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발효액 활용법 10가지

EM발효액,
활용법 10가지 정리

 

EM발효액 만드는 방법과 효능에 대해 이전 글에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EM발효액은 정말 만능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 생활에 많이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EM발효액으로 어디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EM발효액 활용법 10가지를 정리했습니다. 

EM발효액은 유익한 균으로 유해한 균을 제거해주고, 생활상의 냄새를 제거해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EM원액으로 살뜨물과 함께 섞어 따뜻한 곳에 일주일정도 보관을 하면 발효액이 만들어지죠. 이렇게 발효시킨 EM발효액으로 생활속에 자주 사용하는 곳과 꼭 필요한 곳에  활용해보았습니다. 

1. 칫솔 소독효과

 

첫번째 활용법은 칫솔소독입니다. 아이들은 아침 저녁으로 칫솔질을 한 후 물로 대충 헹군 후 칫솔꽂이에 꽂지않고 아무렇게나 놔두고 가버리기 일쑤입니다. 칫솔에 번식하는 나쁜 균을 없앨 수 없을까 싶어서 EM발효액을 위와 같이 유리병에 물과 섞어 30분이상 칫솔을 담가놓았더니 칫솔모 구석구석 깨끗함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리고 칫솔꽂이의 물때도 보이지 않네요.  

2. 음식물쓰레기 냄새 및 벌레제거

 

음식물 쓰레기에도 EM발효액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EM발효액을 뿌려주시면 냄새도 덜 나고 곰팡이가 피지 않습니다. 특히 여름철 과일껍데기에서 생기는 초파리나 날파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음식쓰레기통을 다 비우고 씻어놓아도 냄새가 남아있죠. 그럴 때는 EM발효액에 계피를 우린 물을 섞어 분무기로 뿌려주면 냄새제거에 더 효과적입니다. 

3. 실내 세차하기

 

실내 세차 시 세차장에 맡기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매번 가지 못할 때 EM발효액을 들고 세차하러 갑니다. 특히 가죽시트 속이나 발매트에서 나는 꾸리한 냄새와 아이들이 먹다 떨어진 과자 부스러기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 끼여 꺼내지 못하는 것도 있지요. 냄새가 나거나 부패하지 않도록 EM발효액을 뿌려줍니다. 이렇게 자동차 청소부터 소독까지 EM발효액으로 활용해보았습니다.

4. 식물 키우기

 

식물을 키우다보면 물을 제 때주지 않아 시들해질 때 급히 응급처치를 한답니다. EM발효액을 500배~1000배 희석시킨 물을 뿌려주면 살아나는 푸른 잎이 더 푸르고 코팅한 것처럼 윤기가 납니다. 

5. 과일 및 채소 씻을 때 

 

과수원에서 아무리 친환경으로 키운 들 약을 안 쓸수가 없습니다. 과일에 묻어있는 약을 물로 여러 번 씻어도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과일껍질을 모두 깍아 속만 먹게 되죠. 과일세척에 활용하는 방법은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라 생각해요. 

 

과일 껍질을 통째로 먹고 싶어하는 저는 EM발효액을 넣은 물에 20분에서 30분 정도 담가둬 과일에 묻어있는 약을 제거합니다. EM발효액으로 씻은 과일은 윤기가 나고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껍질이 없는 딸기같은 과일일 경우는 너무 오래 담가놓을 때 딸기의 단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3~5분정도만 담가놓고 씻어냅니다.

6. 화장실 청소

 

EM발효액을 넣은 분무기로 변기나 세면대에 마구마구 뿌려줍니다. 변기 내 번식하는 세균들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욕조나 세면대 배수구에 EM발효액을 100ml ~ 200ml 정도 흘려보내면 여름철에 올라오는 하수구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7. 신발 냄새 제거

 

신발같은 경우 자주 빨지 못하기 때문에 신발냄새, 땀냄새, 발냄새와 섞여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EM발효액을 운동화, 가죽신발 등에 뿌려놓고 30분이 지나는동안 EM 미생물들이 활동을 하여 냄새를 제거해줍니다. 냄새가 짙을수록 자주 뿌려 냄새를 없애도록 합니다.

8. 에어컨 필터 냄새제거

 

EM발효액을 에어컨 필터에 뿌려주면 습하고, 곰팡이 냄새 등을 없앨 수 있습니다. 여름철 사용하고 난 후 필터를 제대로 말려주지 않은 채 1년이 지난 다음 해 여름에 다시 에어컨을 켰을 때는 굉장한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환기시켜며 1시간씩 몇일동안 계속 해주었던 생각이 나네요. 이번 여름에 에어컨 켜기 전에 EM발효액을 활용하여 깨끗하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9. 헹주나 걸레 빨기

 

EM발효액에 베이킹소다, 그리고 식초를 넣어 섞은 물에 헹주를 담가놓으면 헹주의 얼룩과 냄새, 그리고 나쁜 균들을 없애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귀찮으면 헹주를 비누로 빤 다음 마지막 헹굼물에 EM발효액을 섞어 헹궈서 말려도 됩니다. 

10. 도마 소독하기

 

주방에서 가장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곳 중에 하나가 도마인 거 다 아시죠? 칼질하고 나면 칼자국이 난 틈 사이로 세균이 많이 번식하다고 합니다. 도마는 채소 외에 생고기를 자르거나 생선을 다듬을 때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들이 번식하여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EM발효액을 뿌린 후 잘 말려주시면 되겠습니다. 

 

 

▶ EM발효액 효능과 만드는 방법 알아보기

[EM발효액 효능과 만드는방법]

 

EM발효액 효능과 만드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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