으로 되어 있어 클러치처럼 들고 다니기에 고급스럽네요. 제가 원하는 색상은 피치색상인데 품절이어서 sweet camel(카멜)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피치색상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거든요. 

다이어리 내부는 다이어리 1개와 북마크 1개가 들어가 있고 크기는 195x155x30mm 이고 내지는 109x180mm(B6) 크기입니다. 그리고 북마크용 플라스틱 자까지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네요. 

[다이어리 classy wave diary 리뷰]


다이어리 Classy Wave Diary 의 가죽이 튼튼해서 시간이 지나도 벗겨지지 않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 예전 다이어리를 1년 넘게 썼더니 가죽에 보풀이 일어나 너무 지저분했거든요. 색깔도 원하는 색은 아니지만 브라운계열 색도 나름 괜찮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다이어리 후크를 열면 펜을 꽂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카드나 중요한 메모지 같은 것도 꽂아서 다닐 수 있습니다. 첫 페이지는 세계지도부터 시작하고 다음 바로 Yearly Plans가 있어 12개월 이벤트나 행사를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Monthly Preview 는 한달 스케쥴을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이 달에 꼭 해야 할 Bucket List 작성란과 자신의 마음가짐 등 간략하게 메모하기 좋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모눈 종이로 중요한 메모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Monthly Plan 은 넓직한 칸으로 되어 있어서 이 달의 행사나 이벤트, 그리고 중요한 약속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왼쪽에 Appointment 를 메모할 수 있고 아래 Daily Check 사항이 있어요. 저같은 경우 Daily Check 란은 밖에서 운동할 수 없으니 집에서 홈트한 날 빨간 하트를 그려넣어 체크를 해요. 그럼 한달에 운동한 기록을 간략하게 알 수 있지요. 

Classy Wave Diary 는 주간 다이어리인만큼 Weekly Plan 중심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첫 칸에는 이번 주 꼭 해야 할 항목들을 미리 적어놓아요. 그리고 왼쪽엔 간략하게 달력에 날짜를 기입할 수 있고 Weekly Top Three 란에 가장 중요한 일 3가지를 작성합니다. 

 

Weekly Plan에 한 주에 작업했던 내용이나 완료하지 못했던 항목들을 적으면서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른쪽 Weekly Note 란에는 그날 마무리 하지 못했던 항목들을 따로 정리해 놓고 다음 날 해결할 수 있도록 적어놓습니다. 

Weekly Plan 이 끝나면 가장 뒤쪽에 줄칸이 있는 메모란이 있고 핑크색 모눈색지가 있습니다. 핑크색 모눈색지에는 앞으로 제가 이뤄야할 꿈들을 그려놓았습니다. 앞으로도 좀 더 상세하게 작성해놓을려구요. 지금은 흐릿한 미래의 모습입니다. 

[다이어리 Classy Wave Diary 장단점]


제가 다이어리를 작성하면서 좋았던 점과 조금 아쉬운 점을 요약해봤습니다. 

  • 다이어리 같지 않고 고급스러운 클러치 느낌이 좋았습니다. 
  • 6공 바인더로 구성되어 필기할 때 한장씩 꺼내어 쓸 수 있습니다. 
  • Monthly Preview 에서 전체 계획을 한 눈에 짤 수 있었고 그 달의 다짐들을 적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Monthly Plan 의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칸과 Daily Check 란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 Weekly Plan 공간 오른쪽에 Weekly Note 가 있어서 한번더 요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마지막에 Note 할 수 있는 속지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계획란 외에도 다른 메모가 필요한 경우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속지를 조금 더 끼워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