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추천 바자르의 불꽃 시즌1 줄거리결말
- Movie & Drama
- 2020. 7. 18. 07:51
넷플릭스 미드추천,
바자르의 불꽃 시즌1 줄거리결말
넷플릭스 미드 바자르의 불꽃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미드 바자르의 불꽃은 프랑스의 화재사건을 토대로 한 실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화재에서 살아남은 세 명의 여성 중심으로 드라마가 전개되며 남성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삶과 사랑을 추구하는 여자 주인공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럼 바자르의 불꽃 시즌1 줄거리와 결말을 알아보겠습니다.
바자르의 불꽃 시즌 줄거리
"실화를 바탕으로 함"
"1897년 5월 4일 파리 끔찍한 비극의 시작"
"자선 바자르 모금행사에 귀족이 모여든다"
"20분도 안되어 목조건물은 화염에 휩싸이는데... 사망 126명. 대부분의 여성"
바자르의 불꽃 시즌1의 줄거리는 화재사건 3시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세 명의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그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아드리엔, 알리스, 로즈 모두 남성 세계와 계급사회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명의 주인공의 삶
차기 상원 의장의 아내로 살고 있는 아드리엔은 남편에게 지시를 받습니다. 자신의 선거에 도움이 되도록 최대 자선 행사에 가라고 합니다. 아드리엔은 그와 이혼하고 싶어서 변호사에게 이혼절차를 알아보았는데 권력을 가진 남편에겐 비밀이 없습니다. 남편은 그녀를 폭행하고 딸을 외국 기숙사로 보내버립니다. 딸 카미유를 찾기 위해 그녀는 그가 하라는 대로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상원 의장의 딸 알리스는 자선 바자르에 참석하는데 그녀에게는 쥘리앙이라는 약혼자가 있습니다. 쥘리앙은 겁쟁이이고 나약한 성격이죠. 화재사건으로 알리스는 쥘리앙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지만 아버지의 권력과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 알리스는 결혼을 강요당합니다.
알리스의 시녀 로즈는 알리스의 집에서 마부 일을 하고 있는 남편 장 리비에르와 미국으로 이민을 갈 계획이었습니다. 화재 발생 당일 장 리비에르는 로즈에게 미국행 배표를 주며 미래에 대해 행복을 꿈꿉니다. 하지만 화재사건으로 로즈는 전혀 다른 인물로 살아가게 되죠.
바자르 화재 발생
영화관에 있던 로즈는 영사기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사기사가 불을 끄려고 하는 것을 보고 로즈는 불안해지자 오데트 아들 토마를 밖에 있는 지인에게 맡기고 다시 들어와 오데트에게 알리러 갑니다. 하지만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천에 불이 붙고 목조건물이라 빠르게 불길이 타오릅니다. 오데트에게 가는 발길을 돌리고 알리스를 구하러 가죠.
갑작스러운 불길에 놀란 사람들이 한꺼번에 입구로 몰려 나갈 수가 없습니다. 남자들이 먼저 나가겠다며 여자들을 밀치거나 들고 있던 지팡이로 때리고 넘어진 여자를 밟고 지나가죠. 아수라장 속에 쥘리앙도 마찬가지로 로즈를 밀치고 혼자 나가버립니다. 알리스는 이 모든 것을 목격하고 말아요.
불길 속에 나가지 못할 거라 생각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주방 창구에서 한 남자가 들어와 갇힌 여성들을 구해냅니다. 알리스는 약혼자가 시녀 로즈를 밀치고 나가는 것을 보고 로즈가 죽었고 쥘리앙이 죽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망연자실함 속에 그녀를 구해준 남자 빅토르에게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바자르 화재 생존자
파리는 바자르 화재 사건으로 충격을 받습니다. 알리스는 생존하여 로즈의 남편 장과 함께 로즈를 찾아보려 하지만 찾을 수가 없어 슬픔에 빠집니다. 그리고 아드리엔 남편 마크 앙투안은 아드리엔이 화재 속에서 죽었다고 생각을 하죠. 로즈는 어디에 있을까요?
오데트의 엄마 위숑부인은 딸 오데트를 시신 속에서 찾아냅니다. 그리고 오데트 엄마는 무시무시한 결심을 하죠. 오데트의 장신구를 빼버리고 병실에 누워있는 오데트와 눈동자 색이 같은 로즈에게 장신구를 끼워주며 딸이라고 데리고 옵니다.
잠에서 깬 로즈에게 위숑부인은 자신의 딸로 살아달라고 하는 말에 놀라워하지만 곧 자신의 불탄 모습을 장이 받아주지 않을 것 같아 현실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모두들 로즈가 오데트인 줄 알지만 토마만은 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꼬마 토마는 로즈를 잘 따르죠.
죽음을 위장한 아드리엔
아드리엔이 돌아와 보니 바자르는 불길에 휩싸여있고 아드리엔은 결정을 내립니다. 자신도 저 불길 속에 죽은 것처럼 꾸며 남편으로부터 도망가기로 결심합니다. 사랑하는 남자 위그의 집에 머물기로 하고 카미유를 찾을 생각을 하는데 위그는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그녀에게 절대 밖에 나가지 말라고 당부하죠. 아드리엔은 위그의 집에 방문한 신문팔이 소년 레오에게 보석을 팔 수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그리곤 몰래 보석 판매상에 가서 남편이 준 보석들을 팝니다.
아드리엔의 장례식이 결정되고 해외에 있던 딸 카미유가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드리엔은 몰래 카미유에게 엄마가 살아있음을 쪽지로 건네주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죠. 그리고 공원에서 만나기로 한 날 아드리엔이 카미유를 만나 데려오려는데 화재 사건을 다루던 애드옹 형사가 그녀를 잡으러 옵니다. 아드리엔은 딸에게 집으로 돌아가라며 딸을 뿌리치고 도망을 가지만 곧 잡히고 맙니다.
카미유의 행방불명
딸 카미유가 사라진 것을 알고 마크 앙투안은 딸의 방을 뒤져서 아드리엔이 카미유에게 남긴 쪽지를 발견합니다. 아드리엔이 살아있음을 알고 깡패들을 불러 아드리엔과 카미유를 찾으라고 시킵니다. 마크 앙투안은 아드리엔이 신문팔이 소년에게 항상 신문을 샀던 것을 기억해 내고 레오를 잡아서 아드리엔의 행방을 묻습니다.
레오는 아드리엔 남편이 찾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위그가 일하는 신문사로 달려갑니다. 레오에게 카미유를 찾아 이모집으로 데리고 가라고 하고 자신은 집으로 달려가 아드리엔을 찾지만 그곳엔 마크 앙투안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위그는 마크 앙투안에게 자신과 아드리엔의 관계를 밝히자 질투심에 화가 난 마크 앙투안은 위그를 칼로 찌릅니다.
레오는 카미유를 찾아 이모집으로 데리고 갔지만 근처 감시를 하던 마크 앙투안의 부하는 곧 그에게 알립니다. 카미유가 이모집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마크 앙투안은 카미유를 데리고 가버립니다. 멀리서 지켜보던 아드리엔은 큰 결심을 합니다.
돌아온 아드리엔
아드리엔은 애드옹에게 잡혔을 때 남편 마크 앙투안의 과거를 듣게 됩니다. 바로 에바 프샤라는 여인을 살해했다는 것을요. 아드리엔은 곧 그녀가 있었던 클럽으로 가 빅토르를 만나는데 그가 바로 에바 프샤의 아들이었던 것입니다. 클럽에서 빅토르를 키운 남자에게서 에바 프샤의 사건 얘기를 듣습니다. 마크 앙투안은 독일에게 군사기밀을 팔아넘겼고 에바 프샤와 연인 사이였는데 그녀가 헤어지자고 하자 죽였다는 것이죠.
집으로 돌아온 아드리엔은 남편 마크 앙투안에게 잘못했다며 다시 시작하자고 연기를 합니다. 마크 앙투안의 마음을 다시 잡은 아드리엔은 몰래 그의 금고에 있는 독일 군사기밀을 넘겼을 때 썼던 암호된 악보를 찾아서 애드옹에게 보내버립니다. 그리고 딸 카미유를 레오에게 부탁하여 집 밖으로 빼돌리죠.
화재 사건의 범인
무정부주의자들의 테러행이라 생각했던 마크 앙투안은 희생양으로 빅토르를 지목합니다. 마크 앙투안의 권력자들의 모임에서도 그를 잡아 선거에 이용하자고 하죠. 그 모임에는 알리스의 아버지 오귀스트와 쥘리앙도 참석합니다. 빅토르가 잡히자 알리스는 신문사로 달려가 화재사건의 진범이 누구인지 알립니다.
기사를 본 마크 앙투안은 오귀스트에게 전정 기사를 내보내라고 협박을 하고 오귀스트는 파산을 막기 위해 알리스에게 전정 기사를 내보내라고 하죠. 알리스는 무고한 사람을 죽일 수는 없다며 아버지의 요구를 거부합니다. 전정 기사가 나오지 않자 마크 앙투안은 빅토르를 비공개 처형시키려 합니다. 쥘리앙은 빅토르가 범인이라 생각했는데 진실이 아님을 알고 알리스를 빅토르와 만나게 해 줍니다.
바자르의 불꽃 시즌1 결말
바자르의 불꽃 시즌1의 결말 부분은 마크 앙투안의 몰락과 주인공들이 자유와 행복을 찾습니다. 알리스는 빅토르가 비공개 처형되던 날 사람들에게 그의 결백을 알리지만 그들은 무정부주의자인 빅토르가 처형당하기를 바랍니다. 알리스의 외침에 알리스의 부모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밝힙니다. 영화관에서 불이 났으며 영화관을 지은 사람은 자신이라며 빅토르는 결백하다고 알립니다.
아드리엔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자신과 카미유를 구하고 빅토르가 혐의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악보를 본 애드옹은 경찰과 함께 마크 앙투안을 잡으러 가죠. 마크 앙투안은 명예롭게 죽게 해달라고 경찰에 요구를 하고 자리를 비켜준 경찰 몰래 아드리엔에게 가서 그녀를 불에 태워 죽이려고 합니다. 마크 앙투안은 아드리엔에게 죽이는 대신 사랑한다며 자신은 화장실로 가서 총을 쏩니다. 하지만 그는 절대 명예로운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로즈는 장 리비에르의 진실한 마음을 확인하고 그녀는 장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장과 함께 떠나기로 한 날 마구간에서 장과 만나는데 오데트의 남편이 술이 취한 채 따라와 이를 목격하게 됩니다. 자신의 부인이 애인을 만나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죠. 오데트의 남편은 장을 죽일려고 덤벼들자 로즈는 그를 마굿간에서 쓰는 도구로 그를 때려죽입니다. 그리고 낙마 사고로 위장을 하죠.
위숑부인은 모든 것을 알지만 숨기기로 합니다. 로즈는 오데트의 삶을 살게 되면서 자신의 주인이자 친구인 알리스에게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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