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벨기에 '어둠속으로' 시즌1 줄거리결말

넷플릭스 벨기에,
'어둠속으로' 시즌1 줄거리결말

 

 

넷플릭스 벨기에 드라마 「어둠속으로」 시즌1 줄거리와 결말을 시작하겠습니다. 「어둠속으로」 드라마는 이전의 재난영화의 키워드와는 다르게 태양의 이상으로 일어난 재난 드라마입니다. 갑자기 태양의 변화로 사람들이 죽어가고 비행기를 탄 사람들이 태양을 피해 서쪽으로 도망가면서 생존해나가는 설정이 참신했습니다. 

어둠속으로는 몇 달전에 봤었는데 처음 본 그 때랑 지금 본 느낌은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미드에 익숙해진 저에게 벨기에 배우들과 색다른 언어 때문에 드라마에 집중하지 못했었는데 어느새 비영어권 드라마에 익숙해진 후 다시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었네요. 

어둠속으로 시즌1은 모두 6회분으로 내용이 길지 않아 킬링타임으로 보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차마다 각 등장인물에 맞춰져 비행기 안 사람들의 캐릭터를 놓치지 않아서 드라마가 끝나고도 주요인물들이 모두 생각이 납니다. 그럼 각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기장 마티외(부조종사), 군인 실비, 인싸로 유명한 이네스, 수술을 앞둔 도미니크와 엄마, 간병인 로라, 정비사 야쿠프, 기후학자 호르스트, 청소부 오스만, 무능력한 남자 리크, 포주인 아야즈, 그리고 비행기 테러범 테렌치오(나토 장교) 가 주요 인물입니다. 

 

[넷플릭스 어둠속으로 등장인물]


테렌치오

나토장교 관계인물, 이탈리아 군소령인 테렌치오는 비행기를 납치하여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을 위협하면서 태양빛을 보면 죽는다고 알려주는 인물입니다. 자신 밖에 모르고 기장의 권위에 도전하여 승객들로부터 외면 받기도 하는 악역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실비

비행기 타기 몇일 전 연인인 앙리가 죽게 되고 그의 유해를 들고 함께 마지막 여행을 떠나기 위해 비행기에 올라탔습니다. 원래 군인이였던 실비는 앙리가 죽자 바로 군복을 벗게 되었어요. 군에서 헬리콥터를 조종했던 조종사로 비행기 기장을 돕습니다. 그리고 위태로운 순간에 승객들을 돕게 되면서 리더가 됩니다. 

마티외

비행기 부조종사이지만 기장으로써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인물입니다. 오직 직업정신 때문에 깊은 상처에도 꿋꿋히 이겨내는데 그의 옆에 그를 따르고 도와주는 승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리크

나이많은 엄마와 평생을 살다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여인을 사랑하게 되면서 그녀를 만나기 위해 모스크바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하지만 그 여인은 진짜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고 그의 사랑은 끝이납니다.  좀 연약하고 루즈한 타입이죠. 

아야즈

포주이자 마약상으로 어두운 곳에서 활약하였지만 정말 사내다운 터키인입니다. 보석같은 밀수업 운반역할도 하는데 비행기에서 받기로 한 보석을 삼켜버린 남자가 죽자 그 보석을 챙기게 되면서 승객들에게 탄로가 납니다. 하지만 자신을 영웅으로 따르는 한 소년을 위해 끝까지 헤쳐나가는 인물이죠. 

야쿠프

달콤한 신혼을 즐기던 정비사 야쿠프는 일정보다 앞 당겨 비행기를 타게 됐는데 그만 납치가 되고 재난으로 아내에게 갈수도 연락할 수도 없다는 생각에 망연자실해 있습니다. 하지만 연인을 잃은 실비는 야쿠프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도와줍니다. 

이네스

인싸로 유명해진 이네스는 비행기에 탑승하면서도 영상을 찍어 기록을 남기죠.

도미니크와 엄마

도미니크 엄마는 자신의 아이를 위해 신장을 팔아 수술비를 마련합니다. 내일 당장 수술날짜가 잡혀 비행기를 탔는데 납치라니...도미니크 엄마는 크게 분노하며 비행기를 모스크바로 가야한다고 주장하죠. 아이를 살릴려는 모성애가 강한 캐릭터입니다. 도미니크는 자신을 도와준 아야즈를 영웅으로 생각하며 그를 따르죠. 

가브리엘

여승무원으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는데 북스코틀랜드 공항에서 낙오하게 됩니다. 

 

[넷플릭스 어둠속으로 줄거리]


모스크바행 비행기 안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고 북적북적대는 공항에 실비는 비행기티켓을 끊습니다. 모스크바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티켓팅하는 이네스가 뉴욕 친구에게 전화통화를 하다 친구가 숨을 못쉬더니 끊겨버리자 당황해하고 나토 장교 테렌치오는 급히 뉴욕행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는데...

모스크바행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 승객들은 비행기 출구로 향하고 나토장교는 TV를 보다 급하게 경비원의 총을 빼앗아 모스크바행 비행기 출구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총으로 위협해서 비행기에 올라타고는 비행기 문을 닫아버리죠. 

비행기 안에는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도미니크와 엄마, 인싸로 유명한 이네스, 여 승무원 가브리엘, 부조종사 마티외, 정비사 야쿠프, 연인 앙리의 유해를 가지고 홀로 여행을 떠나는 여군인 실비 등 여러 사람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나토장교 테렌치오는 마티외에게 빨리 서쪽으로 출발하라며 경고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태양이 뜨면 모두 죽는다고 목놓아 소리지르며 알리지만 총으로 위협하는 나토장교의 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테렌치오는 무조건 최서단으로 가야한다고 하자 마티외는 그의 말을 따르기로 합니다. 가장 가까운 아이슬란드 공항에 가기로 하죠. 아이슬란드 공항까지 2,000km 거리인데 1,100km 정도의 연료가 남는다고 해요.

비행기를 띄우기 위해 실비가 마티외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관제탑에서는 연락이 없고 총으로 위협받는 상황이라 마티외는 어쩔 수 없이 비행기를 이륙시켜버리죠. 그리고 승객 중 한명은 땀을 흘리며 아파하는데 옆자리 있던 리크가 가브리엘에게 테러범이라 쪽지로 알립니다.

잠시 후 그 젊은 남자는 죽어가며 야쿠프에게 자신이 다이아몬드를 삼켰다고 말합니다. 비행기 안 사람들은 불안에 떨며 서로 예민해지기 시작합니다. 내일 당장 수술날이 잡힌 도미니크의 엄마는 모스크바로 가야 한다며 테렌치오에게 대항하고 사람들을 위협하는 테렌치오를 남자들은 화장실에 가둬버립니다. 

다음 공항에 착륙하려고 저공 비행을 하자 아래 공항은 불이타오르고 사람들은 아수라장이 된 것을 보고 비행기 안에 있던 사람들은 깨닫게 됩니다. 테렌치오의 말이 사실일 수도 있겠다라고 말이죠. 결국 아이슬란드가 아닌 북스코틀랜드의 공항으로 진로를 바꿉니다. 마티외는 테렌치오를 풀어주죠. 

세상의 종말이 다가옴을 알게 된 사람들은 숙연해지기 시작합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애를 쓰죠. 북스코틀랜드에 무사히 도착하면서 사람들은 비행기에서 내립니다. 연료를 채워 다시 서쪽으로 날아가야 하니깐요. 그런데 이곳에서 영국군 3명을 만나 함께 비행을 하게 됩니다. 

영국군인이 수상해

 

정비사 야쿠프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신혼생활에 푹 빠져있었는데 갑작스런 상황에 비행기에 올라탄 야쿠프는 아내와 연락이 되지 않아 불안해 합니다. 실비는 자신도 연인을 잃어버렸다는 얘길을 해주며 야쿠프의 마음을 달래주죠.

비행기에 탄 영국군인 중 조종사였던 한 남자는 마티외에게 비행구간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들의 정체는 곧 네트웍 시스템을 고치고나서 들통나게 되버렸습니다. 그들은 강간범에 살인까지 저지른 전범자들이었어요. 마티외는 이 사실을 알고 사람들과 작전을 짭니다. 그들을 다음 공항에서 버리기로 말이죠. 

마티외는 영국군 3명에게 무전기를 찾아오라고 시키지만 그들은 눈치를 챘는지 여승무원 가브리엘과 야쿠프와 함께 가겠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팀을 나눠 필요한 물품을 구해오기로 하죠. 식료품을 가지러 간 사람들, 그리고 다이아몬드를 삼킨 죽은 젊은이를 묻기로 한 사람들, 그리고 죽은 사람들을 확인하는 사람들로 나뉘어졌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 비행기에 올라타는 사람들은 가브리엘과 야쿠프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야쿠프는 영국군인을 창고에 가두고 가브리엘을 데리고 달아나려하지만 가브리엘은 영문도 모르고 주저하다 그만 함께 가지 못합니다. 결국 야쿠프만 태운채 비행기를 이륙시키는데 영국군이 쫓아와 총을 쏘아댑니다. 

 

테렌치오의 도전

 

테렌치오는 마티외가 혼자 결정하는 것을 보고 이제 함께 결정하자며 의견을 내놓는데 마티외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라 하죠. 하지만 테렌치오가 마티외에게 도전하자 사람들은 그를 외면하고 리크만 그를 따르게 됩니다. 

마침 무전기로 다른 비행기에서 연락이 오는데 하와이를 목적지로 정하게 됩니다. 그곳에 마스 스피어라는 벙커로 태양의 자기장 이상을 막아주는 곳이라 하네요. 다음 행선지를 또 마티외 혼자 결정하자 테렌치오는 소란을 일으키는데 바로 그 때 보조엔진에 화재가 발생하게 되죠. 

마티외는 보조엔진의 이상증세를 보고 영국군인 중 한명이 그곳에 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티외와 실비, 그리고 야쿠프는 비행기에 대해 의논하며 영국인을 없앨 방법을 생각합니다. 결국 11,000km 이상 고공비행을 하면서 랜딩기어를 내려버리죠. 그러면 산소부족에 기온이 떨어져 기절할 수 있으니깐요.

아야즈의 정체 

 

고도를 높여 비행하자 영국인의 총에 맞은 유리창이 압력으로 깨져버리고 비행기 안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립니다. 이러한 수고의 의미도 없게 영국인은 유압장치를 이용해 열을 내어 체온을 유지하고 있었죠. 비행기의 상황이 좋지 않아 결국 하와이행은 포기하게 되고 무력으로 그를 빼내야 했습니다. 

테렌치오, 아야즈, 야쿠프가 힘을 합쳐 짐칸의 벽을 뚫어 숨어있던 영국인을 죽이죠. 그리고 다시 올라와보니 다이아몬드를 삼켜 죽은 젊은이의 배를 가르고 보석을 빼낸 사람이 아야즈인 것을 알고 모두들 그에게 사실을 물어봅니다. 아야즈는 사실대로 밀반입 운송업을 한다고 말하죠. 결국 다수결에 의해 아야즈는 아래 화물칸에 수갑이 채워진 채 갇히게 됩니다. 

테렌치오에게 붙은 리크는 아야즈를 버려두고 가자고 제안하고 사람들은 포주이자 마약상인 것을 알고 그를 버려두고 가기로 하는데 오히려 테렌치오가 그를 데려가야 한다고 다시 제안합니다. 벨기에에서  대피소가 있다는 정보를 들었는데 그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사람은 아야즈뿐이라는 거죠.

아야즈가 이상행동만 해도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하는 테렌치오의 말에 설득당한 사람들은 아야즈를 데리고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테렌치오는 왜 아야즈를 살릴려고 했을까요? 바로 그 두 사람은 파트너였던 것이죠. 

"우리가 친구인거 알면 곤란하니깐 브뤼셀까지 가까이 오지마"

 

모든 물질이 변하다

 

한편 비행기 안의 사람들은 음식을 먹는데 맛이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과학자는 아니지만 기후학자 호르스트는 이 상황을 마티외와 실비에게 설명을 합니다. 태양의 이온화 방사선이 증가되어 이 상황이 만들어진 거라면 분자를 분해해서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라 합니다. 

다시 벨기에로

 

이 사건이 시작된 이후 10시간밖에 쉬지 못했던 마티외가 점점 예민해지고 이상해져 갑니다. 실비는 그의 이상행동에 걱정이 되어 아야즈에게 부탁해 마티외를 조종실에서 빼내옵니다. 잠깐 화장실을 이용하겠다던 마티외는 결국 의식불명이 되버리죠. 

테렌치오가 비행기에 탑승했을 때 마티외와 몸싸움하다 총을 쏘게 되었는데 마티외 손에 맞아 깊은 상처를 남기고 말았었죠. 그 상처가 감염이 되어 마티외가 패혈증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실비가 비행기를 착륙하게 되고 마티외를 살리기 위해 간병인인 로라가 수술을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나토의 대피소인 벙커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테렌치오와 아야즈, 그리고 리크는 임무수행을 위해 함께 나토로 향합니다. 하지만 커다란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음식의 맛이 변한 것처럼 연료 또한 못쓰게 되어버린 거에요.

벨기에에서 일했던 청소부 오스만은 전에 정유소에서 일했다면서 물속에 저장해둔 연료 위치를 알고 있었습니다. 물속에 있다면 태양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깨끗한 연료를 구할 수 있죠. 야쿠프는 오스만과 함께 새 연료를 챙겨오기로 합니다. 그런데 야쿠프는 이네스에게 실비의 상황을 말하며 항상 지켜봐달라고 합니다.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실비는 자신이 살던 아파트로 가 죽은 연인 앙리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고 한편 로라는 마티외의 수술을 끝냅니다. 로라와 함께 간 도미니크와 엄마는 그곳에서 약을 챙기기로 하죠.

도미니크는 가방 속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지퍼를 열었더니 너구리 같이 생긴 동물이 살아서 도망가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즉사했는데 동물이 살아있다는 소리를 아무도 믿지 않았어요. 

그리고 벙커의 위치를 조사하러갔던 테렌치오는 아야즈에게 그의 조국을 멸시하자 화가난 아야즈는 테렌치오의 뺨을 툭툭 때리며 무시하죠. 이에 테렌치오는 감히 자신을 쳤냐며 아야즈를 공격해서 쓰러뜨립니다. 경비실에서 녹화자료를 분석하던 리크는 모니터로 아야즈가 쓰러진 것을 보고 말았어요. 

야쿠프는 실비가 떠났다는 소리에 실비가 사는 아파트로 달려가 그녀를 데리고 옵니다. 많은 일을 겪은 실비는 그만 야쿠프에게 키스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심정을 아는 야쿠프는 이해를 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비행기로 돌아오죠.  

도미니크의 엄마는 아야즈가 보이지 않자 리크에게 물었고 리크는 겁에 질려 테렌치오가 죽였다고 말했습니다. 아야즈 아저씨를 영웅이라 생각했던 도미니크는 아야즈 아저씨를 걱정하고 수술을 마치고 깬 마티외와 다시 마음을 잡은 실비는 비행기를 출발시키려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행기 앞에 도착한 차에서 아야즈가 내립니다. 

불가리아 벙커로

 

결국 테렌치오는 아래 화물칸에 수갑이 채워진 채 갇히게 되고 사람들로부터 외면 받게 됩니다. 불가리아 공항에 내려 벙커까지 15km 인데 시간은 30분 밖에 되지 않아 도미니크 엄마는 아야즈에게 도미니크를 부탁합니다.

도미니크 엄마가 테렌치오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았던 이유는 자신의 신장을 팔아 그돈으로 도미니크 수술을 하려고 했던 것이었어요. 이에 감동한 아야즈는 반드시 도미니크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테렌치오를 데리고 가기 싫은 사람들은 테렌치오의 운명을 아야즈에게 결정권을 넘깁니다. 자신을 죽이려 했던 테렌치오를 데려가긴 싫었지만 내세가 있다면 내 마지막 행위가 사형선고이고 싶진 않다라는 말에 사람들은 테렌치오를 데리고 갑니다. 

해뜨기까지 30분. 그들은 두 대의 차로 나뉘어 타고 벙커로 향해 달려갑니다. 실비가 몰던 차는 벙커 입구까지 도착했는데 뒷차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야즈가 차를 몰다가 잠깐 의식을 잃어 차가 전복되었죠. 테렌치오에게 맞은 머리에 잠깐 이상이 생긴 것입니다. 다들 벙커까지 잘 도착할지 ....

 

[넷플릭스 어둠속으로 결말]


넷플릭스 벨기에 드라마 어둠속으로의 결말은 다행히도 무사히 벙커에 모두들 도착하게 됩니다. 다만 테렌치오의 운명이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뒷차가 따라오지 않고 있자 걱정이 되던 사람들은 뒷차가 들어올려면 고장난 문을 열어 두어야만 했습니다.

고장난 문을 열려면 스위치를 계속 눌러야 해서 고민하던 차에 테렌치오가 자신의 과오를 만회하기 위해 남겠다고 합니다. 실비는 뒷차가 올거라 생각하고 그를 수갑에 채워버렸고 열쇠를 던져버렸어요. 실비는 당연히 아야즈가 풀어줄거라 생각했겠죠.

테렌치오는 아무리 기다려도 아야즈와 함께 탄 사람들은 오지 않았습니다. 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점점 죄여오는 시간들...벙커에 무사히 들어온 사람들은 안도하려는 찰나에 갑자기 군인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어둠속으로의 다음 시즌이 확정이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어요. 언제쯤 보게 될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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