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들의 요약콘텐츠 어플

 

 

안녕하세요. 두동이맘이에요. 

 

스타트업의 요약 콘텐츠 산업이 1030세대를 타깃으로 속속 진출하고 있어 소개를 해볼까해요.

 

스타트업들의 도서, 영화, TV 프로그램 등 각종 콘텐츠를 요약해 제공하는 "Summery Contents" 시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스타트업들이 요약 콘텐츠 산업을 주도.

1030세대 취향에 재빨리 대응.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인 "알려줌"은 지상파 방송국과 계약을 체결.

시사·교양·보도 TV 프로그램을 5분정도로 요약정리해 다음달부터 월정액제 방식으로 유통할 계획.

 

 

 

º ' 밀리의 서재 ' 

 

리딩북을 개발해 지난해 7월부터 유통.

오디오 콘텐츠와 전자책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독서 콘텐츠. 

책 분량 상관없이 핵심내용을 30분정도 축약해 음성으로 들려준다. 

 

º '챗북' 

 

메신저 채팅창에서 대화하듯 책의 주요내용을 15~20분에 걸쳐 전달하는 서비스. 

"전문지식이 집약된 경제·경영 분야 책을 이용자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게 강점"

 

º '뉴닉'

 

시사분야 요약 콘텐츠.

각종 시사 현안을 정리한 이메일을 뉴스레터 형식으로 회원에게 보낸다. 

지난해 12월 서비스 시작. 6만명이상 회원확보.

 

º '네이버' 

 

야구경기 종료 5분 후 AI 가 득점 상황만 자동편집.

 

º NC 소프트 

 

"페이지" 앱으로 주요장면을 내보낸다. 

경기 끝난 직후 10분안에 하이라이트 장면을 15~20분 분량으로 축약한 콘텐츠.

 

º 유튜브 & 팟캐스트 

 

유튜브는 영화제목 검색 5분 내외. 영화의 주요내용 정리하고 해설까지.

팟캐스트의 "앱 팟빵" 은 도서관련 채널이 1200개 ↑

 

요약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주된 동력은 시간이 부족한 젊은 세대의 새로운 소비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나 챗북같은 경우 시간이 정말 부족해서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에게는 유용할 것 같아요. 하지만 월 정기구독료를 내야하기 때문에 첫 달에는 무료로 체험해보길 권할께요.  스포츠나 시사정보를 요약정리해서 들을 수 있는 것도 괜찮아요. 일일히 신문의 내용을 찾아서 읽어야 하고 야구경기나 축구경기 시간에 못 맞춰서 아쉬운 사람들에게는 좋을 것 같아요.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음악만 듣는 것도 지루했는데 시사정보나 읽고 싶은 책을 누군가 읽어준다면 저는 어플을 사용할 것 같아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