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스마트톨링시스템

고속도로,
스마트톨링시스템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통행료를 내야할 때 1·2차선은 보통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나머지 구간에는 직접 통행료를 지불하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하지만 2020년부터는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사라진다고 한다. 통행료 요금을 이제는 통행료를 수납하는 4세대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시스템인 스마트톨링시스템으로 대체한다. 

 

스마트톨링시스템 : Smart Tolling System

2020년부터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사라지면서 하이패스를 장착한 차량은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속도를 30km 이하로 줄일 필요없이 원래 속도대로 달리면 도로 상공을 가로지르는 철제구조물에 설치된 안테나와의 근거리전용무선통신(DSRC)을 통해 요금을 자동으로 부과한다. 

하이패스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철제구조물에 설치된 카메라가 번호판을 자동 인식하여 후불로 요금을 청구한다. 지금까지 톨게이트 인력이 수납을 했고, 이어 통행권을 자동 발급하여 수납을 했다. 이제는 하이패스에 이어 '4세대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시스템' 으로 불리는 스마트톨링시스템으로 수납을 할 계획이다. 

 

 

스마트톨링시스템 도입

한국도로공사는 2015년에 스마트톨링시스템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톨게이트 인력 감소의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처했다. 하지만 2018년 남해고속도로 영암에서 순천을 잇는 약 100km 구간에서 스마트톨링시스템을 시범 운영을 했다. 오는 2020년이 되면 국민의 96%가 30분 이내에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통행권이 필요 없는 스마트톨링시스템이 전면 도입된다. 

 

 

 

 

정부는 스마트톨링시스템 도입 계획을 단계도입이나 부분도입으로 계획을 전면 수정했는데 단계도입으로 계획이 축소된 이유가 고용지표 악화 등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스마트롱링시스템을 추진하는데 부담을 적지 않게 느꼈을 거라 한다. 스마트화 및 자동화의 문제는 항상 기존의 인력고용을 대체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톨링시스템 도입으로 변화된 서비스

 

1. 접근성이 강화되어 국민의 96%가 30분 이내에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다. 

 

2. 하이패스 페이 도입으로 주유소, 주차장이용요금 등을 결제할 수 있다. 

 

3.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하는 등 친환경 충전 인프라도 구축할 수 있다. 

 

4. 첨단 도로 구현 무선충전차로 개발된다. 

 

5.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6. 인공지능을 통한 유지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다. 

 

 

 

스마트톨링시스템 좋은 점

 

1. 톨게이트에서 정차하거나 속도를 줄일 필요가 없다. 

 

2. 톨게이트 인근 도로에서 사고위험 줄일 수 있다. 

 

3. 대규모 톨게이트 구조물과 영업소 등 정부 재정도 아낄 수 있다. 

 

4. 톨게이트 통과 전후의 도로 양 옆의 차선의 부지가 생기기 때문에 복합환승센터나 물류시설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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