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더 레인(The Rain) 시즌1 줄거리결말
- Movie & Drama
- 2020. 7. 26. 18:46
넷플릭스 미드,
더 레인(The Rain) 시즌1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 미드 더 레인(The Rain) 시즌1의 줄거리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세상을 휩쓸어 6년동안 살아남은 남매가 생존자들과 함께 아빠를 찾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 덴마크 배경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공상과학적이면서 판타지같은 드라마로 더 레인 시즌1은 종말 이후의 세상에서 젊은 친구들의 사랑과 질투심, 우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더 레인 시즌1의 줄거리와 결말을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미드 더 레인 시즌1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당연히 바이러스겠죠. 바이러스는 비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염시키고 얼마나 치명적인지 그 자리에서 죽게 됩니다. 온 세상 곳곳에 사람들의 죽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경고합니다. 비를 맞으면 죽을 수 있으니 밖으로 나가지 마라라고 합니다.
- 과연 사람들이 얼만큼 생존해 있을까요?
- 왜 바이러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있는 것일까요?
- 아빠는 살아있을까요?
- 아폴론은 뭐하는 곳일까요?
넷플릭스 미드 더 레인 시즌1 줄거리
나가면 죽는다
학교에 갑자기 딸 시모네를 찾아온 아빠는 비가 오기전에 피해야 한다며 시모네를 데리고 학교를 떠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아빠는 트럭과 충돌할 뻔하면서 자동차에서 내려 숲으로 가족들을 이끌고 벙커 안으로 데리고 갑니다. 아빠는 불안해하는 시모네에게 동생을 책임져야 한다면서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하고 엄마, 시모네, 라스무스만을 남기고 나가버립니다.
누군가 벙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자 시모네와 라스무스는 엄마 말을 듣지 않고 아빠가 왔다며 문을 열어버립니다. 비를 맞은 남자는 발작을 일으키며 라스무스를 잡아끌자 엄마는 한 발 늦게 도착하여 그 남자를 자신의 몸으로 밀치고 밖으로 떨어집니다. 비를 맞은 엄마도 곧 발작을 일으켜 죽고 말죠. 시모네와 라스무스는 그렇게 엄마마저 보내버립니다.
6년만의 외출
6년의 시간을 벙커에서 보낸 시모네와 라스무스는 음식도 다 떨어져 밖으로 나갈 계획을 합니다. 갑자기 새벽 산소부족으로 잠에서 깬 라스무스는 누나 시모네를 끌고 밖으로 나옵니다. 벙커 밖으로 나오니 그 곳엔 어떤 정체모를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죠. 벙커 안으로 들어온 그들은 시모네와 라스무스를 가두고 음식을 찾지만 남아있는 음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시모네와 라스무스를 남기고 떠나려합니다.
시모네는 벙커를 나가기 위해 다른 벙커 지도가 있는 테블릿을 유리창 너머로 보여주자 그들 중 대장인 마르틴이 다가와 보여달라고하지만 시모네는 테블릿을 깨버리고 자신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죠. 아까운 테블릿을 다시 구해야될 것 같은데요.
아빠가 이곳에 왔었어
다음 벙커로 가려고 호수를 지나는 길에 라스무스가 조그만 웅덩이에 빠지죠. 마르틴은 바로 라스무스에게 총을 대며 죽일려고 하자 시모네가 총구를 자신으로 돌리며 베아트리세에게 라스무스 신발을 벗겨 물에 젖었는지 확인하라고 합니다. 떨리는 손으로 베아트리세는 신발을 벗겼는데 다행히도 방수되는 신발이라 발이 젖지 않았습니다. 시모네는 마르틴에게 경고하죠.
"내 동생 털끝도 건드리지 마"
벙커에 도착하여 시모네는 손바닥 인증으로 문을 열자 일행들은 그녀를 더 의심합니다. 벙커에 6년을 살았다며 미쳐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하죠. 그런데도 멀쩡히 살아있고 벙커를 열 수 있다는 것은 일행들을 의심을 살 만한 것입니다. 벙커 안으로 들어간 일행들은 바로 음식을 섭취하고 시모네는 벙커를 작동시키고 나오려는데 아빠 휴대폰을 보게 됩니다.
시모네와 라스무스는 아빠를 찾으러 길을 떠나고 레아와 베아트리세는 시모네가 떠나자 마르틴에게 그들을 도와야한다며 함께 떠납니다. 결국 마르틴과 패트릭도 뒤를 따르죠. 몇 개월치의 식량을 두고 떠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위험한 도시
큰 도시에 도착을 하자마자 바로 레아, 베아트리세, 예안을 만나 함께 도시를 누빕니다.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가게로 들어가 식량을 나눠 먹습니다. 예안과 레아는 안경을 새로 맞추기 위해 다른 곳으로 가고 잠시 후 시모네와 라스무스, 베아트리세는 밖에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을 보고 그곳을 피해 달아납니다. 그들은 시모네 일행이 먹었던 식량을 서로 먹겠다며 덤벼들며 싸웁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시모네는 그만 베아트리세와 라스무스를 놓치고 혼자 달아나다가 어린 아이를 발견합니다.
아이는 몸이 안 좋은 지 모르핀을 가지고 있었고 아이를 찾으러 온 아빠는 고마워하죠. 연약한 아이 때문에 다른 곳으로 갈 수 없다며 이곳은 위험한 도시이니 떠나라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의사가 있는 작은 마을의 위치도 가르쳐 주죠. 아빠와 아이는 음식을 가지고 나가다 사람들이 몰려와 아이의 음식을 빼앗기 위해 아이와 아빠에게 폭력을 휘두릅니다.
위험을 알게 된 시모네는 일행들과 이 곳을 떠나려고 짐을 챙기는데 그녀를 따라온 도시 남자는 음식 내놔라며 라스무스를 인질로 잡아 협박합니다. 곧 마르틴과 패트릭이 도착하여 그 남자에게 총을 쏘려하자 그 남자는 라스무스의 배를 찌르고 가방을 훔쳐 달아납니다.
라스무스를 살려야 해
상처 입은 라스무스를 데리고 작은 병원으로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하지만 그곳은 총을 든 군인들이 생존자를 잡기 위해 보초를 서는 곳이죠. 그들은 차를 훔칠 계획을 세웁니다. 시모네가 다리를 지나는 생존자 역할을 하고 주차장으로 유인하면 일행들이 그들을 제압하자는 계획이죠. 시모네의 용기있는 행동에 세 명의 남자들을 체포한 후 차를 훔쳐 도망칩니다.
작은 마을에 도착한 곳에는 여자 의사 한 명이 그 곳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라스무스의 상처를 치료해 준 후 의사는 시모네의 아빠가 아폴론 소속이고 프레데릭 앤더슨임을 알고는 시모네와 라스무스에게 파상풍 주사를 놔주겠다며 그들을 벙커로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라스무스에게 놓으려는 주사를 보고 이상한 느낌에 거부를 하지만 시모네는 끈으로 손이 묶여버려 꼼짝할 수 없습니다.
라스무스와 가까워지는 베아트리세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마르틴은 감정이 틀어지고 레아와 베아트리세는 먼저 떠나겠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 식량을 찾아보기로 하죠. 하지만 곧 군인차량이 들어서고 아까 다리에서 마르틴이 죽였어야 할 군인 세 명이 그들을 쫓아왔습니다. 마르틴은 시모네의 말대로 그들을 죽이지 못했죠.
예안은 갑자기 총을 들고 가서 뱀 문신한 남자를 죽이고는 나머지 군인들에게 잡혀 끌려갑니다. 예안은 자신을 구해준 가족들을 죽인 군인남자의 팔에 뱀 문신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했고 분노를 참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친동생같은 여동생이 발각될까봐 입을 막은 것인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녀를 죽게 만든 것이지요. 아픈 추억이고 복수를 해야 했습니다.
마르틴과 패트릭은 너무 놀라 벙커에 간 시모네를 찾으러 갑니다. 벙커 안에선 의사가 프레데릭이 사람들을 모두 죽였다며 자신도 그 연구에 일원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모네는 라스무스에게 주사를 놓지 말아달라며 엄마도 비를 맞고 죽었다고 하자 의사는 주사 놓는 것을 멈춥니다. 바로 그 때 패트릭이 의사에게 총을 쏘고 시모네와 라스무스를 데리고 그곳을 떠납니다.
신앙의 집
숲 속 큰 저택에 불이 켜진 것이 이상하여 둘러보는데 곧 친절한 사람들이 나와 그들을 환영한다며 들어오라고 해요. 대신 무기를 반납해야 된다는 조건이 있었죠. 그곳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어요. 직접 수확한 채소들과 샤워시설까지 있어 일행들은 곧 긴장을 풀고 그들의 친절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단 마르틴은 빼구요.
의사는 염증이 생긴 라스무스에게 주사를 놓아야된다며 주사기를 꺼내는데 시모네는 작은 마을 여의사가 라스무스에게 놓으려한 주사기와 똑같은 아폴론 제품인 것을 알고 거부를 합니다. 마르틴은 저택 곳곳을 염탐하며 돌아다니다가 지하에서 고기 작업을 하는 주방으로 들어가려하자 누군가 금지구역이라며 나가라고 하죠. 그리고 시모네를 만나 다시 그곳에 와 보는데 말끔히 치워진 주방을 보고 더 의심을 합니다 .
연회가 열리는 날 밤 사람들은 나온 음식을 먹으며 만족해하는데 갑자기 대표가 일어나 말합니다. 이제 다음 차례로 자신을 제물로 바쳐 영생을 누릴 사람을 뽑겠다고 하죠. 자신들이 먹은 고기가 사람고기인 것을 알고 경악하는 것을 보고 태연히 이해한다며 앞에 놓인 작은 종이상자 안에 꽃이 든 사람은 오늘의 제물이 된다고 합니다. 레아가 꽃을 받아 눈물을 흘리자 그녀를 아꼈던 카린할머니는 자신의 것과 바꿔치기하며 레아를 대신해서 희생합니다.
패트릭은 외로워
라스무스의 상처로 다음 벙커까지 못가게 되자 라스무스와 베아트리세는 남고 다른 일행들은 식량을 가져오기로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라스무스의 계획이죠. 베아트리세와 단둘이 있고 싶은 마음에 거짓말을 하였어요. 상처는 깨끗하게 아물어가고 있어지요. 베아트리세는 마르틴과 정리를 하고 라스무스와 가까워집니다.
그리고 식량을 가지러 가는 마르틴과 시모네는 점점 가까워지고 두 사람을 멀리서 지켜보던 패트릭은 질투를 하게 됩니다. 원래 단짝친구라 생각했던 마르틴이 시모네와 가까워지고 모든 일을 시모네와 얘기를 하기 시작하죠. 패트릭은 원래 부모에게도 버림받고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여서 그런지 외로움을 많이 느끼죠.
벙커 속의 비밀
벙커 속으로 들어온 곳은 의사가 사람들을 실험하던 곳이었습니다 백여개의 영상을 보던 패트릭은 시모네에게 건네주죠. 그 영상속에는 시모네 아빠가 의사와 영상통화를 하며 실험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시모네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표출하고 맙니다. 치료제를 찾겠다던 아빠의 모습이 아니었으니깐요.
비를 맞다
질투심에 화가 나 술을 계속 마시던 패트릭은 시모네를 빗속으로 밀어버립니다. 시모네가 두려움에 떨며 소리를 지르자 패트릭은 달려온 마르틴에게 감염된 시모네를 죽이라고 합니다. 눈물을 머금은 마르틴은 시모네를 죽이지 못하는데 레아가 빗속으로 달려가 시모네를 막아섭니다.
하지만 그들은 감염이 되지 않자 마르틴도 빗속으로 가서 마음껏 비를 맞아봅니다. 마르틴은 패트릭을 떠나보냅니다. 일행을 죽이려고 한 패트릭을 용서할 수가 없었던 것이죠. 패트릭은 군인들에게 잡혀 고문을 당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시모네와 마르틴이 있는 곳을 알려줍니다.
베아트리제의 죽음
한편 잠을 자고 있던 베아트리세의 얼굴을 개가 다가와 핥아버리자 라스무스는 개를 쫓아보내고 베아트리세를 깨웁니다. 하지만 그녀는 개에게 전염되어 죽어버렸죠. 베아트리세의 죽음으로 라스무스는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혼자서 군인들에게 갑니다. 결국 라스무스에게 바이러스에 대해 면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르틴과 패트릭은 서로 용서해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군인들과 함께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아폴론으로 향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레인 시즌1 결말
드라마 더 레인 시즌1의 결말은 바이러스를 종식시킬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게 되는 줄 알았는데 그와 반대로 진행이 되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모네와 라스무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드라마 더 레인 시즌1의 결말을 말씀드리면 아폴론에 도착한 시모네와 라스무스는 아빠와 만나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찾아오지 않은 아빠를 원망하기도 합니다. 아폴론 내 벙커로 들어간 일행들은 의사가 주는 영양보충제를 의심없이 마시게 되고 그 곳에서 끌려갔던 예안도 다시 만나게 됩니다.
라스무스는 실험실에서 검사를 거부하다 의사의 손을 물게 되는데 의사는 곧 발작을 일으키며 죽습니다. 아빠는 시모네에게 라스무스를 데리고 여기를 떠나라고 했지만 라스무스를 데려가려던 아빠는 쓰러진 의사를 보게되고 뭔가 잘못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아빠는 아폴론을 폐쇄시키고 시모네에게 사실을 말합니다. 라스무스는 바이러스를 사람들에게 전염시키게 될 것이라고.
아들 라스무스를 지켜낼 방도가 없자 아들을 살리기를 포기합니다. 하지만 시모네는 끝까지 동생을 지키고 친구들과 함께 아폴론을 떠나게 되는데 검역구역을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아폴론으로 시모네 일행들을 데리고 온 군인은 그들에게 진실을 말해줍니다. 영양보충제 속에는 바이러스 캡슐이 들어 있어서 구역을 벗어나면 캡슐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나와 죽게 된다고.
더 레인 시즌1에서는 사람들을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는 매개체가 비였다면 다음 시즌에서는 비 대신 라스무스가 감염시키는 매개체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다음 시즌2를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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