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만화, 과학상식 살아남기시리즈

 

학습만화, 과학상식 살아남기시리즈

"초등학습만화로 과학상식 살아남기시리즈 추천"

 

학습만화 과학상식의 살아남기시리즈를 이번에 구매를 했어요. 토네이도에 관심이 많았던 작은 아이가 검색하여 토네이도이미지를 보는게 관심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 라는 학습만화책을 보더니 달려와서 사달라고 했어요. 무슨 만화책이냐고 거절했지만 한달동안 과자 줄이기 약속을 잘 지켜서 사주기로 했답니다. 

학습만화 살아남기시리즈의 정확한 책 제목은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 》 입니다. 모두 세트로 50권의 책이 있고, 종류가 여러가지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살아남기시리즈 책 소개

우리가 구입한 책은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 1, 이상기후에서 살아남기1, 아마존에서 살아남기,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모두 4권을 샀는데 맛보기로 산 것이고, 예상한대로 아이는 토네이도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2권도 사달라고 한답니다.

 처음 표지를 열어보면 펴내는 글이라해서 작가들이 토네이도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쉽고 재미있게 적어놓았어요.

차례부문에 큰 글씨로 아이들이 보기 쉽게 순서대로 제목들을 적어놓았는데 서바이벌 주인공부터 토네이도 헌터, 토네이도 속, 위기 등 제목만으로 토네이도가 생겨 엄청난 위기를 겪는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학습만화에서 재밌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캐릭터가 중요하답니다. 이번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는 피피라는 주인공소녀와 인디언 혼혈소년 아슈, 그리고 트위스트 박사님이 나오는데 각 시리즈마다 주인공들이 다릅니다. 책 표지에 보면 글을 쓴 작가와 그림작가들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래요. 각 책마다 차별성을 줬고 좀 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면들을 모아봤어요. '우박이 쏟아진다' 에서 우박이란 것을 모르던 아이가 엄마에게 와서 물어보았어요. 우박의 크기와 얼음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말해주니 이해를 하는지 더 재밌어하고 우박으로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냐고 또 묻는답니다. 

책 중간중간에 과학상식을 알려주는 페이지가 있구요. 구름의 종류 부문에서 아이가 굉장히 호기심을 나타내었고 하늘에서 아이가 봤던 구름모양의 이름을 알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만족스러워했어요. 특히 여름에 내렸던 소나기의 구름이 적란운이란 것도 알게 되었고, 적란운이 토네이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적란운을 계속 외우고 다닌답니다.

토네이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네요. 토네이도가 주로 발생하는 지역을 미국 지도와 함께 설명했는데 아이가 미국의 어떤 부문에 토네이도가 발생하는지도 알고 미국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미국이 얼마나 땅이 큰지, 미국에 갈 수 있는지, 미국에 갈려면 허락을 받아야하냐고 묻길래 비자발급 받고, 여권을 챙기면 된다고 설명해주었더니 관심있게 들었습니다. 

토네이도헌터 부분이 실감나는지 흥미롭게 읽었다. 토네이도헌터들이 나타나 토네이도를 따라가지요. 그러다 토네이도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위기가 찾아오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1편이 끝나버려서 아쉽네요. 하지만 2편을 바로 사서 읽도록 해줘야겠어요. 

 

살아남기시리즈 책 구성

살아남기시리즈의 책을 제목대로 분류를 해보았는데, 무인도, 아마존, 사막, 빙하에서 인공지능,쓰레기 섬, 아쿠아리움 등 모두 30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아이는 이 책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잠을 잘 때도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자야한다고 저렇게 정리를 해 놓았어요. 어처구니가 없지만 책을 사랑하는 아이가 사랑스럽답니다. 

흘러내리듯이 앉아서 책을 보길래 베개며 인형이며 받쳐줬어요. 만화책이든 동화책이든 읽기만해도 좋답니다. 학습만화에서 어려운 과학상식을 재미있게 그려놓아 아이에게 과학이란 것이 어렵지 않고 일상생활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므로써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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