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앤드루스_존스할아버지의낡은여행가방


 

 

 


인생을 바꿔주는 
존스할아버지의 낡은 여행 가방

"관점을 바꾸면 누구나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저자로 알려진 앤디 앤드루스는 2018년 4월에 "인생을 바꿔주는 존스할아버지의 낡은 여행 가방" 을 출판하였다. 앤디 앤드루스는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전 세계독자들에게 친근한 인생멘토로 자리매김해온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리고 언론으로부터 미국에서 가장 영향 있는 인물 중 한명이다. 2003년에 출간된 《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는 지금까지 20여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순위에 17주 동안 머물렀다. 





이 책속에 주인공인 앤디 외에 바닷가 마을 오렌지 비치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그들의 고민을 덜어주며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끔 한다. 대를 넘어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존스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그는 낡은 여행 가방만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존스를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은 그를 추모하며 그의 존재를 실감한다. 그가 말하는 성공하는 삶의 7가지 관점은 사랑, 걱정, 지혜, 은퇴, 성공, 용서, 변화이다. 




앤디는 그를 존스라고 불렀다. 꽤 늙어보였지만 나이를 가늠할 수 없었다. 그는 언제나 낡은 갈색가방을 들고 다녔다. 그리고 항상 "존스씨" 가 아니라 "존스" 라고 불러주길 바랬다. 


존스를 만난 당시에 앤디는 부모를 잃고 세상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기분에 잘못된 결정으로 2년만에 멕시코만까지 흘러온 신세가 되었다. 깨끗한 집도 음식도 씻을 곳도 없는 앤디는 어느날 오열하고 있는데 존스가 손을 내밀었다. 앤드와 존스의 만남은 이렇게 이루어졌다.


존스는 관찰자라고 한다. 어떤 사람, 어떤 상황에서 가능성을 찾아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변을 보는 눈이 부족하여 그 눈을 넓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단다. 이 노인이 앤디에게 하고싶은 말은 관점이다.
내가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삶의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존스가 앤디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어보라고 권한다. 윈스턴 처칠, 윌 로저

 스, 조지 워싱턴 카버, 잔 다르크, 에이브러햄 링컨, 빅터 프랑클의 전기를 추천했다. 이들 인물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보라고 한다. 





다음은 7가지 관점 중 "걱정" 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두번째 관점 "걱정은 너무 똑똑해서 하는 것이다"

똑똑하다는 것이 아니라 평소 일어날 일도 아니고 앞으로 일어날지 어떨지 모르는 것을 미리 걱정하는 버릇이 있다. 어쩌면 비관적일지도 모른다.
존스는 마음속에 있는 창의적 상상력을 잘못 활용해서 걱정도 생기고 두려움도 생긴다고 한다. 멍청한 사람은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걱정이 없단다.




" 자네처럼 똑똑한 사람들이 상상력을 잘못써서, 연기도 나지 않는데 '불이야!' 라고 소리지르는 꼴이라니깐....."
" 걱정을 떨쳐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거네"
" 먼저 두 가지를 알아야하네. 하나는 자네가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는지 살펴보고 다른 하나는 그 생각을 논리로 극복하는 것이네"





올바른 논리로 잘못된 논리를 물리치려면 확률을 계산해보라고 한다. 자네가 걱정하는 것 중 40%는 일어날 가능성이 전혀 없다. 30%는 과거에 일어난 일이고 이미 지났기 때문에 바꿀 수 없다. 12%는 건강과 관계 있을 거다. 10%는 남의 시선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이다. 나머지 8%가 합리적인 걱정이다. 하지만 이 합리적인 걱정도 해결가능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10분 남짓 오늘 할일을 작성하고 이름이든 물건이든 느낌이든  상관없이 감사해야 할 일을 써보자.

"결국 자네가 싸워 이겨 낼 상대는 바로 자네의 잘못된 상상이야!"

이제 달라질 수 있다. 걱정이 많은 사람도 얼마든지 집중할 수 있다. 이제 확률을 계산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살아가면, 자네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무거워진 마음이 해결되는 것 같이 시원하다. 이런 것이 멘토인가보다. 
수만가지 걱정거리에 무한한 상상을 펼쳐서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던 적도 있었고 내 감정을 담아둘 곳이 없어 흘러넘쳤던 적도 많았다. 

누군가 그랬다. 
생각은 그만하고 단순하게 행동을 하라고. 오늘 할일을 적어놓고 그 목록대로 몸을 움직여서 하라고. 
그러다보면 멈춰있는 내가 저 먼 곳까지 도착해 있을거다고.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