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청소년영화추천 '알파(Alpha) : 위대한 여정'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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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Alpha) : 위대한 여정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 영화 '알파(Alpha) : 위대한 여정' 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청소년들이 함께 봐도 좋은 것이 석기시대를 배경으로한 한 부족의 아들이 생존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생존에 함께 동행한 늑대개 알파와의 우정을 보면서 인류가 개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살게 된 시초가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알파(Alpha) : 위대한 여정' 을 소개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알파(Alpha) : 위대한 여정' 에서 시대적 배경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석기시대는 구석기와 신석기로 나뉘어집니다. 구석기시대는 약 70만년 전에 시작되었고, 이 시대를 '뗀석기' 라 하여 돌을 깨뜨려서 가공없이 쓰임새에 맞는 것을 골라 그대로 사용했던 것이고, 신석기시대는 약 1만년 전인 기원전 8000년경으로 잡고 있습니다. 신석기시대는 쓰임새에 맞게 떼어 낸 돌을 갈아서 날카롭게 만든 '간석기' 를 사용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알파(Alpha)' 는 구석기 시대로 뗀석기를 사용한 슴베찌르개를 다듬는 과정이 나오고, 짐승가죽이나 나뭇가지, 덤불 등으로 움막집을 짓고 부족끼리 무리를 지어 이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냥을 하고 열매를 채집하거나 땅에서 뿌리를 캐서 식량을 구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알파(Alpha)' 는 청소년들이 역사시간에 배운 석기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영화로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고, 한편의 영화라기보다는 어드벤처하고 드라마틱한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럼 넷플릭스 영화 '알파 : 위대한 여정' 의 줄거리와 결말을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알파(Alpha) : 위대한 여정 소개

 

제작년도 : 2018 년

장        르 : 액션, 어드벤처, 스릴러, 드라마

감        독 : 알버트 휴즈

출        연 : 코디 스밋 맥피(아들), 요하네스 하우쿠르 요하네손(아버지)

 

 "2만년전 유럽 대륙의 자연속에서 생존하던 인류의 이야기"

 

석기시대 인류 조상의 삶을 들여다보는 듯.

알파가 되기 위한 인간과 늑대의 이야기

늑대와 사람 사이의 우정을 리얼하게 묘사

 

 

영화 알파(Alpha) : 위대한 여정 줄거리 

 

영화 알파(Alpha)는 제목 그대로 위대한 여정으로 시작이 됩니다. 광활한 초원에서 두 부족이 힘을 합쳐 겨울을 보내기 위한 사냥을 하러 나왔습니다. 그곳에서 주인공인 케다가 부족장인 아버지를 따라 사냥을 나선 것이죠. 하지만 케다는 화가 난 버팔로에게 공격당해 절벽으로 떨어집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 해가 넘어가고 어스름해지기 전 부족들이 둘러앉아 사냥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사냥에 데리고 갈 신입을 뽑는데 그 기준은 자신의 무기가 될 씀베찌르개를 얼마나 날카롭고 정교하게 다듬었느냐입니다. 부족장이 한 명씩 테스트하는데 단 두명만이 합격을 하게 되죠. 그리고 "우리의 여정에 고통이 함께 할 것이다." 라며 통과의뢰를 치르게 되는데 건장한 사내들이 신입들을 구타합니다. 정신교육 중의 하나죠.

 

 

첫 사냥을 따라나서는 케다

 

케다의 어머니는 케다가 아직 사냥에 나가는 것을 반대합니다. 아직 여리기만한 아들이 사냥 나갔다가 큰 일을 당할까 걱정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부족장인 아버지는 케다는 의지가 강한 아이고 생각보다 강인하다고 아들을 믿고 있습니다. 사냥나가기 전 어머니가 준 목도리를 받아들고 사냥을 떠납니다. 

 

 

밤이 되어 어두컴컴해지자, 아버지는 바로 불을 지핍니다. 이를 지켜보는 케다. 아버지가 한번 불을 피워보라고 불 막대를 건네주지만 불을 피우기는 쉽지 않습니다. 요령이 없는 케다는 실망하는데 아버지는 집중해야 살아남을 수 있으며 인내해야 한다고 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하죠. 

 

 

신성한 돌탑에서 다른 부족이 다가옵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긴장하는데 알고보니 오랜동안 함께 사냥을 떠난 아버지의 친구였습니다. 신성한 돌탑은 최초의 위대한 사냥을 나간 선조들이 쌓았고, 선조들이 신성한 길로 인도해주는 이정표역할을 합니다. 

 

 

 어두컴컴한 밤 동굴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부족들은 몸에 타투를 남깁니다. 손등에 북두칠성 자리를 새겨 집으로 인도할 방향의 표식을 가르쳐줍니다. 이것이 케다가 나중에 집을 찾아가는 유일한 나침반이죠. 동굴입구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북두칠성을 바라볼 때 어디선가 늑대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늑대의 우두머리를 가리키며 저놈이 알파라고 알려줍니다. 

 

 

아버지는 늑대 알파를 가르치며 우두머리의 역할에 대해 알려줍니다.

 

"알파는 자기 무리를 지켜야 한다."

"가장 중요한 임무지."

"하지만 늘 위태로워. "

"무리의 다른 늑대가 도전해 오거든. "

"알파는 강인함과 침착함으로 우두머리의 자리를 지키지. "

"알파로 태어난게 아니라 용기와 성품으로 알파로 인정받은 거지"

 

 

그리고 첫 장면에 나왔던 버팔로 사냥터가 나옵니다. 버팔로 무리를 절벽으로 몰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사냥을 하지만 한 마리 버팔로가 나약한 케다를 공격해 절벽으로 떨어뜨립니다. 절벽 중간에 떨어져 의식을 잃은 케다를 목놓아 불러보지만 하루가 지나도 깨어나지 않아 부족들은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슬픔을 안고 부족장으로써 부족원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독수리가 다가와 케다를 뜯어먹으려하자 그때서야 정신을 차린 케다. 선조들이 케다를 도왔는지 비가 내립니다. 절벽을 타고 내려오던 케다는 계곡에 흐르는 급류에 떨어져 목숨을 건지게 되죠. 절벽에 떨어진 케다는 발목을 다쳐 부어올랐습니다. 부목처리를 하고 올라와보니 부족들은 이미 돌아가고 없고 자신의 장례를 치른 흔적을 보며 오열하죠. 

 

 

생존한 케다! 늑대를 만나다.

 

케다는 왔던 길을 되집으며 돌아가던 중 늑대 무리를 만나게 됩니다. 늑대들이 자신을 공격해오자 날카로운 무기로 늑대를 찌르고 급히 오래된 고목 위로 도망칩니다. 늑대가 돌아가기를 기다리며 고목에서 밤을 지새우고 내려와 다친 늑대를 죽일려고 합니다. 하지만 케다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늑대를 안아서 동굴로 피신하죠. 케다의 여린 마음이 한 생명을 살리게 됩니다. 

 

 

케다는 늑대와 친구가 되려고하며 물도 주고 상처를 치료해주려 합니다. 반대로 늑대는 야생의 본능으로 케다를 경계하고 으르렁거리지만 케다에게 믿음이 생기면서 둘은 친구가 됩니다. 토끼를 사냥하여 불을 피우는데 늑대가 토끼를 먹으려고 하자, 케다는 기다리라며 개 훈련을 시킵니다. 서열을 정하는 것이겠죠. 마침내 불을 피우는데 성공하고 고기를 먹고 늑대에게 조금 떼어줍니다. 

 

 

이제 다리 상처도 다 나아갈 쯤 꿈에서 부모님이 자꾸 나타나고 날이 추워지기 때문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늑대에게 상처가 다 아물었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돌아가지 않고 케다의 뒤를 따릅니다. 의리가 있는 녀석이네요.

 

 

 

늑대와 친구가 되다.

 

함께 걸음을 걷던 늑대는 한 곳을 응시하며 멈춰섭니다. 멧돼지 3마리를 보고 달려듭니다. 멧돼지를 사냥하기 위해 늑대가 멧돼지를 케다쪽으로 몰아옵니다. 하지만 어설픈 솜씨로 멧돼지에게 창을 겨눈 케다는 찌르지도 못하고 놓치고 말죠. 그런 케다를 어처구니 없이 쳐다보는 늑대입니다. 그냥 미끄러진거라며 변명을 해 보지만 듣지도 않는 늑대.

 

 

케다는 휘파람으로 늑대와 소통을 하면서 사냥에도 휘파람으로 늑대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립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기 인류조상도 휘파람으로 개를 훈련시키는 방법을 터득했나봅니다. 늑대는 자기가 사냥한 먹이를 케다가 먼저 먹으려고하자 으르렁거립니다. 억울한 것도 잠시 케다가 먼저먹고 나서 준다고 하자 말을 잘 듣는 순종적인 개가 됩니다. 

 

 

늑대는 또한 충성스러운 면도 보여줍니다. 밤에 모닥불이 꺼지자 주인인 케다에게 다가가 온기를 나눠줍니다. 낮에는 계곡에서 케다와 늑대가 물놀이도 함께 하고, 물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도 사냥하죠. 즐거운 시간이 지나 이제는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눈밭에서 멧돼지 사냥을 이젠 제법 잘해냅니다. 

 

 

너를 알파라고 부를께

 

케다는 이제 늑대를 알파라고 부릅니다. 나는 케다. 그리고 넌 알파. 눈으로 덮힌 광활한 대지 위를 한 없이 걸어갑니다. 그러다 어느 밤 또 다른 늑대 무리들이 다가오자 알파는 검은 늑대에게 다가가 인사를 합니다. 케다는 알파를 놓아줍니다. 네 가족에게로 돌아가라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리는 눈보라 속을 걸으면서 휘파람을 붑니다. 알파의 빈자리도 느껴지고 혼자서는 너무나 고독하기 때문이겠죠. 그렇게 몇일을 가던 중 눈보라 속에 늑대무리가 사냥을 하고 먹이를 먹고 있는 것을 본 케다는 알파를 부르며 뛰어갑니다. 그 곳은 얼어붙은 강이죠.

 

 

얼음이 깨지고 물 속에 빠진 케다는 얼음을 깨려고 발버둥치고 알파는 얼음속에 갇힌 케다를 구하려합니다. 날카로운 무기로 얼음을 뚫고 빠져나오는 케다를 물어 끌어올립니다. 케다는 본능적으로 불을 피워 젖은 옷을 벗고 늑대를 안아 체온을 유지합니다. 케다와 알파의 진심어린 사랑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케다는 이제 알파를 보내줄 수 없습니다. 

 

 

집으로 가는 험난한 여정

 

하이에나떼를 피해 달아나던 케다와 알파는 동굴 속으로 숨어들었습니다. 안도감을 느낄 새 없이 또 다른 맹수가 동굴 안에서 나타납니다. 맹수와 싸우는 중 알파는 다치고 케다는 정신을 집중하여 화살을 맹수에게 날려 알파를 구해냅니다. 쓰러지는 알파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넌 우리 부족이랴라며 가족이라 합니다. 

 

 

쇠약해질때로 쇠약해진 케다와 알파는 신성한 돌탑을 보았습니다. 이제 집으로 다 와가는 것이겠죠. 하지만 알파는 더 이상 걸을수가 없습니다. 알파를 안고 걷고 또 걷던 케다는 정신을 잃어버리지만 꿈속에 나타난 아버지의 믿음으로 다시 일어섭니다. 

 

 

영화 알파(Alpha) 줄거리 결말

 

한발 한발 내딛으며 도착한 집. 멀리 움막들이 보입니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케다는 쓰러져버리고 케다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케다가 살아있음에 눈물을 흘리죠. 케다는 말합니다. 자랑스런 아들이 되고 싶었다고. 그리고 알파는 부족 사람들에게 정식으로 부족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영화를 끝으로, 결말을 더 추가하자면 알파가 몸을 못가눌정도로 힘들었던 이유는 뱃속에 귀여운 강아지들이 있었답니다. 그 강아지들이 태어나 부족원들과 살면서 함께 사냥도 하러 다니며 인류 대대손손 함께 지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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