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강철부대 5회 다시보기

넷플릭스 강철부대 
5회 다시보기

 

 

넷플릭스에서 강철부대가 방송되면서 5회차가 올라왔습니다. 그럼 바로 강철부대 5회 다시보기를 해보겠습니다. 

 

 

강철부대 5회가 시작되면서 이전 4회차에서 데스매치를 해서 승리한 팀들은 팀 미션을 함께한 상대팀을 만나 치킨 파티를 하며 화기애애하고 해병대 수색대가 탈락이 되자 UDT 팀들은 침울한 분위기였습니다. UDT 팀장은 승리한 그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 올것을 예상하고 긴장을 합니다. 

 

다음날 새벽 새로운 미션을 위해 일찍 길을 나서는 팀들은 산속에 거대한 폐건물들이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뷰가 만만치 않습니다. 높은 산과 건물 외벽에 설치된 로프들이 강철부대 팀원들은 이번 미션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새로운 미션은 바로 최하위 팀을 결정하는 미션으로 팀 중 대표로 한 명만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션에서 최하위가 된 팀은 본 미션으로 가지 않고 바로 데스매치로 가면서 탈락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도전한 팀원의 승패에 따라 팀의 운명이 결정되는데 미션을 알려주지 않은 채 팀 대표를 뽑아야 하는 아주 살벌한 미션입니다. 

 

각 MC들이 팀의 대표로 누가 나올지 예상을 했는데 김동민은 특전사에서 박준우씨를, 김희철씨가 SSU에서 김민수씨를, 김상주씨가 UDT에서 김상욱씨를, 김동현씨는 SDT에서 김민수씨를 선택했습니다. 실제 팀별 대표로는 특전사 박준우씨, SSU 김민수씨, UDT에서는 정종현, SDT에서 김민수씨가 나오면서 김상주씨의 예상만 어긋났습니다. 

 

팀 대표가 결정되자 마스터 최영재씨는 최하위 결정 첫 미션을 설명을 했는데요. 바로 고지 점령입니다. 미션 장소에 도착한 대원들은 결승점을 보고 다들 놀랬습니다. 생각보다 가파르고 높았던 것이죠. 

 

최하위 결정전 고지 점령 미션

 

1. 길이 1km 급경사의 산악지점

2. 결승점에 강철부대 깃발 꽂기

3. 선착순 3명만 생존

 

미션 시작 휘슬이 불리자 가장 먼저 달려나간 UDT의 정종현은 완만한 곳까지 압도적으로 달려나갔지만 가파른 구역에 다다르면서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리고 2위로 달리던 SSU의 김민수를 15년 베테랑 특전사 박준우가 바짝 따라가고 있습니다.

 

가파른 구역에서 박준우는 갑자기 왼쪽으로 틀어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미션 시작 지점에서 고지를 바라보며 경사진부분에 왼쪽은 양지, 오른쪽은 음지인 것을 보고 양지로 올라가야겠다는 판단을 했던 것입니다. 음지쪽은 눈이 아직 쌓여있어서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짧은 시간에 박준우의 판단력이 놀랍습니다. 

 

결승점이 보이고 50M가량 남았을 때부터 온 힘을 짜내며 올랐던 팀들은 생각지도 못한 707팀이 1위로 올라왔고 2위가 특전사, 3위가 SSU 였습니다. UDT 정종현과 특전사 박준우가 비슷하게 올라오다 정종현이 눈에 미끄러져 버린 것입니다.

 

초반부터 괴물체력으로 80% 지점까지 앞선 정종현은 아쉽게도 4위로 올라오고 데스매치에 붙게 된 팀은 UDT와 SDT입니다. SDT 김민수는 가장 느리게 군 깃발을 휘날리며 팀원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습니다. 

최하위 결정전 1라운드에서 떨어진 UDT 정종현과 SDT 김민수는 2라운드 미션인 권총사격에서 다시 경쟁하게 됩니다. 양팀 한 발씩 번갈아 가며 사격을 하고 11개의 타깃을 먼저 제거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UDT는 권총 사격훈련에 전문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는 반면 SDT 김민수는 UDT를 의식해 자신감이 조금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반전이 있습니다. 권총이 실탄 권총이 아니라 에어소프트건이기 때문입니다. UDT 정종현은 실탄 경험자라 익숙할지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순조롭게 서로 타깃을 넘어뜨리다가 김민수가 먼저 실수를 하고 정종현이 리드를 하였는데 정종현의 실수로 김민수와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정종현의 총 기능이 고장나면서 정종현이 잠깐 흔들림을 보였습니다. 한발한발 쏠 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려야할 정도로 긴장감이 돌았습니다. 팀원들과 다른 팀들이 지켜보는 숨죽이는 이 시간이 최고로 긴장되던 박빙의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UDT 정종현이 바짝 따라오자 SDT 김민수는 정종현의 흐름을 깨기 위해 총기점검을 합니다. 이 작전에 여지없이 정종현이 말리기 시작했고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결과는 SDT의 김민수의 승으로 끝나고 UDT는 데스매치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본미션으로 가야겠죠. 본미션을 출전할 4개의 팀 특전사, 707, SSU, SDT 입니다. 이번 본미션명은 '대테러 구출작전' 으로 인질구출 작전입니다. 건물침투조 2인과 내부소탕조 2인으로 나뉩니다. 건물침투조는 옥상으로 침투해 작전지시에 따라야 하고 내부소탕조는 내부 진압 후 인질을 구출합니다. 

 

대테러 구출작전에 707과 특전사가 유리하지만 특전사 또한 707이 부담스럽습니다. 마스터 최영재씨는 대테러 전문가들이 유리한 작전은 아니라고 합니다. 침투는 체력이 좋아야 하고 인질구출은 팀워크, 작전지시 능력까지 모두가 좋아야 인질구출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두 팀이 맞서야 하므로 대진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최하위 결정전에서 1위한 707팀이 대진 결정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707의 상대편으로 SSU가 지목되면서 해상에 강한 SSU는 썩 기분이 좋지 않았고 707을 이겨보겠다는 각오를 합니다. 그리고 특전사와 SDT가 서로 맞붙게 되었습니다. 

 

대테러 구출작전 1라운드가 시작되면서 707 이진봉이 단번에 10층까지 뛰어올랐고 그 뒤를 SSU 정해철이 따라 올라갑니다. 옥상에서 사다리를 내려주는데 707 사다리가 풀어지지 않아 늦게 온 SSU와 함께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707 임우영이 앞서 올라갑니다.

 

임우영이 건네준 무전기로 이진봉은 소탕팀에게 작전을 지시하는데 이진봉이 건물지도에 집중하느라 미션수행을 못 들어 잘못된 지시를 하고 맙니다. 그러다 다시 지시를 하는데 SSU의 소탕조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긴장감이 최고조에 다다를 때 .....

'다음 주에 계속 (^---^)'

 

스튜디오 MC들은 또 다시 멘탈 붕괴가 와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저 역시 MC들과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다음 주 본미션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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