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의 늪에 빠진 일본.

 

 

 

디플레이션에 빠진 일본

 

"일본경제역사 디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자."

 

 

 

일본 경제 역사를 공부하다가 신문에 나오는 일본 경제를 보니 경제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디플레이션에 빠진 일본의 기사내용으로 마이너스 금리와 디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플레에 빠진 일본이 유럽처럼 '마이너스 예금금리' 꺼낸다.

 

일본경제가 'M(마이너스)' 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5년 4월 이후 계속 1%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소비세율이 인상되더라도 저물가 상태를 벗어나기 힘들거라는 전망이 우세.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물가하락과 경기침체 우려하여 대내외 경기부양에 대처하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펼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중앙은행 Fed 는 미중무역전쟁으로 세계 GDP가 1% 감소했다고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일본은행은 "현재 연 -0.1% 단기금리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거부터 이야기해 온 4가지 정책 옵션을 반드시 사용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이 옵션은 추가 양적완화 옵션을 쓰겠다는 말이다.

 

추가양적옵션 4가지는

1. 마이너스 금리를 더 낮춤

2. 장기금리 유도 목표치 인하

3. 상장지수펀드ETF 등의 자산매입확대

4. 본원통화 확대 

 

일본은행의 일반예금 금리가 0.001%,  3년 정기적금이 0.015% 입니다.

장기대출금리도  연 1%로 낮아져 예대마진이 급격히 줄고 있다. 금융사의 수익악화를 막기 위해 예금에 마이너스 금리를 부과하는 것이다. 일본은행의 이런 극약처방은 디플레이션에 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 기준금리가 마이너스일 때 대출금리는 어떻게 되는걸까? 

 

유럽의 덴마크에 대한 기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8월 14일 유럽 덴마크 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주택대출을 세계 첫 판매를 시작했다. 10년 만기 연 -0.5% 고정금리로
이자없이 원금보다 적은 돈을 상환하게 된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차입비용이 줄자 고가 주택에 대한 수요가늘었고, 집값도 상승했다. 특히 대도시 위주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과열을 막기 위한 부동산 규제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마이너스 금리 주담대가 내집 마련의 기회인 것은 분명하지만 대출조건은 강화된다. 

 

■ 디플레이션의 정의와 발생하는 과정은 ?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인플레이션과는 상대적인 개념. 

 

1. 인플레이션 시기에 돈 빌리는 사람이 많아 투자에 나선다. 

2. 시중에 돈의 수요가 늘면서 금리가 계속 오른다.

3. 금리가 너무 높은 수준에 이르면 이자부담 때문에 더 이상 돈을 빌리지 않고 갚으려 한다. 

4. 소비와 투자를 위한 대출이 줄어들면 시중에 통화량이 감소한다. 

5. 주식, 부동산 등의 거래와 소비가 줄어들면서 전반적으로 물가가 하락하게 된다. 

6. 과도해진 거품 경제가 꺼지면서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된다. 

 

■ 디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먼저 기업활동이 둔화하고 실업자가 증가하며 국민소득도 감소한다. 그 결과 소비가 줄고 생산과 고용이 감소하여 불경기에 빠진다. 디플레이션은 통화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여서 생산된 재화가 소비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소비되지 않으면 생산도 줄고, 실업자는 증가하여 결국 불경기가 온다. 

 

■ 디플레이션을 타개할 정책은?

 

통화량을 알맞은 수준까지 늘려야 한다. 그래서 일본은행에서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군요.

통화량을 늘리면 물가가 인상되고, 따라서 투자와 고용도 늘어난다. 그러므로 인플레이션이 되지 않을만큼 통화량을 증가시켜 상품의 생산과 유통을 확대하는 경기 촉진 정책을 써야한다. 이것을 리플레이션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