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발효액 효능과 만드는방법

EM 발효액 만드는방법,
EM 원액으로 만든 EM 발효액 총정리

 

 

EM 발효액은 EM원액으로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을 발효시켜 만든 살림왕이다. 과일을 씻는 것부터 집 안 구석구석 청소할 때, 푸릇푸릇한 식물을 키울때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세상에 넘쳐나는 화학세정제 사용으로 나쁜 균이든 좋은 균이든 싹쓸이하듯 없애버리는데 EM발효액을 사용하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M발효액이 무엇이고,  EM발효액의 효능, 그리고 EM발효액 만드는 방법까지 알아보자. 

EM발효액이란

 

EM은 친환경 유용한 미생물로 알려진 Effective Microorganisms 의 약자로, EM발효액이다. EM 발효액 속에 들어가 있는 미생물이 80여종이 들어있다. EM 미생물 균주 중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광합성균이 있고, 방선균, 효모 등 매우 많은데 광합성 균주와 중요 균주들이 공생하고 있다. 이들 균들은 공생체 안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 

 

EM발효액의 효능

 

곰팡이, 악취 등이 발생하는 원인은 그 장소가 나쁜 미생물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EM발효액을 사용하면 유익하지도 유해하지도 않은 중간적인 미생물이 활동적인 유익한 미생물에 동화되어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EM)로 성질이 변하게 된다.  성질이 동화된 EM 미생물이 나쁜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하고, 쾌적한 환경과 수질의 정화, 양분의 토양으로 작물재배에 도움되는 등의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

즉, EM은 각종 유기물인 음식물 쓰레기 등이 에너지를 잃고 가스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악취가 나고 인체나 식물에 유해한 물질의 생성을 막아준다. 예를들어, 광합성균에서 아미노산을 만들어내면 방선균이 이 아미노산을 이용해 항생물질을 만들어낸다. 항생물질이 나쁜 균을 다 죽이는 역할을 하는데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등을 없앤다. 그리고 인체에 유효하고 몸에 좋은 균들은 살아있는 것이다. 사실 좋은 역할을 하는 나머지 균들을 죽일 필요가 없죠.

 

발효는 유효한 미생물들이 번식해서 몸에 좋게 만들어진 것. 부패는 유효한 미생물들이 못 먹게 썩어버리는 것. EM은 몸에 좋은 유효한 미생물이라는 것을 알아놓아요. 

EM발효액 미생물종류

 

  • 유산균은 과채류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뿌리 발육을 촉진시킨다.
  • 효모균은 발효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미생물이고, 소화효소 등 영양소의 저장 역할을 한다.
  • 방선균은 곰팡이와 세균의 중간적 위치인 비병원성 세균이다. 페니실린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생제를 만드는 미생물이다.
  • 광합성균은 고단백 영양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항균력이나 악취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 고초균은 부패균 활동을 억제하여 발암물질을 감소시킨다. 
  • 사상균은 각종 효소제품 제조에 활용하는 대표적인 미생물이고 누룩곰팡이 속에 속하며, 녹말을 당으로 분해시킨다. 소화흡수력을 촉진하고 악취를 제거한다. 

EM발효액 만드는 방법

 

재료 : 쌀뜨물 or 미강 1컵 , 천일염, EM원액 1컵,  설탕 1컵, 스타킹(선택)

쌀뜨물이 없을 때는 미강을 스타킹에 넣어서 주물러주면 뿌옇게 쌀뜨물이 우러난다.

1. 뿌옇게 우러난 살뜨물에 물을 더해서 양을 늘린다. 2리터 페트병에 쌀뜨물을 채우되 5cm정도의 공간을 비워두도록 한다. 

2. 살뜨물을 PET 2ℓ 짜리에 담고 설탕을 소주잔 1컵을 넣는다.  EM원액을 넣기전에 밥을 미리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3. 천일염은 1/2 t (티스푼) 을 넣어준다. EM원액을 넣기전에 반찬도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4. EM 원액을 소주잔 1컵을 넣는다.       (설탕 : EM 원액 = 1: 1)

 6.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준 후 따뜻한 곳에 1주일 보관하면 EM이 발효된다. 

EM발효액을 1주일동안 발효시키고 나면 색깔이 누런 색을 띠는데 냄새를 맡으면 막걸리 누룩냄새가 날 것이다. EM발효액은 냄새로 성공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M발효액 만들 때 주의사항

 

1. EM 발효과정에서 가스가 생길 수 있으니 뚜껑을 열어 자주 가스를 빼주도록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뚜껑을 열었을 때 샴페인 터지듯 EM발효액이 공중으로 분출될 수 있다. 

 

2. EM원액으로 만들어 놓은 EM발효액을 30번 이상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하면 효과가 없으므로 쓸만큼의 양을 작은 병에 담아서 사용하도록 한다. 

 

 

 

▶ EM발효액 활용법 10가지 정리 알아보기

[EM발효액 활용법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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