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월드 게임 실사 게임영화 출연진 줄거리결말

몬스터 헌터 월드
게임 실사영화 감상
- 밀라요보비치 -

 

 

몬스터 헌터(Monster Hunter, 2020) 게임원작으로 한 실사영화를 소개하겠습니다. 여전사로 유명한 밀라 요보비치를 위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액션씬이 굉장했고 게임 속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를 실사로 잘 나타내었습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 게임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밀라 요보비치 액션과 그래픽, 그리고 캐릭터들이 흥미로웠지만 게임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게임 속 캐릭터와 이질감이 느껴져 호응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레지던트 이블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밀라 요보비치의 액션을 몬스터 헌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영화 몬스터 헌터 소개와 출연진(등장인물), 그리고 줄거리 결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몬스터 헌터 소개


개봉일 : 2021. 02.10

장르 : 액션, 판타지

감독 : 폴 앤더슨

러닝타임 : 103분

평점 : 7.84 ★

 

"그 번개가 우리를 어딘가로 데려온거야!"

 

UN 합동 보안 작전부의 특공대 아르테미스 대위는 행방불명된 팀원들을 찾기 위해 사막을 횡단하던 중 폭풍이 불어닥치자 고대 유물이 움직이기 시작한 후 알 수 없는 세계로 빠지는데. 거대한 몬스터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몬스터 헌터 등장인물


밀라 요보비치

UN 특공대 아르테미스 대위로 몬스터 세계에 빠진 후 그곳에서 만난 친구와 함께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녀의 목적은 다시 인류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고 차원의 문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토니 자

몬스터 세계의 몬스터 헌터이자 아르테미스 대위와 친구가 됩니다. 그녀와 함께 몬스터를 죽이고 차원의 문으로 향하는데 그곳엔 몬스터 헌터들이 사는 Home이 있습니다. 몬스터 헌터는 아르테미스 대위를 도와줍니다. 

 

론 펄먼

몬스터 세계에서 몬스터 헌터들을 이끄는 제독입니다. 유일하게 아르테미스와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대위가 오기 전에 인류의 세계에서 여러 번 넘어온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 몬스터와 게임 몬스터


디아블로스

게임 속 디아블로스에 비해 영화에서 디아블로스의 크기가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디아블로스는 샌드웜처럼 모래 사막에서 진동을 느끼면 모든 것을 습격하는 몬스터이다. 

 

 라탈루스(리오레우스)

고대인들이 고대 유물 하늘탑을 지키도록 한 몬스터로 한 가지 약점을 공격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죽일 수 없는 존재로 나온다. 불을 내뿜기 직전에 가장 약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네르스큐라

무리를 이루며 사냥을 하는 거대 거미 몬스터이다. 주로 밤에 활동하며 햇빛을 극도로 싫어하는데 영화 속에서 인간을 데려가 몸 속에 알을 깐다. 대원 중 한 명이 겨우 살아남았지만 몸 속엔 이미 거미가 부화하여 그 자리에서 죽는다. 

 

고어 마가라

영화의 마지막에 라탈루스를 죽이고 차원의 문이 열리며 나타난 거대한 몬스터이다. 다음 작품을 예고하는 장면이라고 생각되는데 고어 마가라가 차원의 문으로 인류의 세계로 넘어올지는 모르겠다. 

 

 

몬스터 헌터 줄거리


사막 한 가운데 갑자기 흔적이 사라진 브라보팀. 지원요청한 녹음파일을 듣는 아르테미스 대위는 지금 몰려오는 폭풍과 브라보팀이 사라진 이유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브라보팀을 수색하기 위해 사막을 횡단하는 중 아주 오래된 비석들이 줄지어 서 있다. 그리고 폭풍이 몰려오자 비석들이 빛을 내기 시작한다. 그리곤 갑작스럽게 알파팀은 폭풍우에 휩쓸려버린다.

 

갑자기 사라진 폭풍우에 정신을 차려 나와보니 하늘은 맑고 지도에 나와있지 않는 사막 한 가운데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다 한 부하가 발견한 것은 브라보팀의 흔적.  브라보팀원들과 군용차는 모두 새까맣게 타버렸다. 모래 바닥엔 고열로 인해 모래가 유리로 변해버렸다. 

 

위험을 감지한 대원들은 차를 타고 주변을 수색하는데 보지 못할 것을 보게 되었다. 거대한 동물의 뼈. 그리고 모래 속에서 나타난 거대한 몬스터 디아블로스. 바위 산에서 누군가 그들을 돕고 있었다. 바위산 동굴로 도망친 대원들은 거대한 거미 몬스터에게 당하고 만다. 

 

대원들을 잃은 아르테미스대위는 홀로 거미동물에서 벗어나 누군가를 만난다. 그는 아르테미스대위를 끌고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는데 서로 말도 통하지 않고 경계하면서 싸우는데 이 영화 속 액션신 중에 가장 멋진 장면이었다.

 

모래 속 몬스터 디아블로스를 처리해야 그 친구가 사는 집으로 갈 수 있었고 아르테미스대위도 차원의 문을 열 수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디아블로스를 없애야 했다. 바로 네르스큐라의 독을 이용해 디아블로스를 없애기로 한것이다. 

 

사막 한 가운데 숲이 있고 맑은 호수가 있는 오아시스에 도착했다. 그리고 케라톱스와 안킬로사우루스 혼합한 듯한 초식공룡들이 물을 마시고 있었다. 그러다 굉장한 용의 모습을 한 몬스터 라탈로스가 나타나자 초식공룡이 떼거지로 도망친다. 공룡들에게 짓밟힐려는 찰나에 누군가 그들을 돕는다. 바로 몬스터 헌터들.

 

차원의 문을 지키는 몬스터용 라탈로스(리오레우스). 아르테미스대위가 몬스터헌터들을 돕기로 하고 성공하면 인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인류의 세계와 몬스터 세계를 잇는 이 커다란 기둥 하늘 탑을 없애야만 하는데 라탈로스가 있는 한 불가능하다.

 

 

몬스터 헌터 결말


영화 몬스터 헌터의 결말은 역시나 다음 영화를 예고하는 듯 마무리가 되지 않아보였습니다. 차원의 기둥에서 이상현상으로 인류세계의 길이 보였고 몬스터와 싸우던 아르테미스 대위는 그 길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불안정했던 차원의 문은 몬스터들이 인류의 세계로 넘어올 수 있게 만들어 버렸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왔던 UN 군대들은 모두 전멸. 그리고 몬스터를 처치하기 위해 그리고 친구를 구하기 위해 넘어온 몬스터 헌터들. 아르테미스는 친구들과 함께 다시 몬스터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차원의 문을 없애버려야 인류가 생존할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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