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본개념을 알아야 한다
- 카테고리 없음
- 2021. 9. 2. 16:28
메타버스 개념부터 구조까지
이미 세상엔 메타버스의 디지털 세상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주식에도 교육에도 메타버스는 시작되었습니다. 메타버스를 모르고서는 앞으로 미래를 얘기할 수가 없지요. 그럼 메타버스 기본개념부터 어떤 세계가 있는지 그리고 그 구조는 어떻게 나뉘어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메타버스란?
메타버스는 MetaVers로 Meta(초월) + Universe(세계)의 합성어입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 등 디지털 미디어에 담긴 새로운 디지털화된 지구를 메타버스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가상의 캐릭터 아바타를 만들어 아바타가 만들어낸 가상의 세계입니다. 그 가상의 세계에서 놀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경제 활동하는 초월한 세계를 메타버스라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메타버스 앱을 하나 설치하고 그곳에서 나만의 아바타를 만듭니다. 그리고 메타버스 세계에서 자신의 방이나 게임, 놀이공간, 콘서트 그리고 교실 등을 만들어 여러 가지 활동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메타버스 종류(메타버스 세계관)
메타버스에는 4가지 세계관이 있습니다. 가상세계, 증강세계, 라이프로깅, 거울 세계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게임 등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은 자신의 지식이나 일상, 그리고 사진들을 올려 모르는 사람들과 공유하며 정보를 나누는데 이것이 라이프로깅입니다.
제가 즐겨봤던 현빈이 나오는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이나 내 주변 모든 풍경이 카메라 속에 들어와 갑자기 나타나는 포켓몬을 잡는 포켓몬고 게임이 증강 세계를 대표합니다. 그리고 제페토, 위버스처럼 아바타의 모습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콘서트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가상세계입니다.
세상을 그대로 디지털 세상에 복사해 놓고 우리가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거울세계입니다. 네이버 맵, 배달의 민족, 에어비앤비, 인택트 세상의 교실 ZOOM 등 비즈니스, 교통,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구조
메타버스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5단계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빅데이터를 다룰 컴퓨터, 인터넷, 클라우드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메타버스 구조 중 가장 밑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드웨어적인 요소입니다.
어떤 메타버스를 사용하든 모든 데이터를 인프라에 맡겨 놓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전성, 보안, 그리고 비용절감이 그 이유인데요. 게임 회사를 예를 들면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의 게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게임회사에서 직접 인프라를 구축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구축된 회사에 맡김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 단계가 플랫폼입니다. 즉, 메타버스 앱이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제페토, 위버스, 로블록스, 아바킨라이프가 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해서 인기가 많은 회사 중 최근엔 게임회사가 있습니다. 게임회사는 3D 아바타, 인공지능기술, 대 단위의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각광받고 있습니다.
플랫폼 위에 콘텐츠가 있습니다. 현재 유튜브를 통해 콘텐츠를 생성해내는 크리에이터가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정보나 지식, 그리고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들이 메타버스에서 만들어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경험을 할 수 가 있을까요? 바로 디바이스입니다. VR, AR,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디바이스가 있어야 우리는 직접 경험을 접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 마블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에서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에게 남긴 AR글라스가 생각이 납니다. 선글라스처럼 쓰기만 하면 모든 정보를 볼 수 있고 컴퓨터처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는데요. 관심 있으시면 직접 영화를 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 VR, AR 겸용의 글라스가 나온다고 하고 시각적인 것에서 더 확장된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디바이스 OMNI ARENA가 나온다니 기대가 됩니다.
<저자 김상균, 메타버스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