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보관법 남은 채소보관하기

채소보관법,
남은 채소 보관하기

 

채소를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음식의 재료로 많이 쓰이는 채소는 항상 조금씩 남게 되는데 저는 그중에 잎채소나 콩나물, 그리고 생마늘을 많이 버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종류의 채소를 보관하기 위해서는 채소의 특성에 맞게 보관해야겠습니다. 신선함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채소 보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채소 보관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EM 발효액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모든 채소를 EM발효액에 담가놓은 후 깨끗이 씻어 보관을 하면 1차적으로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아래 EM발효액 효능과 만드는 방법을 참조하세요.

EM발효액 효능과 만드는방법

주부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낭비하게 되는 것이 채소를 오래 보관하지 못해 매번 음식쓰레기로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참에 냉장고에서 썩어가는 채소는 미리미리 버리도록하고 음식재료로 쓰고 남은 채소를 오래오래 먹을 수 있는 채소보관법을 익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채소보관법 - 콩나물

 

콩나물 한 봉지로 콩나물 무침이나 콩나물국을 해 먹으면 조금씩 꼭 남게 되어서 다음에 라면 먹을 때 나머지 넣어서 먹자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잊어버리고 며칠을 냉장고에 놔두면 갈색으로 변해 물러져버립니다. 콩나물을 오랫동안 신선하고 단단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채소보관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1. 깨끗이 씻은 후 일회용 비닐팩이나 지퍼백에 남은 콩나물을 담습니다.

2. 거기에 물을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부어서 밀봉을 해주면 됩니다.

3. 일회용 비닐팩인 경우 터질 수 있으니 두 봉지로 밀봉하시면 됩니다. 

 

채소보관법 - 깻잎

 

깻잎을 사서 고기에 쌈을 싸서 먹은 후에 남은 깻잎은 냉장고에 넣어서 며칠 놔두면 검은색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깻잎을 오래도록 싱싱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아래 방법대로 하시면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2주일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1. 좁고 높은 용기를 준비합니다. 

2. 1cm 정도의 물을 넣습니다. 

3. 깻잎의 꼭지 부분이 물속에 잠기도록 세워서 넣습니다. 

4.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만약 긴 용기가 없으면 뚜껑 대신 비닐을 씌워서 보관해도 됩니다. 

 

 

채소보관법 - 생마늘

 

1. 마늘을 깨끗이 씻어 물러진 부위는 칼로 깨끗이 도려냅니다. 

2. 밀폐 용기에 굵은소금, 설탕, 밀가루, 그리고 김에 들어가 있는 방습제를 바닥에 깔아줍니다.

3. 키친타월이나 종이 포일을 그 위에 깔아줍니다. 

4. 물기가 제거된 생마늘의 일부를 넣습니다.

5. 그리고 키친타월을 또 올려주고 그 위에 마늘을 층층으로 올려줍니다.

6. 맨 위에 키친타올을 한 장 더 올려준 후 뚜껑을 닫아 보관합니다. 

채소보관법 -  고추

 

고추를 마트에서 한 봉지씩 사오지만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고추를 많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 두개 정도 쓰고 나머지는 시간에 맡겨둬버리게 되죠. 고추는 물과 친하지 않는 채소입니다. 그래서 고추를 보관하기 위해서는 꼭지를 따줘야 합니다. 꼭지가 무르게 되면 고추도 무르게 되기 때문이죠.  고추 보관법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1. 고추를 깨끗이 씻어냅니다. 

※ EM용액이나 식초를 이용해서 잔류농약을 제거해주세요.

2. 고추의 꼭지를 떼어내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3.. 좁고 긴 용기를 준비합니다. 

4.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아줍니다.

5. 고추를 세워서 보관합니다. 

 

 

채소보관법 - 양배추

 

양배추 보관하는 방법은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양배추에는 뿌리와 연결된 심지가 있지요. 양배추 심지가 있는 상태로 보관하게 되면 양배추에 곰팡이가 빨리 핀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관할 시에는 심지를 제거해주죠. 

 

 

1. 양배추 한 통일 경우 심지를 잘라내기 힘드므로 반으로 잘라줍니다.

2. 양배추의 심지 부분을 제거합니다. 

3. 키친타월에 물을 적셔서 심지 부분에 붙여줍니다. 

4. 비닐이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EM발효액 활용법 10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